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4.07.23 정치 뉴스

“내 지시를 망각, 스스로도 납득 안 돼”…또 말 바꾼 임성근

"내 지시를 망각, 스스로도 납득 안 돼"…또 말 바꾼 임성근 지난주 국회 청문회에 참석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놓고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청문회장에서는 이른바 ‘골프 모임 단체대화방’에 등장하는 송모 씨를 부대 행사에 초대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하루 만에

민주, 한동훈 與대표 당선에 “댓글팀·공소 취소 의혹 직접 해소해야”

민주, 한동훈 與대표 당선에 “댓글팀·공소 취소 의혹 직접 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당선되자 ‘순직 해병대원 특별검사(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라고 했다. 또 ‘댓글팀 의혹’,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

“북 억류 6명 송환 도와달라”…美 국무부 부장관 만난 김영호 통일장관

“북 억류 6명 송환 도와달라”…美 국무부 부장관 만난 김영호 통일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송환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다. 김 장관은 이날 캠

북한, 김정은과 친분 과시한 트럼프와 밀당? “미련 부풀려”

북한, 김정은과 친분 과시한 트럼프와 밀당? "미련 부풀려" 북한 선전매체가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친분을 과시한 데 대해 ‘미련’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정부는 북한의 논평을 두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에 대북정책 기조 변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위반 사항 없다” 종결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위반 사항 없다" 종결 국민권익위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제기된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22일 오후 개최된 권익위 전원위원회 결과 이

최고위원 당선자···‘친한’ 장동혁·진종오 vs ‘친윤’ 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당선자···‘친한’ 장동혁·진종오 vs ‘친윤’ 김재원·인요한·김민전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5명은 친한동훈(친한)계 2명, 친윤석열(친윤)계 3명으로 분류된다. 한동훈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에 친한계를 앉혀 최고위원회의 9인 중 과반(5인)을

“안 그래도 힘든데”…현실되는 ‘국회 리스크’에 난감한 재계

"안 그래도 힘든데"…현실되는 '국회 리스크'에 난감한 재계 지난 4월 총선 이후 재계가 우려해 온 ‘국회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산업계의 강한 반대에도 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란봉투법’을 단독 의결했다. 뒤이어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하는 상법 개정, 횡재세

윤 대통령, 與전당대회 참석…한동훈 등과 악수한 뒤 “원팀” 강조

윤 대통령, 與전당대회 참석…한동훈 등과 악수한 뒤 “원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참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해 당원들과 악수를 하며 입장했다. 윤 대통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액, 이르면 추석 전 5만원 상향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액, 이르면 추석 전 5만원 상향 권익위 “2003년 기준 3만원, 20년째 계속되는 상황” 농수산물 선물 가액 30만원 상향 방안은 추후 계속 논의키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한도를 이르면 추석

해병대 전 부사령관, ‘이첩 보류’ 지시 누가 했는지 오락가락 진술

해병대 전 부사령관, '이첩 보류' 지시 누가 했는지 오락가락 진술 ▲ 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채 모 해병 사망 사건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이었던 정종범 소장(현 해병대 2사단장)이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 재판에서 김계환 사령관의 ‘이첩 보류’ 지시

변화 바란 당심, ‘이재명 맞수’로 한동훈 낙점

변화 바란 당심, ‘이재명 맞수’로 한동훈 낙점 국민의힘이 23일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를 선출했다. 거대 야당에 맞서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닦을 새 리더십을 찾으려는 여권 지지층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

공무원이 먹을 수 있는 ‘김영란 메뉴’ 3만원→5만원 오른다

공무원이 먹을 수 있는 ‘김영란 메뉴’ 3만원→5만원 오른다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15만→30만원 상향은 계속 논의 공직자가 앞으로 얻어먹을 수 있는 밥값 상한액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다. 2016년 9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임성근 “송호종씨 부대로 초청한 것 잊었다” 진술서 제출[영상]

임성근 "송호종씨 부대로 초청한 것 잊었다" 진술서 제출[영상] 채 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씨를 지난해 쌍룡훈련(한미연합 상륙작전훈련) 참관에 본인 이름으로 초청한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협력할 것은 협력”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협력할 것은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3일 국민의힘 사령탑에 오른 한동훈 신임 대표를 향해 “야당과 머리를 맞대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여당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 전

한동훈 “김건희 여사 檢 수사,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일문일답]

한동훈 "김건희 여사 檢 수사,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일문일답]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62.8% 득표 “당정관계 생산적 운영 위해 尹과 자주 소통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김건희 여사의 제3의 장소 비공개 검찰 조사를 두고 “검찰이 수사 방식을 정하는 데

尹, 2년 연속 與 전대 참석 “민생 어려움 해결, 당과 정부 단결해야”

尹, 2년 연속 與 전대 참석 "민생 어려움 해결, 당과 정부 단결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

대북확성기에 ‘외교관 탈북·北 장병 사고사’ 등 담아…軍 “다양한 효과 기대”

대북확성기에 '외교관 탈북·北 장병 사고사' 등 담아...軍 "다양한 효과 기대" 북한이 쓰레기를 담아 보내는 풍선에 대응해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매일 전면 가동하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잇따른 북한 외교관의 탈북한 소식이나, 작업 중 사망한 북한 장병들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

김두관, 친명 겨냥 ‘집단 쓰레기’ 발언에 “실무자 실수, 진심 사과”

김두관, 친명 겨냥 '집단 쓰레기' 발언에 "실무자 실수, 진심 사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최근 ‘친명(친이재명)’ 지지층을 겨냥해 ‘집단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캠프 실무자의 실수였음을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최근

한총리 “원전산업 복원·추가 수출 위해 지원 강화”

한총리 "원전산업 복원·추가 수출 위해 지원 강화" 한덕수 총리가 최근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이 선정된 것에 대해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며 “국내 원전산업의 완전한 복원과 제2, 제3의 원전 수출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