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경제 뉴스

여한구 통상본부장 방미행…새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현장연결]

새 정부 들어 첫 양국 통상 수장 만남 자리” “적극 협상 가속…양국 상호호혜적 협상 결과”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상호호혜적 협상 방점” “줄라이 패키지 말 쓸 필요 없어…미국도 가변적” “7월 초 예단 어려워…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신한은행은 여행 특화 카드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국내외 누적 이용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작년 2월 출시된 이 카드 사용자는 ▲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 해외

손석구 ‘밤낚시’ 효과 톡톡…현대차, ‘칸 라이언즈’서 5관왕 쾌거

현대자동차가 세계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해 금사자상 2개, 은사자상 2개로 총 5관왕의 쾌거를 거두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최초 스낵 무비 ‘밤낚

“혼인 건 수 늘었다” 신세계百 강남, 프리미엄·소형 가전 확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프리미엄 가전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가전 전문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관 9층에 위치한 가전 전문관은 약 300여 평 규모로, 총 4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이번 리뉴얼은

‘13.2조원 규모’ 전국민 15~5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내수에 단비될까

“지금처럼 경기 부진 땐 소비성향 높아져…재정상황도 고려해야” 서울의 한 골목상권. [연합] 이재명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3조2000억원을 편성해 전 국민에게 15∼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李 첫 지역 행보로 데이터센터 선택… ‘AI 강국’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지역 행보로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것은 대선 공약인 ‘AI 3대 강국’ 실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때마침 국내외 기업들은 한국의 AI 잠재력

무협 “올해 수출 ‘상저하저’…하반기 수출 부진 더 심화할 것”

다가올 하반기 수출도 통상환경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부진이 이어지며 ‘상저하저(上低下低)’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수출입

제조업 80원 벌 때, 건설업은 77원 벌어…먹구름 잔뜩 낀 건설업계

지난해 건설업의 성장, 수익, 안정성 지표가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건설업계의 상황이 지표로도 뚜렷이 확인된 것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

포스코이앤씨, 방배15구역 ‘오티에르’ 깃발…”다음은 용산”

포스코이앤씨가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저변확대에 잰걸음을 내고 나섰다. 방배15구역 조감도.(사진=정비사업 정비몽땅)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주택재건축

4인 가구 최대 208만원…’민생 소비쿠폰’ 언제 받고 어떻게 쓸까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항목 중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지원금)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이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전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되, 액수는 국민 개개인의 소득

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해외 매출 비중 30%로 확대…세계에 제품 알리며 재도약” 농심 백산수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오는 2030년까지 백산수 연 매출을 20% 더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심은 지난

LG엔솔, R&D인재 찾아 유럽으로…’BTC in 프랑크푸르트’개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유럽 지역 글로벌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BTC(Battery Tech C

2025년 FTA 직불금 지원대상은 ‘녹두’…8월 1일까지 신청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FTA 직불금) 지원 품목으로 녹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FTA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용산정비창 시공사선정 D-1…총회 앞두고 막판 경쟁

총 공사비 9000억원이 달려 있는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양사는 조합 수익을 높이는 금융조건

현대차그룹, 영국 車 플랫폼서 올해의 차 등 4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 ‘EV3’와 현대차 ‘아이오닉 5’, ‘싼타페’가 지난 20일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AutoTrader)’가 주관하는 자동차 관련 시상식인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

7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최저 수준…중동 긴장에 추후 상승 전망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라 7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최근 약 4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싱가포

노동부 주 4.5일제 국정위 보고…경영계 “혼란 초래할 것” [비즈360]

국정위에 주4.5시간제 현안 보고 알려져 경영계 “급격한 노동시간 단축 산업현장 우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고용노동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 공약인 주 4.5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영계는 현장에 미칠

미국 방문길 오른 여한구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뉴스1 PICK]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재명정부 들어 첫 대미 통상 협의를 위해 22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했다. 여 본부장은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