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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세계 뉴스

[영상] 실내 ‘깜깜’ 신호등 ‘먹통’…칠레 대규모 정전에 ‘비상사태’

[영상] 실내 '깜깜' 신호등 '먹통'…칠레 대규모 정전에 '비상사태' 남미 칠레에서 25일(현지시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도심부터 광산 지역까지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고 일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께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해 약 4천300㎞에 달하는 길쭉한 영토(남북 방향 기준) 대부분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71억원에 판다”…美영주권 장사하는 트럼프(종합)

"71억원에 판다"…美영주권 장사하는 트럼프(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500만달러(71억6000만원)만 내면 러시아 신흥 재벌에게도 ‘미국 영주권’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일명 ‘골드카드(Gold Card)’ 정책으로, 기존 투자이민 비자인

테슬라 지난달 유럽 판매량 45% 급감…주가 급락

테슬라 지난달 유럽 판매량 45% 급감…주가 급락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2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유럽 내

트럼프, 구리 수입 안보 위협 조사 지시…관세폭탄 예고

트럼프, 구리 수입 안보 위협 조사 지시…관세폭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구리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 전쟁’의 일환으로, 추가 관세 부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

“자원입대하면 6500만원 주고 빚 탕감”…은퇴자도 지원하는 러시아

“자원입대하면 6500만원 주고 빚 탕감”…은퇴자도 지원하는 러시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당국이 한화로 약 6500만원을 주고 채무를 탕감해 준다며 자원입대를 유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은퇴 연령대의 남자도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진 입대해 전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 박탈” 청원 캐나다인 24만명 넘어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 박탈" 청원 캐나다인 24만명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청원 운동이 캐나다에서 일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회 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취

양회 앞둔 중국 베이징, 드론 금지 등 경비 강화

양회 앞둔 중국 베이징, 드론 금지 등 경비 강화 중국 베이징시가 다음 달 초 열리는 양회를 앞두고 드론 비행 금지 공지를 발표하며 경비 강화에 나섰습니다. 관영 중국 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은 지난 21일 ‘양회 기간 베이징 지역 저공·저속·소형 항공기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방미”…미-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방미"…미-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키스 켈로그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 특사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논의 과정에 최대 변수로 부상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정이 오는 28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에 의해 공식 서명됩니다.

87억 ‘황금 변기’ 5분 만에 훔쳐가…98㎏ 금은 어디로?

87억 ‘황금 변기’ 5분 만에 훔쳐가…98㎏ 금은 어디로?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만든 황금 변기 ‘아메리카’. [AFP] 영국에서 480만파운드(약 87억원) 상당의 황금 변기가 5분 만에 도난당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다음주 개막…‘제2의 딥시크’ 육성책 주목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다음주 개막…‘제2의 딥시크’ 육성책 주목 중국이 다음 달 4일 국정 자문 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과 5일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인대와 정협)를 개최합니다. 베이징시는 다음 달 1∼1

“트럼프 정부, 불법이민자 등록시스템 추진…불응시 처벌”

"트럼프 정부, 불법이민자 등록시스템 추진…불응시 처벌" WSJ 보도…”지문·주소 등록, 미등록시 최대 6개월 징역형 계획” 임미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등록 시스템을 만들고 여기에 등록하지 않는 불법 이민자에게 징벌을 내리

트럼프 “구리 수입 국가 안보 영향 조사하라”…관세 부과 이어질 듯

트럼프 "구리 수입 국가 안보 영향 조사하라"…관세 부과 이어질 듯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구리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

“투자이민은 사기”…분통 터뜨리던 트럼프, 입이 떡 벌어지는 영주권 가격 공개하자[자막뉴스]

"투자이민은 사기"…분통 터뜨리던 트럼프, 입이 떡 벌어지는 영주권 가격 공개하자[자막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존 투자 이민 제도를 없애고, ‘골드 카드’ 정책이라는 새로운 영주권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백만 달러, 우리 돈 71억 원을 내야 영주권을 주겠다는 겁니다. EB-5로 불리는 기존

‘치어리더인 줄’…23세 ‘백악관 출입기자’ 출근룩에 술렁

'치어리더인 줄'…23세 '백악관 출입기자' 출근룩에 술렁 트럼프 대통령 2기가 열리면서 백악관 기자실은 기존 전통 미디어를 불신하는 트럼프의 성향에 맞춰 인플루언서, 블로거, 인터넷 독립 매체 등 ‘뉴미디어’ 기자들에게 문호를 대폭 개방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수 성향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백악관 방문”…광물협정 체결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백악관 방문"…광물협정 체결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정이 오는 28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에 의해 공식 체결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금요

머스크에 반발 정부효율부 21명 집단 사임…공화당도 비판

머스크에 반발 정부효율부 21명 집단 사임…공화당도 비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고강도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나서는 가운데 조직 안팎의 반발에 직면했다. 내부 직원들이 대거 사임한데다 공화당에서도 비

‘폐렴 입원’ 교황, 병원서 중요업무 처리…가톨릭 2인자도 접견

‘폐렴 입원’ 교황, 병원서 중요업무 처리…가톨릭 2인자도 접견 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석에서도 중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국무원 국무장관인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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