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생활/문화 뉴스
국립예술단체, 문체부 통합 추진에 우려…”체계적 검토 필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예술단체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우려의 뜻을 밝혔다. 25일 국립예술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4곳은 단장 명의로 일방적인 통합
조선 왕실 여성 옷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된다
원삼, 당의, 스란치마…’의친왕가 복식’ 민속문화유산 지정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아들인 의친왕 이강(1877∼1955) 집안에서 간직해 온 왕실 여성의 옷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의친왕가
사우디,폴란드,스웨덴..방한시장 다변화 효과 톡톡
문체-관광공사, 홍보지점 12개로 확대 스웨덴 트래블마트 동아시아에 치우쳐있는 방한객들을 구미주, 중동 등지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신흥 잠재시장 공략을 위해 관
원숭이ㆍ암세포ㆍ소라게가 묻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리움미술관 올해 첫 전시
훈련된 원숭이들이 서빙해 이름을 알린 일본 후쿠시마 주변의 한 식당. 프랑스 미술가 피에르 위그(63)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사람들이 떠난 이 식당을 찾아간다. 원숭이 한 마리가 남아 인간이 가르친 행동을 반복하고
문체부·관광공사, 해외 홍보지점 확대…”방한 시장 다변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홍보지점을 12곳으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벨기에와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와 튀르키예에 한국관광 홍보지점을 신설한다. 문체부는 20
문화연대 “국립예술단체 통합은 문체부의 ‘졸속행정’”
문화관련 시민단체인 문화연대가 정부의 국립예술단체 통합 추진을 ‘졸속 행정’이라 비판했다. 문화연대는 26일 논평을 내고 “현재 각 단체는 장르별 특성에 맞는 예산 집행과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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