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정치 뉴스
文 찾은 민주당 의원들 “검찰, 전 정부에 ‘행패’ 부려”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 면담을 하고 “27일 검찰 항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와 정기국회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포함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
한미일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北 도발에 단호히 대응”
한미일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각국 국내 정치 상황 변화에 상관없는 한미일 협력 제도화를 위해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79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
“증시충격 안돼”vs”과도한 공포”…野, 금투세 토론 전초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임광현 의원(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책디베이트를 하루 앞둔 23일에도 당내에선 유예와 시행을 둘러싸고 치열한 정책논쟁이 이어졌다. 이소영·임광현
김동연 “금투세 강행·폐지 모두 답 아냐…시장 선진화 함께 가야”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한 공개 토론회를 여는 가운데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로 평가받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금투세 강행·폐지 모두 답이 아니다”라며 “금투세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함께 가야
윤 대통령 “체코원전 ‘덤핑수주 낭설’ 개탄…국익 앞에 여야 없어야”
지난 19일부터 2박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신원식, 北 7차 핵실험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
대통령실이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연합뉴스TV와 YTN에 잇따라 출연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첫 선고 앞둔 민주, ‘검찰개혁·검사탄핵’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은 2번째 검사 탄핵 청문회와 검사를 겨냥한 법왜곡죄 신설에 속도를 내는 등 검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올리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가 11월 초 예고된 시점에
대통령실 “북한 ‘7차 핵실험’, 미국 대선 전후도 가능”
북한이 최근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7차 핵실
문재인 “무도·불법 정치검찰 노골적…법원도 견제 못해”(종합)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자신과 가족을 향한 검찰 수사를 두고 “검찰이 민생과 국민의 아픔을 돌봐야 하는 기관인데도 무도하고 불법적인 정치검찰 행태를 노골적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 정권정치탄압대
‘이재명 구형 후폭풍’ 민주, 검사 탄핵·법 왜곡죄 드라이브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1심 판결이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을 향해 전방위적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한동안 멈춰 있던 ‘검사 탄핵 청문회’를 다시 열기로 한 데 이어, 검사가 편파적인
한미일 외교장관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北 도발 공동 대응”
한국·미국·일본 외교장관이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등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안토니 블링컨
“대통령과 게임하나”… 尹·韓 독대 결국 불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하지만 한 대표와의 독대는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진 것이 발단이 됐다
“이철규, 공관위서 용산 여사 대변”…李 “개인의 망상에 기초한 허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자신을 통해 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 개인의 망상에 기초한 허구의 발언이며 타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범죄행위”라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24일
김문수 “국가장학금 신청자 150만명 대상 취업 밀착 지원”
청년층 ‘쉬었음’ 예방·탈출에 집중해 취업 대책 추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150만명이 받는 국가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의혹 줄줄이 터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라며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 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 원내대
대통령실, 체코 원전 수주 비판에 “어느 나라 정당·언론이냐”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원전 세일즈’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에 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4조원 원전 수주 쾌거가 본계약까지 잘 성사되도록 기원하는 게 정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