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경제 뉴스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 “전기차부터 UAM까지”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50개국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30여 개에 달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
LH, 이른 폭염 대비 ‘체감온도 기반’ 건설현장 폭염관리 대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령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0분 이상~2시간 이내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집값 오르니 주택연금 가입 넉 달 만에 감소
지난 5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넉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금에 가입하는 대신 주택매매 차익을 노리는 분위기가 다시 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
정부, 소비쿠폰 앞두고 카드사 수수료 인하 압박…“역마진 우려”
정부가 이달 중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사들에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청하면서 카드업계는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추가 인하는 사실상 ‘역마진’을 초래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
“방진복 입고 공장 동영상 촬영”…셀트리온 불법파견 ‘역전승’ 이끌어낸 화우
제약·바이오는 불법파견 소송에서 낯선 업종입니다. 개별 회사마다 구체적인 현장의 모습도 많이 다릅니다. 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가지 않는다면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사건을 장악하고 숙지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양
무뇨스 핸들 잡은 첫 해…현대차그룹 美전기차 점유율 추락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3년 만에 점유율 2위 자리를 빼앗기며 고전하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 등 라인업 확장이 상대적으로 더딘 데다 인센티브 감축으로 가격 경쟁력마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한투 金현물 ETF, 올해 개인순매수 3천억원…”변동성 완화 역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누적액이 3천억원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 2일부터 전 거래일(8일)까지 이 ETF에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
“올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사례 다수 만들것”[일문일답]
중대 불공정거래 행위 대주주·경영진 적극 대외 공표” ‘한국판 SEC’ 설립 구상엔 “합동대응단 1년 운영해본 뒤 검토” 임수정 금융당국이 9일 주가조작 등 시장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합동대응
전문무역상사 678개사로 역대 최대 확대
정부가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 101개사를 전문무역상사로 101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문무역상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8개사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KOT
독산·시흥동 천지개벽 예고…신통기획 추진
독산동 1036·1072 등 2곳 신통 확정 교통체계 개선, 기반시설 확충 독산·시흥동 일대 총 5개소 신통기획 서울 내 123개소 신통기획 확정 서울 서남권 대표 산업거점인 G밸리(옛 구로공단) 배후 주거지인 독산
셀트리온, 美 관세 충격 대비 “재고 2년치 확보 완료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2년치 재고를 확보하며 3단계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특정 국가 의약품 수입에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AI 감시 도입 [원스트라이크아웃]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이달 중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감시 체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의 유기적 협업체계인 합동대응단이 모든 심리
삼양사 ‘상쾌환’ 제로 제품군, 누적 판매량 1200만개 돌파
삼양사는 지난달 자사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제로(ZERO) 제품군 3종의 누적 판매량이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개를 판매했다. 스틱 모양 상쾌환
LH, 체감온도 기반 건설현장 폭염관리 대책 시행
체감온도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 외부 작업 전면 중단 등 정밀 대응 예정 현장 내 작업공간에 체감온도 측정기를 설치한 모습. [LH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한경협, ‘예타 기준 500억→1천억 원’ 등 건설규제 20건 개선 건의
▲ 폭염 속 건설현장 작업자들 한국경제인협회는 건설업 활력 회복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에 ‘건설 규제개선 과제’ 20건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의는 주택공급 활성화 및
대출 규제 피한 ‘오티에르 포레’… 고분양가에도 특공 경쟁률 233대 1
48가구 모집에 1만1181건 접수… 국평은 339대 1 6·27 가계부채 대책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200대 1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9월 30일까지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폭염에 집배원 안전우려…배달 일부 지연 가능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요청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과 소포 위탁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기온이 높은 오후
“2030년 폐배터리 42만개… 성능·안전 기준 마련 속도”
정부가 국내 전기차 보급에 맞춰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당장은 배터리 정책이 제작, 운행 단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몇 년 안에 사용 후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박용선 국
“12조 소비쿠폰 수혜 본다”…정부, 카드사에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압박’
서울의 한 전통시장이 주말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이달 12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