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정치 뉴스
박지원 “윤석열 저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1초도 못 맡긴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 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녹화 대국민 담화가 방송되는 도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아직도 미쳤다
尹 “국방장관에 선관위 전산 점검 지시…방화벽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방장관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시스템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원의 선관위 점검 결과 “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한동훈 “尹 탄핵이 유일한 길… 의원들 소신따라 투표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다음 (탄핵) 표결 때 우리 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출석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조기 퇴진 의사가 없음이
윤상현 “우리가 만든 대통령 탄핵은 배신…韓, 왜 출당·제명하려 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고도의 정치적 행위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당을 사유화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윤 의원은 12일 SNS를 통해 “한
국민 74.8%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해야”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탄핵’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尹대통령 “野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헌정 질서 파괴하는 괴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금 야당은
“탄핵 막아야 한다”던 오세훈도 돌아섰다…’찬성’으로 선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막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탄핵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다. 오 시장은 12일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만으로도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尹 “헌법적 통치행위가 어찌 내란인가…국민과 끝까지 싸울 것”(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와
대통령 권한, 총리에 전적 위임?…대법원 “헌법 상충 여지”
현직 대통령이 헌법상의 권한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에게 임의로 위임하는 것은 헌법에 상충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해석이 나왔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대법원에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전, 현직 대통령이
속도 내는 비상계엄 사태 수사 특검법…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까
야당이 추진하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특검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검찰이 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야당은 특검법 속도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홍준표 “尹 비상계엄 선포는 고도 통치 행위…내란죄? 직권남용죄는 될 지 모르겠으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내란죄로 볼 수 있는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홍준표 시장은 11일 오후 10시 3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 없는 한밤의
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전 의원 탄핵 표결 참여해야”
김태흠 충남지사는 12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윤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한동훈 대표와 당 지도부에 대해선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S
野 “대법, 대통령 권한 총리 위임은 헌법 위배 소지”
대통령의 헌법 상 권한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등에 임의로 위임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의 견해가 제시됐다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12일 백 의원은 대법원에 ‘현직 대통
한동훈 “약속 어긴 尹 탄핵 찬성…즉각적 직무정지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다음 표결 때 우리 당 의원들이 회의장에 출석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며 “저는 그래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한동훈 “尹, 내란 자백”…친윤 “뭐 하자는거냐” 충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였다”는 대국민 담화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윤 대통령 “계엄선포는 통치행위‥2시간짜리 내란이란 게 있냐”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통치행위이자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속보] 한동훈 “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尹 제명’ 긴급 윤리위 소집
“尹, 대통령직 수행불가 상황 명확해져 못 보신 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라 탄핵 찬성만이 직무정지의 유일한 방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이런 담화는 예상 못했다”
尹 “비상계엄, 고도의 정치적 판단…탄핵·수사 당당히 맞설 것”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비상계엄’ 특전사·사령관 자택 압색…방첩사도 사흘째(종합2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강제수사에 나섰다. 국군 방첩사령부 압수수색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이재명 “尹, 이제 다 내려놓기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도 이제 다 내려놓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