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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경제 뉴스

정부, 지난해 ‘한은 마통’ 173조 차입…이자만 2천억 넘어

정부, 지난해 '한은 마통' 173조 차입…이자만 2천억 넘어 정부가 2년 연속 계속된 세수 부족으로 지난해에만 한국은행에서 170조 원 넘는 돈을 빌려썼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년 동안 한은

작년 韓수출 반도체·자동차 ‘쌍끌이’…올해 ‘트럼프 대응’ 숙제

작년 韓수출 반도체·자동차 '쌍끌이'…올해 '트럼프 대응' 숙제 역대 최대 수출 달성…’주력’ 반도체가 20.8%·’효자’ 자동차가 10.4% 담당 국내연구기관들 올해 수출 증가율 2% 안팎 전망…반도체 ‘맑음’·자동차 ‘흐림’ “불확실성 공포 존재하지만, 한국 산업 저력·경쟁력

충북 소비자 물가 다시 상승세 커져

충북 소비자 물가 다시 상승세 커져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12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올랐다. 충북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2월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

윤희성 수은 행장 “수출위기 대응체계 구축”

윤희성 수은 행장 "수출위기 대응체계 구축"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사진)이 “수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2025년 신년사에서 “수출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각국의 새로운 무역·

서울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대…착공도 급감

서울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대…착공도 급감 서울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 여파에 매매 거래가 뚝 끊긴 상황에서 상급지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

테슬라·엔비디아 이어 삼성까지…휴머노이드 경쟁 달아오른다

테슬라·엔비디아 이어 삼성까지…휴머노이드 경쟁 달아오른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한 것은 2024년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빅테크가 주도해온 휴머노이드 중심의 로봇 속도전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내재화된 반도체·센서·

1월의 수산물에 ‘방어·송어’…어촌여행지는 ‘사천 비토마을·서산 중리마을’

1월의 수산물에 ‘방어·송어’…어촌여행지는 ‘사천 비토마을·서산 중리마을’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와 송어,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사천 비토마을과 서산 중리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송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면 이어 과자·음료도 K-컬처 타고 수출 2조 원 돌파

라면 이어 과자·음료도 K-컬처 타고 수출 2조 원 돌파 이거 정말 좋아요” “먹을수록 매운 맛이 나중에 올라와요” 노래 ‘아파트’로 세계적인 가수가 된 로제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새우깡에 대해 한 말입니다. 로제는 연습생 때 돈이 없어서 케이크 대신 초코파이를 썼다고

국토부 “안전구역, 최소·권고기준 90m·240m…무안은 199m”

국토부 "안전구역, 최소·권고기준 90m·240m…무안은 199m"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외곽에 있는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지목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 구조물이 최소 기준보다는 길고 권고 기준보다는 짧은 거리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항공 안

작년 4분기 환율 평균 1398원… 글로벌IB “3분기까지 상승세”

작년 4분기 환율 평균 1398원… 글로벌IB “3분기까지 상승세” 비상계엄 이후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지난해 4분기(10∼12월) 평균 환율이 1400원에 육박했다. 새해에도 고환율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내수 침체와 기업 실적 부진 우려는 더욱 커졌다. ● 4분기

불황 모르는 명품…새해부터 가격 인상 예고

불황 모르는 명품…새해부터 가격 인상 예고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주요 명품 브랜드가 새해부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릴 예정이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면서 일부 브랜드는 가격 인상 폭이 커지리란 전망도 나온

박정원 두산 회장 “현재 단단히 하면서 미래 준비하자”[신년사]

박정원 두산 회장 “현재 단단히 하면서 미래 준비하자”[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현재를 단단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한층 커져 작년보다 힘든 한 해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

외환당국, 3분기는 달러 사들였지만 문제는 4분기

외환당국, 3분기는 달러 사들였지만 문제는 4분기 외환당국이 지난 3분기 시장안정화 조치를 위해 2억 달러 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원·달러 환율이 다소 진정세를 보여 달러를 사들인 금액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1월과 12월 환율이 1

[속보] 제주항공 “내년 3월까지의 동계기간 운항량 10∼15% 감축”

[속보] 제주항공 "내년 3월까지의 동계기간 운항량 10∼15% 감축" 제주항공이 내년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량을 10~15% 감축한다고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에서 열린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4차 브리핑에서 참사 이후 운항 안전성을

LG전자, 2025년형 ‘LG 그램’ 공개

LG전자, 2025년형 ‘LG 그램’ 공개 LG전자는 오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두 가지 인공지능(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해

올해 소비자물가 2.3% ↑…신선식품 14년 만에 최고 상승

올해 소비자물가 2.3% ↑…신선식품 14년 만에 최고 상승 올해 소비자물가가 2.3%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과일과 채소 가격이 높았던 탓에 신선식품 가격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공급망 영향 분석 통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시행”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공급망 영향 분석 통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시행” 2025 신년사 발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31일 “우리 기업과 정부는 수출입은행의 역할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며 “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 주주로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 주주로 대표 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 삼성전자가 로봇 개발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가 됐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31일 삼성전자

서울 아파트 매매 4000건 아래로 ‘뚝’

서울 아파트 매매 4000건 아래로 ‘뚝’ 국토부 11월 주택통계 발표 서울 아파트 매매 4개월 연속 감소 악성 미분양은 4년4개월만에 최대 대출 규제 여파로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4000건 아래로 뚝 떨어졌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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