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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사회 뉴스

비번일 귀가 중이던 소방관, 초기 진화에 ‘차량 화재’ 막았다

비번일 귀가 중이던 소방관, 초기 진화에 '차량 화재' 막았다 비번일 귀가 중이던 서울시 소방관이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대문소방서 소속 김정현 소방교가 지난 4월 28일

대법 “변호사 선임비, 성공보수도 포함”···시아버지·며느리, 사망보험금 두고 소송전

대법 “변호사 선임비, 성공보수도 포함”···시아버지·며느리, 사망보험금 두고 소송전 각서 등 합의서에 적힌 변호사 ‘선임비’는 착수금과 성공보수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A씨가 보험금 배분 등과 관련해 며느리인 B씨를 상대로 낸

경찰 “수업불참 강요 의대생 2명 송치…조직적 방해 멈춰야”

경찰 "수업불참 강요 의대생 2명 송치…조직적 방해 멈춰야" 최근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강요 행위 및 인터넷상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2명을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의대생 수업 복귀를 방해한 사건 10건을 수사

[단독] ‘옛 여친 커플 살해’ 30대 자수…”같은 오피스텔 거주”

[단독] '옛 여친 커플 살해' 30대 자수…"같은 오피스텔 거주" 헤어진 옛 여자친구 커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옛 여자친구와 같은 건물에 살고 있었던 가해자는 범행 후 아래 층 자신의 집으로 도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준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

공부만 하는 학생들…수학·과학 ‘톱’ 수준인데 교우관계 ‘꼴찌’

공부만 하는 학생들…수학·과학 ‘톱’ 수준인데 교우관계 ‘꼴찌’ 우리나라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지만 교우관계와 자주성은 꼴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데이터를 기반으로 O

‘임신’ 서민재 남친 측 “책임 회피한 적 없어…감금·폭행 당해”

'임신' 서민재 남친 측 "책임 회피한 적 없어…감금·폭행 당해" ‘하트시그널3’ 출신의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씨가 임신한 사실을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만남을 피한다며 인적 사항을 폭로하고 나선 가운데 남자친구 정모 씨 측이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LH 입찰비리’ 국립대 교수 2심서 감형… “공무원 아냐”

'LH 입찰비리' 국립대 교수 2심서 감형… "공무원 아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발주한 용역 입찰 심사위원 자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국립대 교수들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LH 심사위원은 공무원으로 볼 수 없어 뇌물 혐의가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이다.

봉화군,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연다…“내달 15일까지 참가자 접수”

봉화군,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연다…“내달 15일까지 참가자 접수”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도 열려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포스터[봉화군제공] 경북 봉화군은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및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봉화 글

‘고소장 자동작성 서비스’ 창업 변호사…법원 “겸직 가능”

'고소장 자동작성 서비스' 창업 변호사…법원 "겸직 가능" 내용증명과 고소장 등 법률 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 회사를 창업한 변호사의 겸직을 불허한 서울지방변호사회 결정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변호사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니 겸직 불허를 취소해야 한다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가끔 비… 일교차 15도 안팎 주의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가끔 비… 일교차 15도 안팎 주의 절기상 여름이 시작한다는 입하(立夏)이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오후 한때 수도권,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

“대법 열람기록 보자” 정보공개청구 폭발…이틀간 20년치 3배

“대법 열람기록 보자” 정보공개청구 폭발…이틀간 20년치 3배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초고속으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대법관들이 6만여쪽에 이르는 사건 기록을 단시간에 제대로 검토한 것인지 입증하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에 집단 중독 사고… 14명 경상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추정 가스에 집단 중독 사고… 14명 경상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5일 오전 6시 55분께 완도군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 다수가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보였다. 119구급대는 성

‘폐지 판 돈’ 기부한 세 아이 아빠…서둘러 두고 떠난 상자엔 ‘이것’도

'폐지 판 돈' 기부한 세 아이 아빠…서둘러 두고 떠난 상자엔 '이것'도 오늘(5일)만큼은 따뜻한 소식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또 훈훈한 기부 소식을 들고 오셨네요. 그제(3일) 오전,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앞에 한 남자가 작은 상자를 두고 서둘러 떠났습니다. 경찰이 열

경기 이천서 전 애인과 현 남친 살해한 30대 남성 자수

경기 이천서 전 애인과 현 남친 살해한 30대 남성 자수 손, 목 다친 상태로 아버지와 함께 자수 현재 병원 입원 치료 중…진술 가능 상태 경찰관련 자료사진.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경기 이천에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

‘尹 파면’ 후 빨라진 ‘김건희 수사’…전방위 확대

'尹 파면' 후 빨라진 '김건희 수사'…전방위 확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동시다발적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장 속도를 내는 건 ‘건진법사’ 의혹인데요.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

친구 소주병 위협했다 신고당하자 폭행…40대 징역 2년

친구 소주병 위협했다 신고당하자 폭행…40대 징역 2년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소주병으로 위협했다가 신고당하자 마구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특수협박·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월에 추가모집 열어달라” 사직 전공의들, 복귀 의향 설문조사

"5월에 추가모집 열어달라" 사직 전공의들, 복귀 의향 설문조사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자체 설문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조사 결과는 전공의 수련 교육을 주관하는 대한의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직 전공의인 임진수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李 파기환송심’ 속도전… 법조계 “고법, 대선 전 선고 가능성 높아”

‘李 파기환송심’ 속도전… 법조계 “고법, 대선 전 선고 가능성 높아”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는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정했다. 서울고법은 이날 대법원으로부터 사건 자료를 전달받아 같은 날 곧바로 재판부를

오피스텔서 전 여자친구 커플 살해한 30대 자수

오피스텔서 전 여자친구 커플 살해한 30대 자수 경기도 이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전국 흐리고 가끔 비…일교차 15도 안팎 주의[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일교차 15도 안팎 주의[오늘 날씨]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

임신 고백 후 남친 신상 폭로한 서민재, 발등에 불 떨어졌다

임신 고백 후 남친 신상 폭로한 서민재, 발등에 불 떨어졌다 임신 사실을 알린 뒤 남자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상을 폭로한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스토킹으로 저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2일 밝혔다. 서민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 임신시킨 A 씨로부터 연락을 받

“과자는 못 사 미안합니다”… 폐지 팔아 산 라면상자 몰래 놓고 간 ‘세 아이 아빠’

“과자는 못 사 미안합니다”… 폐지 팔아 산 라면상자 몰래 놓고 간 ‘세 아이 아빠’ 부산의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라면과 바람막이 등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한 남성이 덕천지구대 앞에 종이 상자를 놓고 갔다. 이 상자 안에

“술 안 끊었으면 이미 죽었을 것” 게리 올드만, 과거 ‘중독’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술 안 끊었으면 이미 죽었을 것” 게리 올드만, 과거 ‘중독’ 고백… 얼마나 심했길래? 할리우드 유명 배우 게리 올드만(67)이 과거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월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게리 올드만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올드만은 “1990년대 중증 알코올 중독

충남 태안군 먼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

충남 태안군 먼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 [KBS 대전]

김영록 지사, “부처님 가르침 삼아 공정 사회 조성”

김영록 지사, "부처님 가르침 삼아 공정 사회 조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고,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

어린이날 완도 리조트서 가스 누출 사고…14명 병원 이송

어린이날 완도 리조트서 가스 누출 사고…14명 병원 이송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투숙객 14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완도군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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