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경제 뉴스
GS 건설, 출산·육아 지원 사내 제도 강화
GS건설은 오늘(25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출산 축하금을 자녀 수에 따라 첫째 100만 원에서 넷째는 1천만 원까지
내수·수출 동반 부진…2분기 GDP -0.2% ‘역성장’
내수와 수출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했다. 1분기 성장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부문별 부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해 금리를
공정위-금융당국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 구제 방안 검토 중”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 당국이 24일 티몬·위메프에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농식품부 장관, 식품업계에 ‘설탕·밀가루’ 등 가격인하 협조 요청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에서 가진 식품기업 대표 조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가공식품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며 소비자 체감도가 높
한화 건설부문, 서울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업무협약 체결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 60여명 대상 협력사 채용지원·실습 프로그램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
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은 채무불이행 문제…공정거래법 의율은 어려워”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
신한證 “두산밥캣, 업황 둔화에 신뢰 저하…목표가 22%↓”
신한투자증권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업황이 둔화하고 그룹 지배구조 개편 여파로 투자자 신뢰까지 저하됐다고 25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21.87% 하향한 5만 원을 제시했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트레이딩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서기장 조문…현지 사업장엔 반기 게양
신동빈 롯데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롯데는 1996년 롯데리아 브랜드로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래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시네
“큐익스프레스 美 상장만…” 티몬·위메프, 이렇게 무너졌다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판매자에게 정산금을 주지 못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사태의 원인이 모기업 큐텐(Qoo10) 구영배 대표의 오판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 대표는 티몬·위메프를 비롯해 적
KAI·드론작전사령부, 무인비행체 기술 발전 교류 확대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국군 드론작전사령부와 유·무인 복합체, 드론, AAV(미래비행체), 차세대 무인기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산 지연에 휴가 ‘대혼란’…여행업계 “8월 출발 상품이 문제”
큐텐그룹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여행업계에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여행업계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된 7월 상품 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여행사들 “티몬·위메프 정산 안 되면 계약해지” [일파만파 티메프]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여행사들이 여행상품에 대해 정산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티몬·위메프에 내용증명을 발송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 2Q 영업익 4,345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최초로 상반기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 1조1,569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HBM 투자 증가에도 공급 과잉 우려 없어”[컨콜]
SK하이닉스는 25일 올해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에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투자와 생산은 일반 D램과는 확연히 다른
위메프 본사에 ‘성난 소비자’ 수백명 몰려…대표 나서서 “환불 약속”[현장]
소비자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모여야만 했나요?” 25일 새벽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 정산·환불 지연 사태에 불안해진 소비자들이 전날 오후부터 잇따라 항의 방문에 나서며 이곳은 북새통을 이뤘다.
“유-무인 비행체 분야 기술발전 민군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4일 국군 드론작전사령부와 유·무인 복합체, 드론, 미래비행체(AAV), 차세대 무인기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48.7%↓…수요둔화 탓
두산밥캣은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2366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0.7%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8.7% 각각 감
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은 민사상 채무불이행…공정거래법 적용 어려워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최근 티몬·위메프 등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정산 지연에 대해 “티몬 미정산은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고 24일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관
국회의장 만난 손경식 “노조법 개정 안타까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일컫는 ‘노란봉투법’의 국회 처리 강행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경총은 25일 10시 경총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신동빈, 베트남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조문
신동빈 롯데 회장은 25일 오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은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 베트남 현지 사
‘HBM 대장’ SK하이닉스, 2Q 역대 최고 매출…영업익 6년만에 5조원대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16조 4233억원, 영업이익 5조 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이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2조 8820억원 적자)보다 8조 3405억원 올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원 첫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반기 매출 2조원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1038억원, 영업이익 6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주주 반발에…당국 두산합병 정정보고서 요구
금융감독원이 두산로보틱스에 합병 관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을 뼈대로 한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발표 이후 불공정한 합병 비율로 소액주주의 반발이 거세지자 사실상 금융 당국이 제
대출 문턱 올라간다… KB국민은행, 갈아타기·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올라간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뛰면서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돌입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나스닥 3.7% 급락, 테슬라 12% 폭락…’빅테크실적 우려’[뉴욕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1년 반 만에 최대폭을 그리며 급락했다. 대장주 테슬라와 알파벳의 부진한 실적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심화한 탓이다. 24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2.31% 하락하여 5427.13으로 마감했고,
현대차그룹, 韓 양궁체험행사 개최… “대중화 이끌 것”
대한민국 양궁을 40년간 후원해 온 현대차그룹이 양궁 대중화를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양궁과 양궁 훈련에
[속보]2분기 GDP -0.2% 역성장…내수 부진·순수출 감소에 직격탄
올해 2분기 한국경제가 6분기만에 역성장으로 전환했다. 지난 1분기 1%이상 ‘깜짝’ 성장을 견인했던 순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하면서다. 내수 악화 우려가 현실화되고 믿었던 수출마저 부진하면서 정부가 내건 올해 성장률
공정위원장 “티몬 청산 지연은 채무 불이행…공정거래법 적용 어려워”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4일 티몬과 위메프 등 E-커머스 플랫폼들의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티몬·위메프 사태 초래한 정산주기…정부, 점검 추진
정부는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긴 정산 주기와 허술한 판매대금 관리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고, 이커머스 정산 주기와 대금 보관 방식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위메프는 고객이 결제하면 대금을 최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