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정치 뉴스
한동훈, 김여사에 “공적 지위 없는 사람…라인 존재하면 안 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런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윤 대통령 지지율 26%, 2주만에 또 역대 최저…국힘 31%·민주 4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26%로 2주 만에 역대 최저치로 되돌아갔다. 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일부터 11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2주 차 여론
北, 국경 포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추가도발은 선전포고”
북한이 국경선 전방 부대들에 사격 준비 태세를 지시하고 방공망 감시 초소도 증강했습니다. 무인기의 평양 침투에 대비한다는 건데, 추가 도발은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는 심야담화까지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다솜 기자입니다.
북한,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정황 포착…군 “오늘도 가능”
남북 육로의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이성준 공보실장은 오늘(1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은 국면 전
대통령 고유 인사권까지 거론… 용산의 ‘불편한’ 침묵
대통령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 우려’를 언급하며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공개 요구한 뒤 아무런 공식 대응 없이 침묵했다. 당장 16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당정이 갈등하는 모습으로 비칠
이재명·조국, 14일 부산 금정 합동유세…김경지 민주당 후보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10·16 재·보궐선거의 부산 금정구청장 김경지 민주당 후보 지원에 함께한다. 조 대표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화를 받고
민주 “명태균 여론조사 최대 수혜자는 윤석열‥이제 직접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최근 불거진 명태균 씨 파문을 두고 “여론조작 가능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씨가 대선 1년 전부터
이재명 “尹, 역사왜곡 망언 인사 파면하고 공식사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친일 뉴라이트 인사로 규정하고 파면을 촉구했다. 14일 오전 이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2주차에도 ‘블랙홀 국감’ 우려…金여사 의혹-李사법리스크 공방 예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4일부터 2주 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공방이 모든 이슈를 삼키는 ‘블랙홀 국감’으로 여야 정쟁만 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명태균 “尹부부와 6개월간 매일 통화…김여사, 대통령실 가자고 제안”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전)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매일 아침마다 매일 통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씨를 두 번 밖에 만나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해명
국감 2주차 일정 돌입…’김 여사·이재명’ 난타전 계속될 전망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0월 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국회는 오늘(14일) 법제사법·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행안위, ‘대남방송 피해’ 파주시장 증인 채택…여야 대립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14일) 접경 지역 주민의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전 경기도 국정감사 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
한동훈 “민주당, 檢·法에 경찰까지 압박…탄핵으로 소비자보호에 장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수사를 받는 같은 당 의원들을 위해 검찰·법원에 이어 경찰까지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윤석열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공세로 민생을 챙기
한동훈 “金 여사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 돼”
친윤계 ‘자기 정치’ 지적에 “신뢰받는 정치 위해 잘못 인정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김건희 여사가)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이 오해하고 언론이 기정사실로 생
마중 나가 악수하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 직격
◀ 앵커 ▶ 김건희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요구하는 등 연일 김 여사를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해 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불쾌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공개
‘한강 보유국’인데… ‘5·18 북한 개입설’에 뿔난 이재명 “미친 것 아니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왜곡 망언을 일삼는 윤석열 정부의 공직자들을 일일이 거론한 뒤 “미친 것 아닌가”라며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현 정부에서 논란이 된 인사들 발언이 국민 정서
“가림막 설치하고 작업”…북한,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정황 포착
▲ 경의선 열차보관소 해체하는 북한군 모습 북한이 남북 육로의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한 가운데,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려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됐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경의선
명태균 “대선 경선 전 6개월 간 尹대통령 내외와 매일 통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논란의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씨는 1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스스로를 ‘판을 짜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명씨는 대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스피
한동훈, 모레 부산 금정 지원유세…다섯번째 부산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15일 마지막으로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 당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역의 요청이 있어 부산을 다시 한번 방문해 지지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