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사회 뉴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철원소식]
▲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 강원 철원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막고자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
김건희 일가 요양원, 장기요양 급여 14억원 부당 청구 적발
김건희 여사 가족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4억 원이 넘는 장기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환수 절차에 착수했으며, 형사 고발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속보]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검토…정부 고위급 연락 받아”
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정부 고위 인사로부터 위로 전화를 받았으며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4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탑에서 한국전쟁 75
껍데기만 간호 로봇…경남 노인병원 3곳에 ‘빈 깡통’ 납품 논란
경남지역 공공 노인병원 3곳에 공급된 간호용 로봇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깡통 로봇’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간호용 로봇은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사천도립노인병원, 통영도립노인병원에 공급됐
새마을호 열차 운전 중 “노동장관 후보자” 지명된 김영훈
현직 철도기관사인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명단이 발표되는 순간에도 열차를 운행 중이었다
‘딥페이크’ 범죄 처벌 강화 추진…자금세탁 등은 양형기준 신설
대법 양형위, 양형기준 설정·수정 대상 범죄 선정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자금세탁 범죄 등에 대한 양형기준을 신설하고 증권·금융범죄,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 범죄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등 양
지구대 들어온 ‘상의 탈의 남성’의 반전 정체 [영상]
술에 취한 상태에서 윗옷도 입지 않은 채 지구대로 들어와 행패를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 제압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벌금 수배자였다. 23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
"’민주주의 전당’ 자문위원 철회…내란 옹호 세력 둘 수 없어”
경남 창원에 건립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의 자문위원 위촉을 두고 시민사회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3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박단 전공의協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표명…“최선 다했으나 실망만 안겨”
의정갈등 국면에서 전공의를 대표해 목소리를 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면서 “지난 1년 반
‘불타는 공장, 그들은 비상키도 없었다’ 인권위 “위험의 외주화 근절” 촉구 [세상&]
아리셀 참사 1주기 “비정규직·외국인 노동자 반복된 희생 없어야” 참사 1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발표 지난해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
[속보]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취소 결정
숙명여자대학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숙명여대는 전날 열린 교육대학원 위원회에서 김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숙명여대는 “이번
이명현 해병대원 특검 “박정훈 재판 이첩 검토”…오늘 공수처장 면담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24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군검찰로부터 넘겨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
김건희특검팀, 대검·국수본·공수처에 사건 이첩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요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자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
같은 고시원 사는 20대 여성 성폭행·살해한 남성, 무기징역
같은 고시원에 사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오늘(24일) 강간살인, 시체오욕,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40
인권위 “위험의 ‘이주화’ 뚜렷…안전 구축 고민할 때”
피해자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였던 지난해 ‘아리셀 공장 참사’ 1주기를 맞아 인권위가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고민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24일) 안창호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아리셀 참
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 친노동 정책 쏟아낼 듯
현재 철도 기관사로 일해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를 23일 지명했다. 김 후보자가 임명되면 민노총 위원장 출신 첫 고용부 장관이 된다. 이재명 정부가
10세 숨지고 7세 중태…부모 일 나간 사이 참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살 어린이가 숨지고, 7살 난 동생이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
유튜브 계정공유 사기 급증… “현금결제 유도 속지 마세요”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사기가 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요금제로 가입을 유도해 현금결제를 하도록 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주요 오픈 마켓에서 판매 중단 조치했다. 24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BTS 슈가, ‘자폐 치료’ 세브란스 병원에 50억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자립을 돕는 센터를 세웁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오늘 병원 제중관에서 슈가의 본명에서 이름을 딴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
산림청-화성특례시, 도심권 산림복지인프라 강화 협력
산림청은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청에서 도심권 산림녹지공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일상 속 산림복지서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