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정치 뉴스
권성동 “말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나”…한동훈 “제가 당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의정 갈등 사태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 맞는다는 게 제 판단”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정브리핑에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됐고, 의료개혁은 멈출 수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대통령실·정부·여당 모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언급한 이후 정부·여당이 해결방안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부처 긴급 현안보고를 열고 난 이후, 정부는 곧바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범
의료공백 불안한 與… “정치는 현실, 복안 있냐”
국민의힘이 30일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연금·의료‧교육‧노동개혁 이행’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료개혁에 따른 의정 갈등이 당정 갈등으로 비화하자, 내부 결속을 다지자는 의도다. 한동훈
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 원 법 논의
다음달 1일 열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전국민 25만원 지원 등이 의제로 다뤄진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尹지지율 23%…‘부정평가 이유’에 ‘의대 증원’ 급부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내린 2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로는 ‘의대 증원’ 문제가 급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사상 첫 여군 심해잠수사 문희우 대위(진)…머리카락 1㎝남기고 모두 자르며 각오 다져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SSU)가 탄생했다. 해군은 30일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문희우 해군 대위(진)가 여군 최초로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며 심해잠수사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위(진)는 대학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세대 갈라치기” vs “젊은 세대 위한 도리”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제시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두고 연금 전문가들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가장 큰 쟁점인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방안에 대해선 “세대 간 갈라치기”라는 비판과 “젊은층을 위
한동훈 누르기?…권성동 “대통령 권력이 더 강하다”
원조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당정 관계’를 강조하며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의-정 갈등’ 해법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기자회견, 대통령도 내부도 모두 만족” 자평[용산통신]
윤석열 대통령의 약 130분에 걸친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민생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라고 평가했다. 야당은 “자화자찬”이라고 혹평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대통령의 명
연금개혁 시작 전부터 ‘난항’…野 “더 내고 덜 받자는 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연금 개혁 방안에 대해 야권에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세대 간 보험료 차등 인상과 연금 급여를 인구·물가 등 거시경제 지표와 연동해 조정하는 자동 안정화 장치는 사실상 급여를 깎는다는
“김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용 공개한 진중권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에 대해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도 이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시사저널’ 유튜브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매일 한계 시험한 기분”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다. 해군은 30일 열린 해난구조전대(SSU)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 31명 등 교육생 64명이 수료하고 심해잠수사가 됐다고 밝혔다.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생중계 없는’ 회담 확정… 의제는 이견 팽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일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쟁점이 됐던 ‘회담 생중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의·정 갈등 사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실무협상을 맡은 양당 대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총력…10월까지 범정부 종합대책 마련”
온라인상에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자 정부가 10월까지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국무조정실국무1차장(김종문) 주재로 ‘딥페이크
어르신 배식에 무릎 꿇고 눈높이도 맞춘 조국…민주당 앞서 호남 민심 가져오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0일 전남 곡성 노인정에서 어르신 배식 오는 10월 곡성·영광군수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 오는 10월 전남 곡성·영광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 지역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韓 겨냥한 권성동 “집권여당은 당정관계 중요…툭툭 한마디 던져 해결안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에게)의원들이 이렇게 결정했으니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해야 설득이 가능하다”며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 툭툭 던졌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30일 말했다. 한동훈 대표가 의정갈
尹, 지지율 20% 초반대로 하락…후쿠시마 방류 75%가 ‘걱정’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 포인트 내려 20% 초반대를 기록한 설문조사가 30일 나왔다. 4·10 총선 직후 지지율과 동률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총통화 8
한동훈, 尹 연찬회 불참에 “아무 감정 없다”
尹·韓, 의료개혁 두고 당·정 갈등 韓, “정책적 견해차” 감정싸움설 일축 “국민 불안감 충분히 고려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 연찬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저는 아무 감정 없다”고 말
‘남한 밉다해도’ 北 골프장서 17년 전 한국산 골프채 사용 중
북한 평양 골프장에서 한국산 골프 용품이 포착됐다. 지난 2007년 한국 골프용품 업체가 북한에 기증한 것을 현재까지도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체류 중인 러시아 국적 여성 빅토리아가 끼싸라는 예명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