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정치 뉴스
박찬대 “김건희는 이 정권의 성역…최순실보다 더 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특검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 들어 실종된 공정과 상식, 정의를 회복하는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
한 총리 “의료계, 개혁 파트너 되어달라…블랙리스트 끝까지 추적·처벌”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의료계가 오해를 풀고 의료 개혁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을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의료계가 오해를 풀
한 총리 “의료계 블랙리스트, 매우 심각한 범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이나 응급실 근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의료계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 “정부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
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단독처리…與 “일방통과땐 尹 거부권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야5당이 공동 발의한 네 번
북한, 11일 쓰레기 풍선 또 살포…대부분 MDL 이북 이동
북한이 11일에 또 다시 남한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11일 밤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 그러나 이들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
홍준표, 안철수 겨냥 “의대 정원 증원 1년 유예? 혼란만 부채질”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의 의료대란 해법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무력화 시키고 의사들의 손만 들어주는 것으로 의료대란의 해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김문수 “퇴직금 연금 전환해 노후보장…체불임금 40% 무조건 줄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에 노동자들이 연금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제도로 개혁을 꼭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실, 2025정원 의제화에 “전제조건 없이 자유롭게 대화”
2025의대증원 논의여부에 “하자 안하자 조건 달아선 안돼…백지화는 현실적 불가능” “사과·문책, 개혁동력 떨어뜨려…여야의정 협의체, 희망단체들과만 출범도 방법” 대통령실은 12일 의료계가 대화 조건으로 제시한 대통
한 총리 “응급실 블랙리스트, 조롱과 모욕…결코 용납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일명 ‘응급실 블랙리스트’에 대해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들에 대한 조롱과 모욕이며, 개인의 자유의사를 사실상 박탈하는 비겁한 행위”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야 단독 처리…여 “의회독재에 싸울것” 야 “한동훈이 허언”
여야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소수 여당으로서 주어진 각종 제도를 활용해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싸우겠다”고 했다. 야당은 한동
북한, 이번엔 탄도미사일 쐈다…수해 복구하자마자 도발 재개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행했다. 지난 7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만 벌써 9번째다. 합동참모
안철수 “의료 붕괴냐 수험생 피해냐…2025년 의대 증원 유예를”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한동훈 대표가 전날 제안한 일부 의료단체만 참여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우선 가동하는 방안에 대해 “(전공의 복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싸이 흠뻑쇼부터 나영석PD 팬미팅까지”…지긋지긋 암표 근절 법안 나왔다는데
강유정 의원, 암표방지법 발의 “티켓팅에 생체인증방식 도입” 스타 방송PD의 팬미팅까지 매진되며 암표거래가 일상 속으로 파고 들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연과 스포츠 경기 입장권 판매에 생체 인
민주 “김 여사,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를 펼치자 비판을 쏟아냈다. 더욱이 이를 고리로 ‘김건희 특검법’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여사가
與연금특위 “국민연금은 재정지속성·퇴직연금으로 소득대체율 상향”
국민의힘이 12일 연금개혁 방향으로 국민연금을 통한 재정지속성 확보·퇴직연금 전환을 통한 노후 소득 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개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연금개혁 정책간담회’
야당의원 12명 ‘尹대통령 탄핵연대’ 구성…민주당 9명 참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11일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구성하고 다른 의원들의 참여를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을 현실화하기 위한 법적
한동훈 “野, 협의체 운영 생각 있나”…개문발차 촉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말로 협의체를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
[속보] 한총리 “의료진 블랙리스트, 작성자도 유포자도 끝까지 추적”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요청하면서 의료진 블랙리스트와
북한, 어젯밤 쓰레기 풍선 또 살포…대부분 MDL 이북 이동
북한이 어젯밤 또 다시 남한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11일 밤에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 그러나 이들 풍선은 대부분 군사분계선(MD
야4당, ‘윤석열 탄핵 추진 연대’ 구성…”민생 임계점, 국회가 나서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4당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준비하는 의원 연대를 구성했다. 원내 의원들이 추가 참여를 촉구하며 세불리기도 예고했다.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 간사를 맡고 있는 김준
통일부 “수해 상황서 탄도미사일 발사…북한 ‘애민주의’ 선전 허구 확인”
북한이 지난 7월 이후 두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선 가운데, 통일부가 “수해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같은 도발을 계속하는 건 북한 당국의 ‘애민주의’ 선전에 대해 그 스스로 허구성을 확인해주는 것”이라
우의장 “김여사·채상병특검법, 추석 이후 19일 처리 여야 협의해달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본회의에 회부된 3건의 쟁점 법안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석 연휴 이후인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11일 국회 기자
한동훈 “민주당, 협의체 운영할 생각 있나…추석 전 출범해야”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12일
한 총리 “‘의료진 블랙리스트’, 비겁한 행위…결코 용납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하는 이른바 ‘의료진 블랙리스트’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
대통령실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계 일부만 와도 출범”
대통령실은 12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의료계 일부 단체만 참여해도 출범시킨다는 방침을 내놨다. 추석 전에 개문발차 방식으로 일단 협의체를 띄워놓고 의료계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박찬대 “김건희 여사 이름 석 자가 국정농단의 대명사 돼”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범죄 의혹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김건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