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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경제 뉴스

“금요일 조기 퇴근” 금융노조, 결국 주 4.5일제 노린다

“금요일 조기 퇴근” 금융노조, 결국 주 4.5일제 노린다 금요일에 은행 문이 더 일찍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지난 3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측)와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 시행’에 대해 잠정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번 합의안에는 ▲임금 3

“성인 10명 중 6명 ‘AI 재테크’ 못 따라갈까 불안”

“성인 10명 중 6명 ‘AI 재테크’ 못 따라갈까 불안” 최근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재테크에 활용하는 ‘AI 재테크’가 유행하면서, 국내 성인 60%가 이런 흐름에 뒤처질까 봐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60대 시민 100

추석 이후 전국 5만 가구 쏟아진다…46개월 만에 최대 규모

추석 이후 전국 5만 가구 쏟아진다…46개월 만에 최대 규모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10월 분양 물량이 추석 이후 약 5만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월간 아파트 분양 및 분양 예정 물량 추이. (사진=부동산R114 제공)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7

금 1㎏이면 일본 소도시 집 한 채 산다? 골드만삭스 ‘금값 5천달러’ 전망

금 1㎏이면 일본 소도시 집 한 채 산다? 골드만삭스 ‘금값 5천달러’ 전망 ▶이코노미 인사이트 구독하기 http://www.economyinsight.co.kr/com/com-spk4.html 금값 강세론을 펴고 있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25년 9월4일 ‘금값이 트로이온스(31.

‘급거 방미 후 귀국’ 산업장관 “머지않아 한미 간 또 만날 것”

‘급거 방미 후 귀국’ 산업장관 “머지않아 한미 간 또 만날 것” 김정관 산업부 장관. [연합]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추가 접촉 가능성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머지않은 시간 내에 다시 또 만날 걸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디지털 안전자산’ 부상 (종합)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디지털 안전자산' 부상 (종합) 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디지털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1억7600만원이 넘는 가치를 시현한 셈이다. 5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명절 용돈보단 주식을’…미성년 주주 ‘픽’ 상장사들

'명절 용돈보단 주식을'...미성년 주주 '픽' 상장사들 미성년자 주주들의 수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 사이에서 평균 8천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개 상장사 중 연령별 주주 현황이 있는 93곳의 20세 미만 주주는 총 7

부동산에 발목잡힌 금리인하…한은 전망 시기 11월로 또 후퇴

부동산에 발목잡힌 금리인하…한은 전망 시기 11월로 또 후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당초 10월에서 11월 인하쪽으로 쏠리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초 채권 전문가들은 지난 8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됐을 당시만 해도 10월 금

‘SNS마켓’ 2년간 3배 급성장…여성·30대 주도

'SNS마켓' 2년간 3배 급성장…여성·30대 주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SNS마켓’ 시장 규모가 2년간 3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오늘(5일) 국세청

“늘어나는 중국 전기차”…’수출량 5%’ 큰 손의 정체

"늘어나는 중국 전기차"…'수출량 5%' 큰 손의 정체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올해 한국 승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가운데, 한국이 중국 전기차의 주요 수출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한전·한수원, UAE 원전 ‘집안 싸움’에 300억대 소송비

한전·한수원, UAE 원전 ‘집안 싸움’에 300억대 소송비 한국이 처음 해외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공사비 문제를 놓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송 비용만 3백 억 원 넘게 쓸 거로 보입니다. 한전과 한수원이 국회 산

“11만전자·44만닉스?”…불붙은 반도체 이어질까[추석 후 증시]

"11만전자·44만닉스?"…불붙은 반도체 이어질까[추석 후 증시] 추석 이후 증시의 중심에는 단연 반도체주가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코스피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11만전자’, ‘44만닉스’라는 증권가의 기대

올해만 49%↑…사상 최고치 또 바뀌었다

올해만 49%↑…사상 최고치 또 바뀌었다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31.1g)당 3천9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가 폭

“혼자 추석 보내는데, 뭐 먹지?”…편의점 ‘갓성비 도시락’ 쏟아진다

"혼자 추석 보내는데, 뭐 먹지?"…편의점 '갓성비 도시락' 쏟아진다 편의점 업계가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 위한 간편 도시락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1인 가족, 외국인 등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푸짐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식당 역할을 대신하겠다는 구상이다. G

증권가, 기준금리 인하 10→11월

증권가, 기준금리 인하 10→11월 증권가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당초 10월에서 11월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이창용 총재를 필두로 한국은행의 핵심 스피커들로부터 부동산 시장 과열 해소와 금융 안정에 방점을 찍는 발언이 잇달아 나오면서다.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 77억 집단소송 본격화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 77억 집단소송 본격화 이른바 ‘티메프 사태’ 피해자 3천여 명이 여행사와 전자결제대행사를 상대로 77억 원을 돌려달라고 제기한 집단소송 절차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 여행·숙박상품 피

귀국한 김정관 “대미 투자 패키지 관련 이견 좁혀지는 중”

귀국한 김정관 “대미 투자 패키지 관련 이견 좁혀지는 중”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와 관련해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등 그런 부분들에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방미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

中전기차 큰손 된 한국시장…’전기차 수출 6대 시장’ 부상

中전기차 큰손 된 한국시장…'전기차 수출 6대 시장' 부상 중국 전체 전기차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달하며, 중국의 6대 전기차 수출 시장으로 부상했다. 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월부터

인플레·달러 약세·채권 불안이 불붙인 ‘금 광풍’

인플레·달러 약세·채권 불안이 불붙인 ‘금 광풍’ 올해 들어 금 가격이 50% 가까이 폭등하며 트로이온스당 3800달러를 넘어섰다.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촉발한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투자자들의

폭염에 귀해진 ‘큰 사과’…특상-중하품 가격차 ‘최대’

폭염에 귀해진 ‘큰 사과’…특상-중하품 가격차 ‘최대’ 여름철 폭염으로 알이 굵은 ‘큰 사과’가 점점 귀해지고 있습니다. 큰 사과 생산량이 줄면서 지난달 사과 특상품과 중하품의 가격 차이가 역대 가장 컸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홍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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