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정치 뉴스
‘기간 연장·인력 확대’ 특검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월세부터 2천만원 목돈까지…모든 청년으로 확대[친절한 경제]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정부가 새로운 청년 정책을 발표했죠. 어떤 내용들이 담겼습니까? 이번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
[속보]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 견지”
한국·미국·일본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장관은 이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與김영배 “APEC 정상회의 계기 트럼프-김정은 판문점 만남 가능성”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간 만남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이 대통령 “대한민국, 민주국가로 돌아와…이제 재도약할 때”
UN(유엔)총회 참석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전 세계가 잠시 걱정했지만 대한민국은 아주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문화강국으로, 군사·경제 강국으로 돌아왔다”며 “정상으로 돌아와
국민의힘 “배임죄 폐지는 ‘이재명 구하기 법’…상법 개정과 모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법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형법상 배임
뉴욕 도착한 李대통령…첫 성과는 블랙록 회장과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첫 일정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 겸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접견에선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2+2 빈손 회동…오늘 정부조직법 개정안 재논의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 다시 만나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논의합니다. 어제 2+2 회동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추가 협의에 나선 건데, 모레 본회의를 앞두고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국
정청래, 부산 찾아 “‘부울경 30분 시대’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부산을 찾아 “이번 대선에서 약속드린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정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가을 추 아닌 추할 추” “윤석열 오빠 도움 되냐”…법사위, 20분 만에 정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2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열었지만 여야 의원들이 충돌하며 약 20분 만에 파행됐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기 전 “
김병기 “배임죄 폐지, 정기국회 내 처리하자” 국민의힘에 제안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배임죄 폐지에) 찬성한다면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국회 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국회 법사위, 30일 ‘조희대 청문회’ 연다…”대선 개입 의혹”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제(22일) 공식 행사에서 “세종대왕은 법을 왕권 강화 수단으로 삼지 않았다”고 발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왕이 돼 대선 개입 의혹을 촉발한 장본인이 오만한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는데
‘조희대 청문회’에 국힘 격앙···송언석 “독재 정권 때도 없던 일, 삼권분립 사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긴급청문회 추진에 대해 “이대로 청문회가 열리게 된다면 2025년 9월30일은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사망일이자 대한민국 국회의 사망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
한·미·일 외교장관 “북 비핵화 3국 의지 재확인”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22일(현지시각)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23일 유엔(UN)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윤석열 오빠에 무슨 도움” “위원장 직권남용”…법사위 난장판 만든 ‘추나대전’
국힘 ‘정치 공작’ 피켓 시위에 나경원 野간사 선임 요구하자 추미애, 野의원 3명 퇴장명령 다시 양당간 고성·막말 오가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충돌하며 22일 국회 법사위가 또 난장판이 됐다.
李대통령, 美의원단 접견…”관세협상에 ‘상업적 합리성” 보장돼야”
조지아주 구금사태에 대해선 “재발되지 않아야” “한미동맹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할 기반 마련” “한반도, 미국이 ‘피스메이커’ 하면 ‘한국이 ‘페이스메이커’ 지원” 미 의원들 “李대통령 노력 지지…’한국
정청래 “부울경 30분 시대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산을 찾아 “주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교통 인프라”라며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3일) 오전
李대통령, 블랙록 회장과 MOU체결…“한국을 아시아 AI 수도로”
블랙록과 투자 협력 위한 MOU도 체결 차지호 의원 “블랙록이 하는 대규모 투자는 수십조원 규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방미 첫 일정으로 뉴욕의 한 호텔에서 래리 핑크
‘3특검’ 수사기간·인력 늘고 재판중계…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종합)
수사기간 30일 추가 연장 가능…검사·수사관도 대폭 증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 기간을 추가로 30일 연장하고 수사 인원을 늘린 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대구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오는 2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