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정치 뉴스
“재창당 수준의 절박한 심정”…혁신형 비대위 요구한 與 낙선인들
4·10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22일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방식을 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
포퓰리즘과 타협?…윤석열 대통령, 민생지원금 딜레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열릴 윤석열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에서 이른바 민생회복지원금을 최우선 의제로 테이블에 올릴 전망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이 대표와 만나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고수해온 건전 재정
한동훈, 대통령실 초청 거절 다음 날 SNS에 올린 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거절했습니다. 만남을 거절한 이후, 한 전 위원장은 소셜미디어에 “정치인이 배신하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위·운영위 주도해야”
6선에 성공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22대 국회가 민생과 개혁 입법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결심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22대
이재명 “尹대통령 만나 총선민심 가감 없이 전달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조국 “尹, 음주 자제·유튜브 시청 중단·김 여사 인맥 정리”… 10가지 요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조태열 외교장관 “안보 따로, 경제 따로 ‘외교’ 작동 어려운 세상”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 “안보와 경제, 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안보 따로, 경제 따로 외교가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속보] 尹대통령,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 의원 임명’ 직접 발표
정 의원, 국힘 5선 중진으로 충청권 기반 대통령과 가까워 가감없는 조언 전달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
합참 “북한, 정찰위성 발사 준비하고 있으나 임박 징후는 없어”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당장 발사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22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하는
국민의힘 35.8% 민주 35%… 조국 14.4%[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도는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인 0.8%포인트(p) 격차로 역전됐다는 여론조사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1
홍익표 “영수회담 의제로 ‘25만 원’? 열어놓고 이야기해야”[정치쇼]
- 尹·李 만남 자체에 의미, 소통문화 자리 잡히길 - 25만 원 지급? 영수회담서 자유로운 대화돼야 - 이태원·채상병·전세사기…용산, 전향적 입장 내야 - 총리 인선도 논의?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권한 - 국회 비준
尹 오찬 초청 거절한 한동훈…대통령실 “건강상 이유로 거절, 나아지면 만날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지도부를 오찬에 초청했으나 한 전 위원장이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에게
이준석, 정진석 비서실장 낙점에 “돌려막기보다 안 좋아”
하지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5선 중진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낙점한 것을 두고 “돌려막기보다도 더 안 좋은 양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군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 UAE 군 병원에 설치
우리 군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자이드 군병원에 설치된다. 국방부는 22일 “한-UAE 간 의료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해 활용 중인 ‘AI 융합 의료영상 판
이재명 “尹대통령 만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 가감 없이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1년 5개월 만에 질문받은 윤 대통령 “국민께 더 다가가‥이재명 대표와 민생 의제 논의”
재작년 11월 출근길문답인 이른바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직접 내려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尹 “李와 회담, 의제 제한 없다”…핵심은 전국민 25만원-특검-총리-의대정원 [이런정치]
윤석열 대통령 집권 3년차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에는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민생회복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차기 국무총리 인준과 의정(醫政) 갈등 해법,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 등
조국 “尹, 김건희 특검법 등 받아야”…10개항 요구
尹대통령 음주 자제, 김여사 인맥 정리, 무속인 유튜버 시청중단” 등 주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 등을 규명한다는 내용의 이른
김경율 “한동훈, 당대표 출마 안할 것…1년 정도 시간 필요”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2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출마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윤 대통령, 정진석 새 비서실장 직접 발표…“원만한 소통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아실 거라고
민주당-위성정당 합당 착수…군소정당몫 비례대표 원대복귀
시민사회 추천 당선인 2명은 민주당 또는 다른 야당 입당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당 절차에 착수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의결을 진행한 후 민주당
尹,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소통 잘해 직무 잘 수행”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직접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 비서실장에 대해
이재명, 윤 대통령 회담 의제로 ‘김건희 특검법’ 던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어떤 의제를 제시할 지를 두고 민주당은 물밑에서 백가쟁명을 하고 있다.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의대 증원 조정 등의 의제는 다뤄야
김경율 “尹, 두 다리 건너 한동훈 연락…이상하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지난 주말 정치권에 두 가지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앞서 정김현정의>
조정식 “법사위원장 반드시 민주당으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주요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정식 전 사무총장이 “국회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민주당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국회 잔여 기간에는 채상병특검법,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
홍익표 “3高 시대, 국민 살리는 ‘특단의 조치’ 같이 해보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물가·고유가·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마련 요구를 거듭 강조하며 “국민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하는 ‘특단의 조치’를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 “야당 관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과의 관계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좀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을 하겠다”고 오늘(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정재호 주중대사 “폭언·욕설 없었다”…’갑질 논란’ 일축
정재호 주중대사는 22일 대사관 소속 직원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
한동훈, ‘윤 오찬’ 거절에 서운함에 ‘거리두기’ 관측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면서 한 전 위원장의 서운함이
재외공관장 회의 개막…외교장관 “과거 답습 외교 설 자리 없어”
지정학 불확실성 속 韓좌표 고민”…대사·총영사 등 180여명 참석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22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외교부는 이날 ‘지정학적 전환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