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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세계 뉴스

‘007 M 모델’ 영국 MI5 첫 여성 국장 스텔라 리밍턴 별세…향년 90세

'007 M 모델' 영국 MI5 첫 여성 국장 스텔라 리밍턴 별세…향년 90세 영국 국내정보국인 MI5의 첫 여성 국장 스텔라 리밍턴이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밍턴 전 국장의 유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과 반려견들 곁에서 세상을 떠

韓 떨어진 ‘10조 규모’ 호주 호위함 구축사업, 일본의 품으로

韓 떨어진 '10조 규모' 호주 호위함 구축사업, 일본의 품으로 2024년 4월 7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JS 아케보노(Akebono)’가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해역에서 호주, 미국, 일본, 필리핀 4개국이 실시한 다자 해상 협력 활동 중 대형 편대 항해를 하고

BBC “손흥민, 이적료 368억원에 LA행”…MLS 최고 이적료 가능성

BBC "손흥민, 이적료 368억원에 LA행"…MLS 최고 이적료 가능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이 이적료 약 2000만파운드(약 368억원)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동맹은 쉬웠는데…트럼프 앞에 ‘어려운 상대’ 브릭스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동맹은 쉬웠는데…트럼프 앞에 ‘어려운 상대’ 브릭스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동맹을 관세로 압박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받는 등 성과를 올렸지만 이제는 다루기 쉽지 않은 국가들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각

일본도 ‘최고 42도’ 기록적 폭염…음식 모형마저 ‘주르륵’ 녹아

일본도 '최고 42도' 기록적 폭염…음식 모형마저 '주르륵' 녹아 일본에서 최고 기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4일) 일본 매체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고마쓰시는 이날 최고 기온 40.3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4

고용쇼크 딛고 일제히 반등…팔란티어, 깜짝 실적에 시간외 거래서 급등[뉴욕증시]

고용쇼크 딛고 일제히 반등…팔란티어, 깜짝 실적에 시간외 거래서 급등[뉴욕증시]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강한 회복 탄력성을 확인했다. 8월 첫 날인 1일 미국의 7월 고용쇼크로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던 증시가 주말을 보내고 난 뒤 곧바로 대거 반등했다. 3대 지수는 일제히 뛰었고, 시장

브라질 대법, ‘관세 갈등 촉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가택 연금

브라질 대법, ‘관세 갈등 촉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가택 연금 미국과 브라질 간 관세 갈등을 격화시킨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되는 브라질 전 대통령에 대해 브라질 사법부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비롯한 기존 명령에 더해 외부와의 접촉을 사실상 차단하는 가택 연금 조처를

하마스, 협상 재개 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하마스, 협상 재개 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 가자지구에서 음식 배급 기다리는 어린이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250대 진입하는 걸 요구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회담 상황에

한국서 찬밥 신세였는데…34년 만에 日 넘어가더니 ‘대박’

한국서 찬밥 신세였는데…34년 만에 日 넘어가더니 '대박' 한국산 쌀이 일본 시장에서 이례적인 수출 성과를 거뒀다. 수십 년간 ‘무관심 품목’으로 여겨졌던 한국산 쌀이 일본 내 쌀값 급등을 계기로 ‘저렴한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4일 일

“CEO로 남아달라”…테슬라, 머스크에 40조원 신주 지급 승인

"CEO로 남아달라"…테슬라, 머스크에 40조원 신주 지급 승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290억 달러(40조 원) 상당의 9600만주의 신주를 지급하는 보상안을 승인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는 로빈 덴홀름 의장

“가장 핫한 광고!” 트럼프 찬사에…주가 23% 급등한 이 주식은?

“가장 핫한 광고!” 트럼프 찬사에…주가 23% 급등한 이 주식은? 성차별 논란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핫하다(Hot)’는 찬사를 받은 한 장의 청바지 광고가 월가를 흔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아메리칸이글 주가는 장중 한때 23% 이상 급등했다. 트럼

트럼프 “러 원유 수입하는 인도에 관세 대폭 인상 예정”

트럼프 "러 원유 수입하는 인도에 관세 대폭 인상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가 러시아의 원유를 구매하고 있다며 관세를 대폭 올릴 것이라고 압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도는 러시아산 석

“라멘 모형도 녹았다”… 일본 ‘최고 42도’ 재해급 폭염에 ‘비상’

"라멘 모형도 녹았다"… 일본 '최고 42도' 재해급 폭염에 '비상' 일본에서 최고 기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고마쓰시는 이날 오후 1시34분 최고 기온 40.3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5번째로 40도 넘는

시장 흔드는 트럼프家… 수백만주 받고 상장 도운 아들들[人사이더]

시장 흔드는 트럼프家… 수백만주 받고 상장 도운 아들들[人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부친의 미국 제조업 재건 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기업들에 투자하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

전세계가 美곳간 채워준다…트럼프 관세 1년 수입만 426조원

전세계가 美곳간 채워준다…트럼프 관세 1년 수입만 426조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막대한 관세 수입이 미국의 재정 곳간을 채워주고 있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미국 재정에 주목할 만한 수입원으로 부상하면서 관세 정책이 트럼프 행정부 이후에도 쉽게 철회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

브라질 대법원, ‘남미 트럼프’ 보우소나루에 가택연금 명령

브라질 대법원, '남미 트럼프' 보우소나루에 가택연금 명령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가택연금 조치를 명령했다. 4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드 모라에스 브라질 연방대법원장은 이날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50% 美관세폭탄’ 생산량 1위 브라질 커피 중국시장 노린다(종합)

'50% 美관세폭탄' 생산량 1위 브라질 커피 중국시장 노린다(종합) 주브라질 中대사관 “183개사에 수출 승인”…참깨 등 농산물 교역도 확대 브라질 정부, WTO에 자문 요청…”美 제소 여부, 룰라 대통령이 최종 결정” 이재림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50% 고

호주, 日과 구매 우선협상…“첫 호위함 수출”

호주, 日과 구매 우선협상…“첫 호위함 수출” ‘소수 인력 운용’에 높은 점수…2029년께 첫 함정 인수할 듯 일본 해상자위대(JMSDF)의 모가미급(Mogami-class) 호위함인 ‘노시로함’ [AFP] 호주 정부가 5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과 관련해 일본

20대 한국인 여대생, 성공회 사제 모친 따라 미국 갔다 ICE에 기습체포

20대 한국인 여대생, 성공회 사제 모친 따라 미국 갔다 ICE에 기습체포 미국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이민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고연수(20)씨가 루이지애나주의 이민당국 구금시설로 이송됐다. 미국 성공회와 한인단체에 따르면 고씨는 미 동부시간 3일(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 현재 루

트럼프 “‘러 석유 대량매매’ 인도에 관세 인상”…印 “비합리적”(종합)

트럼프 "'러 석유 대량매매' 인도에 관세 인상"…印 "비합리적"(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에 대해 관세율 인상을 시사하며 러시아산 석유 구매 축소를 압박했다. 인도는 “비합리적”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도는 러시아

“힘내라” 여배우 응원한 트럼프…그후 주가 24% 폭등한 이 회사

"힘내라" 여배우 응원한 트럼프…그후 주가 24% 폭등한 이 회사 인기 할리우드 영화배우 시드니 스위니(27)를 모델로 청바지 광고를 한 아메리칸 이글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24%까지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청바지 회사인 ‘아메리칸 이글’은

하마스, 협상 재개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하마스, 협상 재개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250대 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담 상황에 정통한 소식

댄 아이브스 “머스크는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

댄 아이브스 "머스크는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 월가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현지시간 4일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테슬라 이사회는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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