2025.02.03 경제 뉴스

게시 2025/02/03

By wonsama 10 분읽는 시간

“집 짓겠다는 회사가 없다”…15년 만에 ‘최악의 상황’

지난해 주택건설업에 새로 뛰어든 업체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적었다.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진 탓이다. 3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건설업 신규 등록 업체는 421곳으로 3년 연속 감소했

연초에도 아파트 매매시장의 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은평구 한 빌라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반대로 전세사기 후폭풍이 거센 빌라 시장은 전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이 주주총회에서 법정으로 옮겨갔다. 사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경영권 분쟁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법원이 지난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를 인정한다면 최윤범

롯데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0㎡

카카오뱅크가 ‘K-패스 프렌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번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객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5월 정부가 주도해 선보인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

내수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지난해 소비가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줄어 역대 최장 감소세를 기록했다.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지난해 12월 소비 역시 한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CT-P70’의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CT-P70 IND 신청을 시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 여파에 가상자산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오전 11시3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전보다 7.33% 급락한 개당 9만3661달러에 거래되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1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월 총 판매량이 5만4503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기아 미국법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불경기와 구직난으로 취업준비생들이 눈높이를 낮춰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커진 것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슈퍼사이클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3일 김 사장은 “저는 지금을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위기일 때 진정한

-SMC “운용가능한 자금으로 영풍 주식 매입…사업적, 재무적 검토 거쳐 적법하게 취득” -“몇 년전 채무보증까지 끄집어낸 뒤 최근 이슈처럼 짜깁기…다급함과 조급함 엿보여” 고려아연 해외자회사(손자회사) 썬메탈코퍼레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ADC는 주변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표적으로 삼은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기술이다. 셀트리온은 ADC 항암신약 ‘CT-P70’의 글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년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2월 전국에서 16개 단지, 1만2676가구(일반분양 782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2만5974가구와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가 “10년 안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0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