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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사회 뉴스

서울시, 홍릉 강소특구 2단계 추진…’기술창업 전주기 지원’

서울시, 홍릉 강소특구 2단계 추진…'기술창업 전주기 지원' 서울시는 K-바이오산업의 거점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단계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벤처스튜디오’ 도입, 창업 인재 1,900명 양성 등 전주기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유일

남부지방 ‘물폭탄’…전라·경상권 최대 200㎜ 쏟아진다[내일날씨]

남부지방 '물폭탄'…전라·경상권 최대 200㎜ 쏟아진다[내일날씨] 일요일인 10일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

아이 앞에서 아내 머리채 잡고 마구 폭행.. 벌금 500만원

아이 앞에서 아내 머리채 잡고 마구 폭행.. 벌금 500만원 울산지법 형사6단독 이현경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 B씨를 욕하며 머리채를

내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수도권·인기과’ 쏠릴 수도

내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수도권·인기과' 쏠릴 수도 사직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내일(11일) 수련병원별로 시작됩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내일까지 채용 공고를 확정해 올린 뒤 자체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인턴과 레지

올해 의대 수시 합격생 내신 전년보다 하락…2천명 증원 영향

올해 의대 수시 합격생 내신 전년보다 하락…2천명 증원 영향 최상위권 학생 66%→45%…2등급 이하 합격자도 3배 뛴 123명 “1.6 등급 이하, 정원 회귀하는 내년엔 매우 신중히 지원해야” 올해 의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의 내신 점수가 전년도보다 낮았던 것으로

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10대 등 일가족 3명 숨져

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10대 등 일가족 3명 숨져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10일 대구동부경찰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신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 팬들, 이 대통령에 특별사면 호소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 팬들, 이 대통령에 특별사면 호소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인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가운데 가수 스티브 유(48·한국명 유승준) 팬들이 유씨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유승준 갤러리에는 ‘유승준

경기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경기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일반한식업 등 음식점 사용 비중 27.4%로 가장 많아, 편의점‧슈퍼 15.2% 등 지급된 4754억 중 2503억 원 사용,,,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협약 28개 시군 데이터 분석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김건희, 헌법가치 훼손”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시

"김건희, 헌법가치 훼손"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시 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교분리와 정당 민주주의, 또 시장 경제질서 같은 헌법 가치를 위반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영장에 적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는 화요일 김 여사의 구속영장 심

전남 최대 226㎜ 호우…침수 피해·주민 대피(종합)

전남 최대 226㎜ 호우…침수 피해·주민 대피(종합) 오늘 전남 남해안에 최고 50㎜ 더 내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고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신안 226㎜를 비롯해 영암

‘혼밥 면박·걸레 수건’ 논란 여수시…음식점 전수 점검 나선다

'혼밥 면박·걸레 수건' 논란 여수시…음식점 전수 점검 나선다 전남 여수시가 지역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 음식점들의 잇따른 불친절, 비위생 사례에 대응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14일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를 점검하기로

“김건희 주가조작 이익 8억1천”…특검 ‘통화 육성’까지 확보

"김건희 주가조작 이익 8억1천"…특검 '통화 육성'까지 확보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도이치주가조작으로 챙긴 부당이익을 8억 천만원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 여사의 계좌관리인인 이종호 전 대표는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

의대 증원에 내신 4등급대도 수시 합격했지만…”올해는 다르다”

의대 증원에 내신 4등급대도 수시 합격했지만…"올해는 다르다" 의대 모집 정원이 약 15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수시모집에서 내신 합격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모집 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줄어드는 만큼 합격선이 다시 예

남부지방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안전사고 유의”

남부지방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안전사고 유의" 이번 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충남 북부와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후

짧고 강렬한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개최

짧고 강렬한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지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짧고 명확한 콘텐츠를 통해 생활 속

금전 문제로 다투다 ‘교제 살인’ 40대 남성…2심도 징역 20년

금전 문제로 다투다 '교제 살인' 40대 남성…2심도 징역 20년 금전 문제로 다투다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는 살인 혐의를 받는 김 모 씨(42)에게 1심과

“은퇴 과학자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 도정에 활용한다”

“은퇴 과학자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 도정에 활용한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과학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2025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케이(K

“비싸다고 망설였는데”…올리브영, 소비쿠폰 들고 온 학생들로 북적

“비싸다고 망설였는데”…올리브영, 소비쿠폰 들고 온 학생들로 북적 Cover Story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누구에게, 왜 주는 걸까요? “엄마가 이번 달 학원비는 소비쿠폰으로 냈대.” 요즘 친구들이나 가족들 사이에서 이런 대화를 쉽게 들을 수 있어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

“경찰인데 계급장 없다?”…가짜총 차고다닌 50대 코스프레男

"경찰인데 계급장 없다?"…가짜총 차고다닌 50대 코스프레男 가짜 경찰 제복을 입고 장비를 착용하고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계급장과 명찰이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의 신고 덕분이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

서울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12일 실시…총 5326명 지원

서울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12일 실시…총 5326명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2일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932명, 고졸 4051명 등 총 5326명이 지원했다.

대구 아파트 방화 추정 화재…10대 자녀 2명·어머니 숨져

대구 아파트 방화 추정 화재…10대 자녀 2명·어머니 숨져 대구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 10대 아들딸과 40대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소재 아파트 11층에서

사고 처리 중이던 차량 ‘쾅쾅’…화물차 기사 숨지게 한 2명 벌금형

사고 처리 중이던 차량 '쾅쾅'…화물차 기사 숨지게 한 2명 벌금형 전방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사람을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66)씨와 B(6

경찰, ‘교제폭력 대응 매뉴얼’ 배포…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한다

경찰, '교제폭력 대응 매뉴얼' 배포…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한다 A씨와 B씨는 연인 관계지만 폭행·말다툼으로 인한 112 신고가 10차례 이상 반복 접수됐다. 그때마다 B씨는 경찰에 “술을 마시면 난폭해지긴 해도 평소엔 괜찮다”며 “계속 교제하고 있기 때문에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

의정갈등 마침표 찍을까…‘산 넘어 산’ 다음 과제는[알아BIO]

의정갈등 마침표 찍을까…‘산 넘어 산’ 다음 과제는[알아BIO] ※ [문형민의 알아BIO]는 제약·바이오·의료 이슈를 취재해 쉽게 설명하는 연재 기사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2천명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원래 근무했던 병원에 동일한 과목 및 연차로

“1% 가능성 있다면 포기않아”…청년부상제대군인 역경 극복 들어보니

“1% 가능성 있다면 포기않아”…청년부상제대군인 역경 극복 들어보니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콘서트-우리 다시, 시작’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부상제대군인 가족들과 군·보훈 관계자, 전문가 등 70여명이

의대 수시 합격생 내신 전년보다 하락…”증원 영향”

의대 수시 합격생 내신 전년보다 하락…"증원 영향" 올해 의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의 내신 점수가 전년 대비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 만큼 정원이 회귀하는 내년도 입시에서는 의대 지망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진짜 잘하겠습니다” 단 하루 만에…이번엔 잔반 반찬통에 넣다 ‘딱’ 걸렸다

"진짜 잘하겠습니다" 단 하루 만에…이번엔 잔반 반찬통에 넣다 '딱' 걸렸다 혼자 밥먹으러 온 손님을 홀대하고 리조트형 호텔에서 걸레 수건을 제공하며 비난받은 전남 여수에서 한 식당이 잔반을 재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관광 도시 이미지 추락을 우려해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가 자정 결의 대회를

테이저건 차고 기웃…”명찰 없는데?” 코스프레 회원이었다

테이저건 차고 기웃…"명찰 없는데?" 코스프레 회원이었다 지하철역에서 경찰 제복과 유사한 장비를 착용한 채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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