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정치 뉴스
이진숙 “아프다” 과방위 불출석에 민주 “계속 부를 것”
김경민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불출석을 겨냥 “책임을 물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증인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
권익위, 지방의회에 주민 방청 절차 개선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43개 지방의회에 주민 방청 절차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권익위는 오늘(2일) 지방의회가 유선,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청 신청을 받아 주민에게 방청 가능 여부를 알리고, 방청 제한 시에
이진숙, 야당 탄핵안 발의 예고에 “한번 봅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야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예고한 데 대해 “시간을 두고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던 길에 향후 입장과 대응 방향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어제(3
‘15시간 50분’ 토론…국민의힘 박수민,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경신
국민의힘 초선 박수민 의원이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2시54분쯤 ‘전 국민 25만 원 지원 법안’에 대한 반대 토론자로 나선 박 의원은 15시간 50분 넘게 토론을 이어가며
尹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고생 많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 배우자에도 꽃다발 주면서
국민의힘, 민주당 이진숙 탄핵안 발의에 “탄핵중독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된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습관성 탄핵중독증”이라며 “국정테러이자 무고 탄핵”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일
[속보]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상정…여당, 필리버스터 시작
- 24시간 후 종결·표결…노란봉투법까지 2박3일 이어질 듯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법안이 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는데요. 여당인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 지연을 위한
정부, 수해 피해 北에 12년 만에 물자지원 제안
정부가 심각한 수해를 겪고 있는 북한에 물자 지원을 제안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
한동훈, 정책위의장에 TK 4선 김상훈 내정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에 대구 4선 중진 김상훈 의원을 지명했다. 전날 친윤(친윤석열) 핵심 정점식 의원이 정책위의장직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출신으로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탄핵 심판’ 가나?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여권 내에선 탄핵안 표결 전 자진 사퇴했던 전임자들과 달리 이번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받아보자는 분위기가 읽힙니다. 이현준 기잡니다. [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 사의…”당 분열 막기 위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전날 임명직 당직자들의 일괄 사퇴를 요구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정 정책위의장은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헌논란에도…巨野 ‘25만원 지급법’ 내일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처리를 강행한다. 법안에 대한 위헌 논란과 ‘포퓰리즘’ 비판에도 거대 야당은 여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로 종결하며 밀어붙이
정부 “북 수해 주민에 깊은 위로‥필요한 물자 신속 지원 용의”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등에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북한에 구호물자를 지원할 뜻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
野, 이진숙 취임 하루 만에 탄핵안 발의·국조 추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 발의한 민주당의 당론 법안인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법)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13조원 현금 살포법’이라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민주당 호남 전당대회, 관전 포인트는?
[앵커]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로 당 대표 선거에 대한 주목도는 덜하지만 최고위원 경선과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선거 막판 치
[단독]’한동훈호’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4선 김상훈 내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 2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상훈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당은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은 의원
김종인 “김건희, 대선 전 전화해 ‘남편 도와달라’··· 尹, 대통령 후보 되니 마음 바뀐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대선 당시를 회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선 전 “남편을 도와달라”고 전화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2일 공개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2021년 4월
이진숙 취임 하루만에 야 탄핵 절차 돌입…오늘 표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올랐습니다. 탄핵소추안은 제출한 지 24시간이 지난 오늘(2일) 오후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은 본회의에 들어가기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또 경신…與 박수민 15시간 50분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기록을 경신했다. 박 의원은 전날 오후 2시 54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