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정치 뉴스
발언수위 높이는 한동훈…”대통령실 인적쇄신 필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공개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한 대표가 연일 발언 수위를 높이는 배경에 관심이 쏠
북한, 일부 쓰레기 풍선에 GPS장치 탑재해 살포
북한이 그동안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일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발신기를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북한이 GPS 장치를 이용해 풍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해지고, 특히 원하는 특정 지
北 김여정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김 부부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
軍 “‘南무인기 침투’ 北주장, 확인해 줄 수 없다”…민주당 “국민 무시”
‘한국이 최근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전단(삐라)을 살포했다’는 북한 주장을 군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12일 국회에
재보선 사전투표율 8.98%…영광군수 43.06% 가장 높아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12일 8.9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
이재명 “尹정부 이번에 2차 심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겨냥해 “아직도 자신이 왜 총선에서 심판받았는지 모르면 이번 기회에 2차 심판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
북한 ‘평양 드론 침투’ 주장 둘러싼 미스터리… ①누가 ②기체 확보는 ③자작극?
북한이 외무성 명의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드론)를 침투시켜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략적 모호성’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신원식 “북 ‘평양 무인기’ 대남 협박은 내부 통제용…무시가 정답”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북한이 평양 상공 무인기를 놓고 군사적 협박 등 대남 위협을 이어가는 데 대해 “(북한)체제 위협을 확대시키고 강조해서 내부 통제를 하는데 더 이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그만큼 북한
군 ‘전략적 모호성’ 유지…신원식 “일일이 대응, 현명하지 않아”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도 북한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국, 내일(14일) 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내일(14일) 오후 부산대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北 김여정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수도 상공에서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12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북, ‘南무인기 침투’ 내세워 대남 적개심 고취…”온나라가 분노”
노동신문 1면에 남한 막말 비난하는 북한 주민들 반응 게재 북한은 13일 남한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남측을 향한 적개심 고취에 나섰다. 수도 평양 방공망이
경기북부서 ‘北 오물 풍선’ 관련 신고 이틀새 8건 접수
인명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 풍선이 경기 북부지역 곳곳에서 발견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8건의 오물 풍선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북한 오물
한미일 정상회의 연말 개최될 듯…미 대선 후 본격 논의
한미일 3국 정상이 올해 말에 다시 마주 앉기로 했습니다.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가기로 한 것인데요.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에 협의가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조
北 ‘한국이 드론으로 삐라 살포’ 주장에 박지원 “우리가 무기 사용한 것… 중단하자”
북한이 지난 11일 한국이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내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보복 조치’를 위협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2일 “드론(무인기)까지 사용했다면 무기를 사용한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조국 “이재명 전화 왔다…14일 부산 금정 합동유세 지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부산 금정을 찾아 더불어민주당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유세를 돕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화를 받고 오는 14일 부산
신원식 “김정은 잃을 것 많아…북한 자살 결심 아니면 전쟁 못해”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오늘(13일) 아침 KBS1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민주 “‘무인기 침투’ 북한 주장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건 국민 무시”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단 북한의 주장에 군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