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정치 뉴스
한동훈에 손편지 보낸 고3 “친구들 딥페이크 걱정…내용 충격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
군 정보사 요원, 돈받고 中에 ‘블랙요원 정보’ 넘겼다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요원(군무원) A 씨가 중국 정보요원(추정)에게 포섭돼 수차례에 걸쳐 억대 금전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군 검찰단에 따르면 전날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
[속보] ‘코로나 확진’ 이재명, 27일 퇴원…28일 당무 복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입원을 마치고 27일 퇴원한다. 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28일) 최고위원회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윤 대통령-여 신임 지도부 만찬 연기 “추석 민심 듣고 만나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여당 신임 지도부와의 만찬을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석 민심을 듣고 그 다음에 만나는 자리를 만들기
한동훈, 대통령실 거부에도 의대 증원 유예 주장…여야 대표 회담 의제로도 추진
이재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의 거부에도 의료공백 사태 해법으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 국회 보건복지위원
간호법 복지위 통과…오후 본회의 처리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쟁점법안인 간호법안 심사를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1소위원회의가 개회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어젯(27일)밤 여야가 막판 합의를 이룬 간호법 제정안을
中, 탈북민 강제북송 루트 北-中 접경 전 지역으로 확대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이 북-중 접경지 전역으로 확대된 동향을 우리 정보당국이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국경에 위치한 북한 전 세관에 방역시설도 완비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탈북민 강제 북송은 소규
여야 대표회담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도 의제로 추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대표 회담 의제에 ‘의료 공백 사태’를 포함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회담은 추석 연휴 전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하 국민
혁신당, ‘검찰청 폐지’ 검찰 개혁 4법 발의…”공소청 · 중수청 신설”
▲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26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 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8일),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
‘구하라법·전세사기법’ 등 22대 국회 첫 합의처리…간호법도 상정
여야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미양육·학대 부모에 상속권을 박탈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대통령실, 의대 증원 계획 재확인…”의료개혁 입장 일관 변함없어”
대통령실이 다시 한번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증원 계획안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대 증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복지위 소위 합의 통과…오늘 본회의 의결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습니다. PA, 즉 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뼈대입니다. 법안은 오늘 복지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도 통과될 거로 보입니다
이재명 “의대 증원 유예 불가피”… 의사에 힘 실어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유예 제안’에 대해 “불가피한 대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한 대표가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한 것
나경원 “의정갈등 해소 못한 책임자 물러나야” 비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의정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책임자들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의정 갈등 장기화와 관련해 “하루빨리 제대로 된 대안들을 머리에 맞대고 만들어
민주당 “부자 감세로 민생 외면, 미래 포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은 “부자 감세, 민생 외면, 미래 포기가 드러난 예산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에서 “금융투자세 폐지, 상속세율 인하 등 부자 감세로 세입 기반
중국 정보요원에 포섭돼 7년간 기밀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이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돼 7년 동안 돈을 받고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국방부검찰단은 2019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전을 수수하며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군형법상
전세사기특별법·구하라법 법사위 통과…간호법은 막판 논의[종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7일 전세사기특별법·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법사위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두 법안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학생들 두려움에 떨고 있어”…한동훈, 고3 손편지 공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생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써서 보내온 손 편지를 공개했다. 한 대표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대 증원 이견에 尹·韓 만찬 추석 이후로 연기…”민심 듣고 만날 것”
대통령실이 오는 30일 열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만찬을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 추석 민심을 충분히 들은 뒤 만찬을 갖겠다는 취지이지만, 일각에선 최근 의대 증원을 놓고 한
의대증원 놓고 당정갈등…추경호 “정부 방침에 동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8일 “저는 의료개혁은 한 치도 흔들림없이 진행이 돼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정부의 추진 방침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그리고 당도 함께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가 정부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