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정치 뉴스
이 대통령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새 특검 등 방안 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크다”면서 새로운 특검이나 상설 특검과 같은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성희롱은 범죄 아냐”…조국혁신당, ‘2차 가해 논란’ 이규원 윤리위 제소
조국혁신당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규원 사무부총장을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6일 제소했다. 당내 성희롱 사건을 향한 비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설화 논란까지 터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김선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당내 성 비위 사건에 자진 사퇴
“사무총장으로서 조국 제대로 보좌 못해”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당내에서 발생한 성 비위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핵심 당직자가 하급 당직자에 신체적
李대통령 “국민권익 침해 안 돼, 美대사관 중심 총력 대응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등 근로자 475명이 체포된 불법 체류자 단속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대사관과 총영사관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6
조국 “저라도 피해자와 빨리 만났다면…재발 방지 힘 보탤 것”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경향티비 유튜브에 출연해 “성 비위 사건 발생 당시 옥중에 있었고 당무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추미애·나경원 법사위’ 결국 진흙탕 싸움…서로 징계 요구
중진 맞대결 기대했지만…윤리위 제소 싸움판 ‘초선 비하’ vs ‘야당 무시’…여야, 서로 윤리위 제소 민주당, ‘더 센 특검법’·내란특별법 일방 추진 李대통령 독대하는 장동혁 “입법 독주 우려 전달” 국회 법제사법위
장동혁, 한국인 대거 구금에 “심각한 사안, 외교 공백 드러나”
▲ 이민 당국 단속 현장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을 대거 체포해 구금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700조 선물 외교’에 취해 있을 게
고개숙인 조국당 “성추행 논란 처리 미흡”
조국혁신당이 5일 당내 성 비위 논란에 대해 “이번 사안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 앞으로도 성비위와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해군, 가뭄피해 강릉에 군수지원함 투입…청수 45만리터 지원
해군은 6일 강릉지역 가뭄 해소를 위해 군수지원함 대청함(AOE-Ⅰ·4200톤급)을 투입해 긴급 급수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대청함은 국방부 지원지시에 따라 지난 4일 해군 1함대 동해군
“700조 선물 미국에 주고도 굴욕”…국힘, 사상 초유 체포 사태 맹공
▲ 양손과 다리에 체인 묶는 단속요원들 국민의힘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검토’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李대통령, 관봉권 띠지 분실에 “상설특검 등 방안 검토하라”
정성호 법무장관에 지시…검찰 ‘부실 규명’ 우려에 강력 대응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사건과 관련, 부실 수사 우려를 털어낼 수 있도록 상설특검을 포함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것으
장동혁 “한국인 300명 체포에 美기업·교민 충격…국가적 리스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체포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사관학교 등 모든 군교육기관에 ‘헌법과 민주시민’ 과목 개설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비롯한 모든 군 교육기관에 ‘헌법과 민주시민’ 과목이 개설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헌법 및 민주주의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
국내서 힘 못쓰는 바이오시밀러…”의사에게 인센티브 주자” [현장+]
약을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인센티브가 없으면, 환자에게 설명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하기가 힘듭니다.” 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김경아 사장은 이달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
“성희롱은 범죄 아냐”… 조국혁신당 이규원 발언에 국힘 “국민 우롱”
혁신당 “제명 등 단호히 조치” 야당 “2차 가해 우려” 조국혁신당 이규원 사무부총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조국혁신당 이규원 부총장이 한 시사
조국 “죄송, 옥중 지시할 수 없었다”… 당 성비위 논란 사과
조국혁신당, 사건 9개월 지나 당무감사원 조사 착수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6일 당내 성 비위 의혹과 관련 “저부터 죄송하다”라며 “성비위 사건 발생했을 때, 그 후로 옥중에 있었다. 일체의 당무에 이래라
외교장관 “한국인 구금 300명 넘어…필요시 직접 방미”
▲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6일)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3% 아래로…해군, 대청함 투입해 45만리터 공급(종합)
강릉지역에서 최악의 가뭄사태가 8일째 이어지면서, 군 또한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군은 6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 해소를 위해 군수지원함 대청함(AOE-Ⅰ·4200톤급)을 투입해 긴급 급수지
북·중 회담서 ‘비핵화’가 사라졌다[News&How]
‘한반도 평화’만 언급 시진핑, 北의 핵보유 암묵적 용인 가능성 4일 열린 북·중 정상회담 후 양국이 내놓은 공식 보도문에서 과거와 달리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사라졌다. 올 들어 북한이 김여정 담화를 통해 “불가
외교1차관, 美국무부에 “한국인 체포 공개 유감…구금 해결 협조 당부”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한국인 300여명에 체포·구금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미 국무부에 신속한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6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가진 전화 통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