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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생활/문화 뉴스

삼성호암상 받은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삼성호암상 받은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손에 쥔 작가 한강(54)은 한강은 호암재단의 ‘2024 삼성호암상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BTS·오징어게임 이어 K문학도 통했다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BTS·오징어게임 이어 K문학도 통했다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또 한번 저변 넓힌 K컬처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거머쥐면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가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분석이다. K팝, K콘텐츠에 이어 ‘K문학’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한강 노벨상 환희, 온 국민과 나누고 싶다”

조계종 총무원장 "한강 노벨상 환희, 온 국민과 나누고 싶다" 고통 마주하는 삶 현대적 언어로 다뤄”…부친의 불교 소설에도 주목 소설가 한강(53)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0일(현지시간) “온 국민과 함께 환희의 감동을 나누고

한강 父 한승원 “강이 소설은 버릴 게 없어…세상 발칵 뒤집어진 듯”

한강 父 한승원 “강이 소설은 버릴 게 없어…세상 발칵 뒤집어진 듯”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85) 작가는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기뻐했다. 한승원 작가는 1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

한강 “아들과 식사하다 소식 접해…모든 작가 노력에 영감”

한강 "아들과 식사하다 소식 접해...모든 작가 노력에 영감"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나온 그 시각, 한강 씨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수상 직후 소감과 함께 직접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한강 /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 : 너무 놀랐어요. 아들과 식사를 막 끝낸 저녁

‘한강 노벨상’ 소식에 관련서 주문 폭주…”페이지 잘 넘어가지 않아” 교보문고·예스24 한때 마비

'한강 노벨상' 소식에 관련서 주문 폭주…"페이지 잘 넘어가지 않아" 교보문고·예스24 한때 마비 속보=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가운데, 10일 한강의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대형 서점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사이트에 잘 접속되지 않고,

노벨문학상 영예는 번역의 쾌거이기도…”이제부터가 진짜”

노벨문학상 영예는 번역의 쾌거이기도…"이제부터가 진짜" 문학번역, 영어·한국어 모두 능통한 3세대 번역가들로 진화 중 데버러 스미스·안톤 허·김소라·최경란 등 맹활약 “번역의 양과 질 향상 힘입어 한국문학 세계중심 진입…더 체계적 지원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

‘노벨상’ 한강 “악뮤 노래 듣고 택시에서 울었다” 가사가 어땠길래?

'노벨상' 한강 "악뮤 노래 듣고 택시에서 울었다" 가사가 어땠길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3년 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펴낸 뒤 출연한 유튜브에서 악뮤(악동뮤지션) 노래를 언급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문학동네’에 올라온 ‘[Playlist]소설

‘노벨문학상’ 한강 “매우 놀랍고 영광…여러 작가가 영감 줘”

‘노벨문학상’ 한강 “매우 놀랍고 영광…여러 작가가 영감 줘”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3)이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10일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강은 이날 수상자 발표 후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른 이가 소식을 전해줘서 수상 소식을 알았

‘노벨문학상’ 한강 부친 한승원 “세상 발칵 뒤집어진 느낌…전혀 기대 안 했다”

'노벨문학상' 한강 부친 한승원 "세상 발칵 뒤집어진 느낌…전혀 기대 안 했다" 속보=소살가 한강(53)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은 딸의 수상 소식에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승원 작가는 11일

“완벽하게 절제된 문체”…한국어 독학해 한강 알린 ‘이 사람’

“완벽하게 절제된 문체”…한국어 독학해 한강 알린 ‘이 사람’ “한강은 인간의 가장 어둡고, 폭력적인 면을 완벽하게 절제된 문체로 표현해낸다.”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거머쥐면서, 한강의 작품을 번역해 세계 문학계에 한강의 이름을 새기는 데 일조

“마음이 통했다”…한강이란 이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마음이 통했다"...한강이란 이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마음이 통했다고 느꼈습니다. 굉장히 신뢰를 갖게 되었고요. 저는 번역이란 게 원작에 충실하다는 기준은 감정과 톤의 전달에 있다고 생각해요.” 소설가 한강,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간담회 ‘채식주의자’의

“소진·소진·소진” 한강 작품,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매

"소진·소진·소진" 한강 작품,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 한강의 작품은 주요 서점에서만 13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독주하고 있다. 11일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9위가 모두 한강 작품으로 채워

“‘문송합니다’ 금지”… 한강 노벨문학상 쾌거에 축하 행렬

“‘문송합니다’ 금지”… 한강 노벨문학상 쾌거에 축하 행렬 소설가 한강(54)이 10일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나지막이 “아”하며 놀라움을 느꼈고, 곧 환호성을 질렀다. 한강 작품을 소장하려는 시민들은 서점으로 달려갔다. 유명인들도 수

출근길 쌀쌀…일교차 최대 15도까지[내일날씨]

출근길 쌀쌀…일교차 최대 15도까지[내일날씨] 금요일 11일은 전국에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밤과 낮 기온 차가 10~15도

“놀랐다” 되뇌인 한강…노벨위원회 전화 인터뷰 전문

"놀랐다" 되뇌인 한강…노벨위원회 전화 인터뷰 전문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상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오늘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한강과 노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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