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4.04.30 정치 뉴스

‘의료개혁 공감대’ 빼곤 135분 평행선 영수회담…민주, 특검법-특별법 강행 예고

‘의료개혁 공감대’ 빼곤 135분 평행선 영수회담…민주, 특검법-특별법 강행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후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총평을 내놨다. 만남 자체와 의료개혁 필요성에 공감한 부분 정도를 제외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랄 것이 없었다는 게

‘김정은 찬양’ 북한 뮤비에 일본제 악기가… 제재위반 정황

‘김정은 찬양’ 북한 뮤비에 일본제 악기가... 제재위반 정황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선전가요 뮤직비디오가 고가의 일본산 악기를 사용해 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 미국의 소셜미디어 ‘레딧’에 게시된 글을 인용

尹·李 회담 날…친명 간담회선 ‘尹 탄핵’ 거침없이 쏟아졌다

尹·李 회담 날…친명 간담회선 '尹 탄핵' 거침없이 쏟아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이 열린 29일 친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더혁신회의) 간담회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을 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 더혁신회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

조국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야당 대표 만났나”

조국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야당 대표 만났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결과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시험에서 백지 답안을 냈다”며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

민주 “尹 우이독경, 마이웨이에 시간 허비… 민생 대안 내놔라”

민주 "尹 우이독경, 마이웨이에 시간 허비... 민생 대안 내놔라" 윤석열 대통령의 우이독경에 마이웨이.”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전날 열린 첫 영수회담에 대해 내린 공식 평가다. 윤 대통령이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총선 민심에 화답하기는커녕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쏟아냈다는 것이

윤상현 “채상병 특검, 공수처 수사가 먼저…반대 아닌 조건부 수용”

윤상현 “채상병 특검, 공수처 수사가 먼저…반대 아닌 조건부 수용”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처리를 주장하는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반대가 아니라 조건부 수용”이라여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든, 예를 들어서 경찰이든, 수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

與 관리형 비대위원장, 보수 원로 황우여 지명

與 관리형 비대위원장, 보수 원로 황우여 지명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로 인한 지도부 공백 이후 18일 만인 29일 황우여(77) 당 상임고문을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했다. 오는 6월 말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원장에 보수 원로인 황 고문이 낙

민주 “5월2일 본회의 열어 채상병 특검법 처리하겠다”

민주 “5월2일 본회의 열어 채상병 특검법 처리하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월2일 국회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은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30일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소득보장이냐 재정안정이냐…국회, 연금개혁 공론조사 결과 논의

소득보장이냐 재정안정이냐…국회, 연금개혁 공론조사 결과 논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를 논의한다. 앞서 공론화위는 500명의 시민대표단을 꾸려 지난 13일부터 21일까

‘두 달 운명’ 황우여 비대위… 최대 과제는 ‘전대 룰 개정’

'두 달 운명' 황우여 비대위… 최대 과제는 '전대 룰 개정' 다음 전당대회까지 국민의힘을 이끌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인 황우여 상임고문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비록 2달짜리 임시 비대위원장이지만 지도부 공백에 따른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안정적인 전대를 치르기 위해서는 황

“다음엔 두 분만 따로 보시라 했더니, 尹·이재명 모두 끄덕”…정진석 실장 전언

“다음엔 두 분만 따로 보시라 했더니, 尹·이재명 모두 끄덕”…정진석 실장 전언 尹-李, 독대 회담 제안에 긍정적 반응 대통령실 “소통·협치 첫 발걸음 내디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첫 회담에서 향후 독대 회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안철수 “의정 갈등, 의대 증원 1년 유예·단계적 증원이 해법”

안철수 "의정 갈등, 의대 증원 1년 유예·단계적 증원이 해법" 의대교수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원 의원은 30일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단계적 증원이 의정 갈등의 해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올해는 정원 규모를 현행대로

홍준표 “패장이 나와 설치는 건 정치도의 아냐”

홍준표 "패장이 나와 설치는 건 정치도의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불난 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敗將)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언급하며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한 총리 “경제 성장 모멘텀 확보 큰 의미…민생 경제 안정 뒷받침돼야”

한 총리 "경제 성장 모멘텀 확보 큰 의미…민생 경제 안정 뒷받침돼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우리 정부의 ‘민간 주도 성장’을 높이 평가하면서 민생과 직결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분기 우리 경제

與 원내대표 선거, 후보는 이철규 1명뿐?

與 원내대표 선거, 후보는 이철규 1명뿐? 다음달 3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의원(사진)이 단독으로 나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이 거듭 출마 의지를 나타내는 가운데 다른 유력 후보들이 하나씩 고사하고

윤재옥, 영수회담 與 패싱 지적에 “나도 참여하겠다 하면 성사됐겠나”

윤재옥, 영수회담 與 패싱 지적에 "나도 참여하겠다 하면 성사됐겠나" 지난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패싱됐다는 지적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표현과 지적에 동의가 어렵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30

한동훈 당 대표 출마? 신평 “측근 의원들에 전대 연기 부탁해”

한동훈 당 대표 출마? 신평 "측근 의원들에 전대 연기 부탁해"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말을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며 전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29일 신 변호사는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