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정치 뉴스
尹, 24일 한동훈 초청만찬..”의료개혁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
전공의 대표 “한동훈과 소통한 적 없다”…한동훈 측 “시도했지만 답 없어”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과 소통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관계자의 발언과 관련해 ‘날조’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김종혁 “당원들 ‘김 여사 다니지 말라’ 해‥참모들 판단 ‘마이너스’”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이, 최근 독자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당원들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다
김종인 “김영선, 집까지 찾아와 개혁신당 비례 달라고 해…완강히 거절”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22대 총선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찾아와 비례대표 1·3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관심도
추경호 “국회가 민주당 의총장 전락…특검법·지역화폐법은 정쟁용”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를 예고한 데 대해 “정쟁용 나쁜 법”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
‘군병원 입원이 탈영으로 기록’ 참전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거부
탈영 이력 때문에 국립묘지 안장이 거부된 6‧25 참전유공자에 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당시 전후 사정을 고려해 재심의를 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권익위는 탈영을 이유로 참전유공자의 국립묘지 안장이 이뤄지
홍준표 “文 감옥 가길 바라지만…딸 수사는 과잉 수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과잉 수사”라고 19일 지적했다. 전직 대통령 비리 수사치고는 사안이 중대하지 않다는 취지다. 홍 시장은 이를 ‘치사하고 야비하
북한 “4.5t 초대형 재래식 탄두 장착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전날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와 개량형 전
북한, 21번째 쓰레기 풍선 부양… 합참 “경기 북부·서울 이동 가능성”
북한이 18일 오전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저녁에는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는 등 복합 도발을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
文, 9·19 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檢수사 언급할지 주목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2024 한반도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윤, ‘최저 지지율’ 속 나흘간 체코 방문 ‘원전 세일즈’
윤석열 대통령이 19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의정 갈등 장기화와 김건희 여사 논란 등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뒤 최저점을 찍은 뒤
[속보] “北, 어제 ‘쓰레기 풍선’ 160개 띄워… 30여개 서울·경기북부에 낙하”
북한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띄운 대남 쓰레기 풍선이 16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9일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
김종혁 “당원들도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 그래’ 하더라”
- 추석 민심, 尹 지지율·당정 관계 걱정하더라 - 지지율 20%, 심각…2년간 국민에 실망·피로 안겨 - 당원들 ‘여사 왜 구설수 만드나’…봉사활동도 부정적 효과 - 여사 주변 참모, 여사에 마이너스인 초보적
조국, ‘공천개입 의혹’ 보도에 “‘명태균 게이트’ 문 열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명태균 게이트’의 문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뉴스토마토는 지난 2월29일 지리산의 사찰 칠불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A의원,
박단 전공의 대표 “한동훈, 의료계와 대화? 지속적으로 만남 거절”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출범을 촉구하며 ‘대화’를 강조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
[단독] “동포 여러분, 일본은 항복했습니다”…4시간 빨리 ‘광복’ 전했다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됐다는 소식을 처음 접한 건 1945년 8월 15일 정오 히로히토 일왕의 육성 방송 때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일왕의 육성 방송보다 약 4시간 먼저, 미국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그것도 한국어를
국방부 “국방 R&D 체계 국방부 주도로 개편 추진”
방사청 산하 ADD, 국방부로 이관 추진…”2차관 신설은 계속 협의” 국방부는 국방 연구개발(R&D) 추진체계를 국방부 주도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브
홍준표 “문 전 대통령, 딸네 도와줬다고 수사? 걸맞은 수사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를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딸네를 도와준 행위를 콕 찍어 수사하는 건 수사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문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사범에 가까
추석 휴전 끝 여야 전운 고조…’쌍특검’ 오늘 본회의 상정 전망
추석 연휴 잠시 숨을 고르며 휴전했던 여야가 1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해병대원·김건희)·지역화폐법’ 통과를 두고 격돌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한 차례 본회의 상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