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사회 뉴스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곧 도착…이 시각 인천공항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64명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송환 중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경준 기자, 구금된 한국인들 언제 한국에 도착합니까? [기자] 네,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경남 밀양서 80대 여성, 기르던 맹견에 물려 숨져
80대 노인이 기르던 맹견에게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6일) 오전 7시 30분쯤, 밀양시 내일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80대 여성 A씨가 기르던 핏불테리어 1마리에게 수차례
아산 고교에 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동일인 여부 등 수사”(종합)
‘본인인증’ 없어…장애인·외국인 119 신고 서비스 악용해 허위신고 지난 13일 폭발물 설치 소동을 빚었던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경찰과 소
전국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주말 기온 ‘뚝↓’[날씨]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차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전국에 최대 50mm가량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고,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정부 합동대응팀, 캄보디아 구금 송환 임무 후 귀국[현장연결]
캄보디아 협조 바탕으로 64명 송환 완료” “캄보디아 총리와 외교부, 내무부 지원에 감사” “캄보디아와 우리와의 긴밀 협력 의지 확인” “스캠 범죄 근절 위한 효과적 시스템 구축” “일부 인원 캄보디아에 잔류…추가
전 야구선수 조용훈, 라이브 방송 중 추락사…시청자 신고
국가대표 출신의 전직 야구선수 조용훈(37)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구조물 넘어져…60대 하청 근로자 숨져
1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크레인으로 작업용 발판 역할을 하는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근로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50대 한국인 모집책 현지에서 사망
▲ 딥페이크 인물을 이용한 로맨스 스캠 영상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둔 로맨스 스캠 사건으로 수배된 한국인이 넉 달 전 현지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체류하던 50대 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전북도 “의료계·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
尹 체포에 김건희 ‘경호처 총기 가지고 다니며 뭐했나’ 질책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뒤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는 총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뭘 했나’라며 질책했다는 내용의 대통령경호처 내부 보고가 있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7일
박찬대, 공항공사·여행사에 ‘캄보디아행 출국자 사전 안내’ 요청
중국 번호·편도 티켓…출국하려던 10대, 항공사 직원이 막아 박찬대 “공항·항공사·여행사, 이상 징후 포착 시 안내 필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호처 관계자 “김건희, 尹 체포 이후 ‘총 가지고 다니며 뭐했나’ 질책”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이후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경호처에 체포를 막지 못했다며 질책했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가 잇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별세…장기기증(종합)
5명에 새 생명…우울증 상담 경험 녹여낸 에세이로 큰 사랑유족 “어려운 사람에 먼저 다가갔던 따뜻한 사람”‘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35세….
장동혁 “민중기 특검 주식거래 의혹·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고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7일) 국
3년 가량 기르던 맹견에 10여 차례 물린 80대 결국 숨져
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경남 밀양에서 80대 노인이 3년가량 기르던 맹견에게 물려 숨졌다. 17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밀양시 내일동 한 주택 마당에서 80대
라이브 방송 도중 추락사…前 야구선수 조용훈, 향년 37세
전 프로야구 선수 조용훈(37)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 등
“전결권 준다” 달래는 임은정‥’백해룡 선 넘네’ 與 부글
서울동부지검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 대해, 백 경정을 주도로 별도의 팀을 꾸려 자체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명 규모의 이른바 백해룡팀을 ‘작은 경찰서’처
‘캄보디아 배후의심’ 프린스그룹 국내 영업 의혹…경찰 “수사검토”
경찰이 캄보디아 등지에서 사기와 인신매매 등을 벌이다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이 한국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7일 국회 행
마스크 쓰고 입국장 들어선 ‘캄보디아 구금’ 64명…수갑 찬 채 압송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연예인 술파티” 유방암 자선행사 두고 ‘시끌’[인터넷 와글와글]
국내 대표 K팝 가수와 배우들이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 언뜻 시상식이나 브랜드 행사처럼 보이지만, 사실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자선 행사 자리입니다. 취지와는 거리가 먼 행사의 모습에 온라인상에서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