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경제 뉴스
日 최저임금 6% 대폭 인상해 1만501원…한국 재역전
일본 최저임금이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한국을 재역전했다. 지난 4일 니혼게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1055엔(약 9909원)에서 1118엔(약 1만
은행연합회, 쪽방 거주민에 냉방물품 지원 등 5억원 기부
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전달 겨울철 한파 대비에도 활용 계획 조용병 회장 “지역 공익 힘쓸 것” 조용병(오른쪽 두 번째) 은행연합회 회장과 권대영(왼쪽 두 번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립
20대 신입사원보다 50대 부장이 10% 더 많다…의외의 ‘이 업종’
신규 채용이 줄고, 퇴직 연령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의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보다 적어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차전지 업종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5일 기업
홈플러스, 하반기에도 퀵커머스 강화…”장보기 경쟁력 제고”
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퀵커머스 강화에 주력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기준 온라인 식품 매출 비중이 86%에 달한다.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하나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장 500개→1000개 배로 늘려 CCTV구매 등 최대 200만원 지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함께만드는세상 등과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 모집은
‘SGI 해킹’ 랜섬웨어 조직 “13.2TB 민감정보 보유 중”
지난달 해킹으로 인한 전산시스템 장애를 겪은 SGI서울보증을 공격한 랜섬웨어 그룹이 13.2 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내부 자료를 유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현대건설,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 디에이치 브랜드 첫 적용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 첫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한은 “폭염·폭우에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8월 전망 시 물가 면밀히 점검할 것”
8월 전망 시 물가 경로를 면밀히 점검해 발표하겠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5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상 상황에 따라 농축수산물 가격불안이 이어질 수
국토부 ‘부산역 승강장 침하 원인 규명’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정부가 부산역 승각장 바닥 침하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했다. 국토부는 5일 산역 승강장 바닥 침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지하사고조사
SK바이오팜, 2분기 실적 ‘역대 최대’…세노바메이트 美 매출 1억弗
SK바이오팜이 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이 분기 성장 폭을 최대치로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매
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시행
빙그레(005180)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한강조망’ 압구정5구역, 47년 만에 재건축…1401가구 재탄생
서울 강남 압구정5구역이 최고 50층·14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5구역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배달의민족,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41개로 늘려
배달의민족과 홈플러스가 1시간 내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장보기 쇼핑을 강화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41개로 순차 확
구본욱 KB손보 사장, 저출생 극복 캠페인 참여·회사 제도개선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이 지난 6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
현대차·기아 7월 미국 판매 13.2% 성장…친환경차가 견인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 내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5만 7,353대로 지난해 7월보다 13.2% 올랐다고 오
[속보] 7월 소비자물가 2.1% 올라…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견인
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보였다.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영향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년=100)
비트코인 6% 오를 때 40% 급등한 ‘이 코인’…최고가 경신할까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 규제 명확화에 나선 가운데,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이 같은 정책 기조에 수혜를 입어 연말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연내 이더리움
LH,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지구 2357가구 공급
LH, 이달 청약 접수 시작 분양가, 3억~4억원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지구에 총 2357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에서는 A-1블록 신혼희망타운 1182가
에코프로비엠, 2분기 연속 흑자…EV·ESS용 양극재 판매↑
에코프로비엠, 매출 7797억원·영업익 490억원 HVM, LMR,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 전경. [에코프로비엠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비트코인, 美 고용지표 둔화에 약세 뒤 소폭 반등…”강세장 여전”
미국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주말 동안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4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에코프로비엠 깜짝 실적에 주가 급등…2차전지주 볕 들까
에코프로비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13%대 급등하고 있다. 미국에서 중국산 배터리에 고율 관세를 적용해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호재다. 증권가에서
“가격은 싸고 공간은 넓고”…’프리미엄’ 좌석 첫선
대한항공이 이코노미(일반)석과 비즈니스(프레스티지)석 사이급의 좌석인 ‘프리미엄’석을 처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중대형 항공기인 B777-300ER 11대에 프리미엄석을 도입해 중·단거리 노선에
“온라인 무료체험만 참여했는데 매달 돈 나가”…’피해 주의’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에서 무료 체험이나 포인트 지급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이용요금이 자동결제 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
현대차, 일본서 첫 해외 팬덤 출범…”인지도 향상 기대”
현대차가 일본 후지노미야시 인근에서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공식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2015년 시작한 현대차 브랜드 팬덤으로, 현재 12만2000여
KB손해보험, 아이 셋 낳으면 4500만원 준다
KB손해보험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직원 대상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출산·육아 지원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출산축하금의 경우 첫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 둘째는 1500만원, 셋째 이상
압구정5구역, 1401가구 한강변 대단지로…47년만 재건축 본격화[집슐랭]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이 최고 높이 250m, 1401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시급 1만320원’ 내년 최저임금 고시…노사 이의제기 없이 확정
고용노동부는 5일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2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원(2.9%)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1%대였던 올해(1.7%)나 2021년(
“20대 직원보다 50대 직원 더 많다” 세대 역전 현상, 2015년 이후 처음
신규 채용이 줄고, 퇴직 연령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의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보다 적어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