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경제 뉴스
외국인 소유 주택 10만가구 넘었다…중국인 56% 가장 많아
지난해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이 처음으로 10만가구를 넘겼다. 외국인 소유 주택의 절반 이상은 중국 국적자가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에이비엘바이오, 월드 ADC 아시아 2025서 차세대 ADC 개발 전략 소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내달 10일부터 사흘간 인천에서 열리는 ‘제4회 월드 ADC 아시아 서밋(4th World ADC Asia Summit)’에 참석해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전략을 소
美 증시, 관세 무효 판결과 엔비디아 실적에 상승 출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가 불법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 덕분에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엔비디아의 견조한 실
HD현대중공업, 포트투갈 해군과 MOU
해외 방산 기업과도 잇따라 협약 MADEX서 방산 협력 생태계 구축 HD현대가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방산 주요 기업과 해외 군 당국과 업무협약(MOU·사진)을 맺고 협력
사조대림, ‘쟌슨빌 캔햄’ 광고 모델로 추성훈 발탁
사조대림이 미국 소시지 1위 브랜드 쟌슨빌(Johnsonville)과 협업해 만든 제품 ‘쟌슨빌 캔햄’ 광고 모델로 이종격투기 선수 겸 요즘 대세 ‘아조씨’로 인기몰이 중인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重, ‘노르쉬핑 2025’ 참가…조선해양 기술력 홍보
올해 60주년 맞은 국제 행사 선주∙선급 등 1000개사 참석 삼성중공업 노르쉬핑 2025 홍보 월(wall) 전면 이미지. [삼성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삼성중공업은 6월 2일부터 6일(
신고가 찍은 비트코인…“조정 온다”vs”매도세 미미”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한 뒤 해당 가격대 근처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다수 시장 참여자들은 보유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트코인이 7주 연속
토스뱅크, 1분기 순익 187억…역대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오
3개월만에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다시 고개 든 경기 부진
지난달 생산이 전월 대비 0.8% 감소하고 소비와 투자도 각각 0.9%, 0.4% 줄어들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로 돌아갔다. 지난달 반도체와 자동차 등
4월 국세수입 48.9조…법인세 급증에 작년보다 8.2조 늘어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국세수입은 48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조 2천억 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지난해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연결법인 신고 납부분이 증가하고, 3월 신고 분납도 증가하는
엔비디아, 1분기 매출·순익 모두 전망치 상회[머니줌인]
■ 머니쇼+ ‘머니줌인’ - 강정수 블루닷 AI 연구센터장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역시 AI 업계의 ‘중심’에 선 기업이라는 인식을 다시 확인시켜 준
LIG넥스원, 美 자율운항 테크기업 쉴드AI와 맞손…개발역량 고도화
MADEX 현장서 업무협약 체결 LIG넥스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분야 테크기업 미국 쉴드AI(Shield AI)와 미래전장에 최적화한 핵심 설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현대건설, 시중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금융 협력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조달의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30일 현대건설은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지난 2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
“한강뷰 임대로 주택공급 지연 안돼”…‘소셜믹스 유연화’ 검토
한강변 임대 배치 권고 ‘후폭풍’ 市 “한강변 물량은 서울시 재산” ‘소셜믹스 유연화’ 연구용역 예정 물량·동별 균등배치 원칙 유지 서울시가 사회 계층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소셜믹스’의 세부 가이드라인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가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실채권비율도 계속 상승 중이다. 서울 시내에 설치된 4대 은행 현금인출기(ATM). (사진=연합뉴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펀드 규모만 740조”… 하나펀드서비스, 1등 향해 달린다
ETF·AI·조직문화까지…‘진짜 1등 회사’ 향한 전방위 혁신 하나펀드서비스 김덕순 대표. 하나은행 제공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가 관리 중인 펀드 자산 규모가 740조 원을 넘기며, 관련 업계에서 가장 많은 펀
4월 국세수입 48.9조원…법인세 늘며 작년보다 8조원 증가
지난달 국세 수입이 법인세 증가에 힘입어 작년보다 8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계 기준 진도율은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았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4월 산업활동, 3개월 만에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반도체·내수 부진 영향(종합)
통계청, 4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4월 산업지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줄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부진과 더불어 내수 흐름도 위축
조폐공사-GKL, 외국인 디지털 결제 생태계 구축 위해 ‘맞손’
디지털 카지노 플랫폼 고도화 및 방한 외국인 편의 향상을 위한 협력 핀테크·디지털 공공서비스 전문기관 간 협력으로 디지털 관광 인프라 확장 기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과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