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정치 뉴스
[속보]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금주 중 환불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가 6일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 방안과 관련해 이번 주 중 일반상품의 환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방송통신위원회, ‘존재’의 위기[우보세]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존재의 위기’가 도래했다. 이유는 정쟁이다. 어쩌면 16년 전 조직의 출발부터 내재했던 불안요소다. 방통위는 이명박 정부와 함께 공식 출범했지만, 노무현 정부 이전부터 기
정부, ‘야 강행처리’ 방송4법 재의요구안 의결…윤 재가시 다시 국회로
정부는 6일 야권이 강행 처리한 ‘방송4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법안은 국회로 되돌아가 재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
정부·경영계 “노란봉투법 거부권 건의”…노동계 “또 거부하면 파국”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다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정부와 경영계는 산업현장 혼란을 우려하며 또 한 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바로 개정안을 공포하라고 촉구했습
우원식 “정부, 사도광산 외교 협상 과정·내용 공개하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두고 정부에 관련 외교 협상 과정과 내용을 공개하라고 6일 요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박찬대, 검찰의 ‘야당·언론 통신 조회’에 “대놓고 불법 정치 사찰…대통령이 해명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통신 조회를 한 것과 관련해 “방송 장악 쿠데타로도 부족해 대놓고 불법 정치 사찰을 자행하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다”고 비판했습
박찬대 “尹, 맛집 투어에 과음말고 민생 어려움 체감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맛집 투어하면서 과음하지 말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과 고통을 피부로 체감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이
‘주가폭락’ 들어 금투세 폐지 압박하는 당정···한동훈 “초당적 논의해야”
정부·여당이 6일 최근 국내 증시 폭락 상황을 들며 대안으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에야말로 금투세 폐지를 초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대표는 이날
추경호 “이견 없는 민생법안은 8월 처리하고 여야정 협의 개시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야 간 이견이 없거나 크지 않은 민생 법안은 8월 임시회에서 처리하고 여야 간 이견이 있는 민생 개혁 과제는 8월 안에 여야정 협의를 개시하자”고 밝혔다. 추
이준석 “국힘과 연대? 또 안 당해…제2부속실? ‘김웅 특별감찰관’ 어떠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중도 보수 유권자 연합’ 복원을 강조한 건 개혁신당과 연대 혹은 연합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분석에 “이미 한 대표에게 뺑소니 피해를 봤다, 한 번이면
민주, 검찰 야·언론 통신조회에 “게슈타포 판치는 나치정권”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이 야권·언론을 대상으로 무더기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게슈타포가 판치는 나치정권”이라며 맹폭을 가했다.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추경호, 민주당에 “금투세 폐지 협상 즉각 착수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협상에 즉각 착수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또 21대 국회 임기 막판 여야 협상이 불발된 연금 개혁 논의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국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
한 총리 “폭염 위세 수그러질 때까지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가 “폭염의 위세가 수그러질 때까지 정부는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에
野, ‘노란봉투법’ 본회의 단독처리…與 “윤 대통령에 거부권 건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 의해 단독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당정 “‘티메프 사태’ 2000억 경영안정자금·3000억 긴급 유동성 공급”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위메프와 티몬에서 물품·서비스를 판매하고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300
러 수해지원도 거절한 北…정부 “김정은 리더십 손상없는 위기 돌파 목표”
통일부는 6일 북한이 우리 정부는 물론 러시아의 수해지원 제안도 받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김정은)리더십의 손상 없이 위기를 돌파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당정, ‘티몬·위메프 사태’ 추가 대책 논의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협의입니다. 당에
조국혁신당 “한동훈, ‘해병대원 순직 수사외압’ 국정조사 동의하라”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개최에 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단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이
‘휴가 중’ 윤 대통령,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시점 고심…왜?
여름휴가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로 이송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회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및운영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박찬대 “윤, 맛집 투어하며 과음하지 말고 민생 어려움 체감하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은 현금 살포가 아닌 민생을 살릴 심폐소생”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법안 수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