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경제 뉴스
거래중지 종목 79개까지 늘었다…‘거래량 제한’ 직면 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거래중지 [투자360]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모습 [연합] ‘거래량 15% 제한’에 직면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사전 예고했던 대로 1일 매매체결 대상 종목을 추가로 축소하는 조처를 단행한다. 넥스트레이
업무상질병 산재인정 평균 227일…노동부, 2027년 120일로 단축
근골격계 질병 인과 인정된 32개 직종은 특별진찰 생략 반도체종사자 백혈병 등 역학조사 없이 산재 승인 판단 정부가 업무상 질병과 관련한 산업재해 처리 절차를 개편해 작년 평균 227.7일 걸리던 산업재해 처리 기간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최승자 시인 ‘20년 후에, 지(芝)에게’서 발췌 디자인은 대학생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최승자 시인의 시구로 새 단장했다. 1일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공개했다. “이상하지
오늘부터 예금자보호 1억…높은 이자 찾아 통장 대이동?
임대사업자 김모(76)씨는 9월부터 저축은행 3~4곳을 돌며, 통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금융사별로 5000만원씩 쪼개놨던 정기예금을 금리가 더 높은 곳으로 합치기 위해서다. 김씨는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원
‘990원 소금빵’ 팔며 자영업자 비난?…슈카월드 “나도 자영업자’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에 대응하겠다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빵을 판매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의 운영자 슈카가 사과했다. 슈카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통해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삼성전자, 고객 응대도 AI로 고도화…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
생성형AI 챗봇 시범 서비스 시작…상담원 대화처럼 정보제공 ‘AI 드리븐 컴퍼니’ 전략 따른 고객 접점 개선 노력 삼성전자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8월 수출 1.3% 증가…반도체 151억달러 ‘역대 최대’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584억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8월 기준 최대 수출로, 반도체가 151억달러라는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결과라는 평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수출은 5
KB국민카드, ‘쿠팡와우카드’ 출시 2년만에 발급 200만장 돌파
기념행사 단행, 최대 200만원상당 ‘쿠팡기프트카드’ 증정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출시 2년만에 발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란 설명이다. ‘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대우건설, 협력사 가족도 챙긴다…장학금·출산 선물 지원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함께 출산 축하 선물 지원제를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현장 관리, 품질, 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미국, 中 장비 반출 통제”…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핫스탁]
미국 정부가 반도체 업체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반입 절차를 대폭 강화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알리바바의 자체 칩 출시 소식으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공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있다. 이상섭 기자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교보생명이 1일 가을을 맞아
현대차·기아 “기술로 교통격차 해소”…민관 협의체 ‘누마’ 출범
정부와 민간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K-교통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으로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노후 아파트→신축으로 생명 연장”…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선보인다. 철거없이 디자인과 성능을 상향하고 공사기간은 단축해 재개발·재건축 동력이 약한 고층 노후 아파트의 주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
美 반도체 장비 ‘제동’…삼성·SK하닉, 中 공장 생산확대 차질 우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중국 공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허용을 철회하면서 생산 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조치가 현실화하면 중국에서
BNK금융, 추석 앞두고 1조6000억 특별대출 지원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유
뛰는 물가에 닫힌 지갑…먹거리 소비 지출 9년만 최하
식료품과 음료 등 2분기 가구 먹거리 소비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과 가공식품 출고가 인상이 겹치며 생긴 고물가 부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
소비자원 “의류 도매 S-마트 이용 주의…배송 지연에도 환불 거부”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LH, 10월까지 즉시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279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까지 즉시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279가구 분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분양전환 시행 이후 현재 공실이거나, 우선 분양전환 자격을 갖춘 자가 없어 발생한 잔여 주택에 대한
현대로템, 동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폴란드형 K2전차 첫선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가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간 2∼5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오늘(1일)
1일부터 예보한도 1억원 제2금융권 예적금도 적용
달라지는 예금자보호 Q&A 5천만원서 범위 대폭 확대 DB형 퇴직연금은 보호 안돼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일부터 24년만에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간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예금자보호법 등 시행령 개정에
뛰는 물가에 ‘짠물’ 소비…가구 먹거리 지출 9년만에 가장 적어
2분기 가구 식료품·음료 실질지출 34만1천원…3개분기 만에 마이너스 식료품·음료 등 가구 먹거리 소비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에 가공식품 출고가 인상까지 겹
8월 수출, 美 관세 여파에도 1.3%↑…반도체·차·선박이 ‘견인’(종합)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자동차 ‘미 관세’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 ‘트럼프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 12%↓…자동차·철강 등 주력품 ‘직격탄’ 산업장관 “이달 초, 미 관세 피해 최소화 위한 지원 대책 발표” (
교통문제 해소 위해 민관 맞손…K교통 얼라이언스 발족(종합)
국토부, 현대차·기아 주관…교통기본법·미래모빌리티 전략 추진 지역간 교통 격차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기아는 1일 서울
하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임금 27만6000원
올 하반기 건설업 하루치 평균 임금이 상반기 대비 1%가량 올랐다. 대한건설협회가 2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6011원으로 상반기
오늘부터 예금보호한도 5천 만 원→1억 원
오늘(9월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라갑니다. 금융위원회는 개정된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9월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 상향이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이나 상호금융조합·금고가
현대로템, 동유럽 방산전시회서 폴란드형 K2 전차 ‘최초 공개’
현대로템이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에서 폴란드형 K2 전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연 매출 30억 이하’로 제한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된다. 그간 매출 상한선이 없어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라는 제도의 기존 취지가 퇴색된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상인연합
관세청, 물가안정 총력.. 통관비용 절감·신속통관·불법유통 차단
관세청이 물가 불안 해소를 위해 물가안정 대응 TF를 출범시키고 통관비용 절감, 물가안정품목 신속통관, 불법·부정 유통행위 차단, 수입통관 데이터 공개 확대 등 4대 분야 13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김장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