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정치 뉴스
민주 “윤 대통령이 만든 검찰 독재국가, 김건희 공화국으로 완성”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과 검찰이 만들어온 검찰 독재국가는 김건희 공화국으로 완성됐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김정은 광폭 군사행보…포병학교·해군기지·군수공장 연쇄 시찰
▲ 김정은,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시찰 약 한 달간 수해 복구에 주력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각종 군사 시설을 한꺼번에 둘러보며 국방력 강화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진우포병종합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 발언으로 뭇매 맞은 복지차관 “걱정·심려 끼쳐 유감”
오늘(6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소환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말 기함할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스스로 전화할 정도면 경증이다’, 전화를 못 하면 죽는 것 아닙니까?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이재명 일극체제 대안될 것”
김종민 의원의 탈당으로 원외 정당이 된 새로운미래가 7일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임위원회와 전국운영위원회를 거쳐 새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전국민 25만원 지원안에 “어려운 계층 더 두텁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7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사람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더 지원해 주는 것이
국민의힘,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 등 고발 예정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7월 24일 야당 의원과 언론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김건희 여사가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유코 일본 총리 배우자와 함께, K-팝 아이돌 연습생 등을 찾아가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난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어제 오후 한 K
의대 증원 재논의 난항…정부 “의료계 의견 내야”
정부가 2026년도 의대 증원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선 의료계가 먼저 의견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료계에선 사실상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어서 접점을 찾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정
‘의대정원’ 출발선 ‘삐걱’…”26년 제로베이스” “전면 백지화”
대통령실이 “이제 마무리됐다”고 못 박았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놓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며 ‘강경 기조’를 완화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대 증원 유예안을 내놓은 가운
“셔틀외교 복원” VS “호구 외교”···한·일 정상회담에 정치권 엇갈린 반응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7일 논평을 내고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공자 보상금 5% 인상…참전명예수당 월 3만원 늘어 45만원
국가보훈부는 8일 2025년도 보훈부 소관 예산안을 올해(6조4057억원)보다 757억원(1.2%) 늘어난 6조4814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은 5%정도 인상된다. 보훈 대상 간
민주 “수심위, 김 여사에 면죄부…특검 더욱 속도 낼 것”
민주당은 오늘(7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과 관련해 “막장 면죄부 쇼”라며 특검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尹모교 찾은 기시다… 서울대생에 “한일 우정, 미래 양국관계 토대”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한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일본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과 비공개 간담회
김동연 “전 국민 25만원 지원, 동의하지 않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전 국민 25만원 지원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사진=삼프
문 전 대통령 예방한 우원식 “최근 검찰 모습에 국민 걱정 커”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최근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우려한다는 뜻을 전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고 왔다.
정부 “의료계 의견 안내면 2026년 이후 의대증원 재논의는 불가”
정부는 7일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의견을 내지 않으면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 재논의는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 설명자료에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합참 “북한, 6일 밤부터 풍선 190개 날려…위해 물질은 없어”
북한이 지난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90여 개를 띄웠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지금까
윤상현 “딥페이크·마약과 전쟁 선포해야…플랫폼 기업도 처벌 필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딥페이크·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련 범죄자들을 발본색원 해야 한다고 8일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마약과 성범죄는 육신을 물론 정신까지 파괴하며
여·야·정 “2026년 의대 정원 재논의”
국민의힘이 6일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수용했다. 여당의 이번 제안은 대통령실과 사전 조율을 거친 것이다. 다만, 의료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