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5.05.04 세계 뉴스

인도 힌두교 축제서 압사 사고…6명 사망·80명 부상

인도 힌두교 축제서 압사 사고…6명 사망·80명 부상 좁은 골목에 수천명 몰려 넘어져…약 80명 부상 인도 힌두 축제 [AP 연합뉴스] 인도 서부 고아주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에서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6명이 깔려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3일 인도 PTI 통신 등에 따

젤렌스키, 전승절 휴전 거부‥”푸틴 연극에 가까워”

젤렌스키, 전승절 휴전 거부‥"푸틴 연극에 가까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에 맞춰 일방적으로 선언한 사흘 휴전을 거부했습니다. AFP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2~3일 동안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하

체코 등산객이 발견한 보물상자…금화 598개와 보석들 담겨

체코 등산객이 발견한 보물상자…금화 598개와 보석들 담겨 체코에서 등산객들이 수억 원 어치의 보석과 금화가 든 보물상자를 발견해 화제입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체코의 동보헤미아 크라로베 박물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영국개혁당, 지방·보궐선거 압승…스타머 총리 “실망”

영국개혁당, 지방·보궐선거 압승...스타머 총리 "실망" 현지 시각 1일 영국 잉글랜드 일부 지역에서 치러진 지방·보궐 선거에서 우익 정당 영국개혁당이 압승했습니다. 개표가 완료된 런콘·헬스비 하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영국개혁당의 세라 포친 후보는 38.72%를 득표해 집권

“서울-부산 두 번 왕복 거리”…’무인’ 화물 운송 현실화

"서울-부산 두 번 왕복 거리"…'무인' 화물 운송 현실화 운전자 없는 대형 화물 트럭이 추적 차량의 감독 없이 도로를 달렸다. 1일(현지시각) 미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이하 오로라)은 자사의 무인

워런 버핏 “무역이 무기 돼선 안 돼”…트럼프 관세 비판

워런 버핏 "무역이 무기 돼선 안 돼"…트럼프 관세 비판 ▲ 버핏 회장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시간 오늘(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작전 확대 결정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작전 확대 결정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노린 군사작전을 확대한다고 와이넷 등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안보 회의에서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과 에얄 자미르 군 참모총장이 마련한 가

오는 7일 ‘어떤 색’ 연기 나올까…’교황 탄생’ 알리는 굴뚝 설치

오는 7일 '어떤 색' 연기 나올까…'교황 탄생' 알리는 굴뚝 설치 오는 7일 새 교황을 뽑는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를 앞두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굴뚝이 설치됐습니다. 추기경 백 서른세 명이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투표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트럼프 관세 비판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트럼프 관세 비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 시각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

美,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발효…韓 업계 타격 불가피

美,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발효…韓 업계 타격 불가피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 부과한 25% 관세가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미국 동부 시간 3일 0시 1분(한국 시간으로 3일 오후 1시 1분)에 발효됐

“하와이 계획 중이세요?” 지금 꼭 확인해야 할 것

“하와이 계획 중이세요?” 지금 꼭 확인해야 할 것 세계적인 관광 명소 하와이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주 정부 최초로 숙박 요금에 별도 세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인근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 (사진=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AK라디오]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AK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

FT “한국 불확실성 커져” 블룸버그 “리더십 회전목마”

FT “한국 불확실성 커져” 블룸버그 “리더십 회전목마”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는 초유의 상황을 주요 외신들은 긴급

싱가포르 총선서 집권당 압승… ‘1당 장기 집권’ 계속

싱가포르 총선서 집권당 압승… ‘1당 장기 집권’ 계속 3일(현지시간) 치러진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해 ‘1당 장기집권’을 연장했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PAP는 전체 97석 가운데 87석을 차지해

테슬라 게섰거라…삼성 휴머노이드 밑그림 본격화

테슬라 게섰거라…삼성 휴머노이드 밑그림 본격화 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먹거리인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고 섬세하게 손을 사용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행동에 옮기는 로봇을 구현하기 위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는 관측이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용지 태울 난로 설치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용지 태울 난로 설치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기간에 투표용지를 태울 난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됐다고 AP통신이 현지 시각 3일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시스티나 성당에 난로와 바닥 등을 설치하는 장면이

호주총선서 집권 노동당 승리, 앨버니지 21년만에 연임 총리

호주총선서 집권 노동당 승리, 앨버니지 21년만에 연임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총선이 열린 3일 시드니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열린 호주 총선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