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정치 뉴스
野 “김건희, ‘그 오빠’ 누군지 직접 답하라”…국감 증인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나눈 대화에서 언급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나오자 “그 오빠가 누구인지 김 여사가 직접 답하라”고 16일 압박했다. 이어 민주
재보선 이변은 없었다…거대 양당 2곳씩 나눠 ‘무승부’
지난 16일 재보궐 선거는 거대 양당이 자기 텃밭에서 각각 승리를 나눠 가져갔다. 지역 구도를 넘는 다크호스의 선전이나 의외의 인물이 당선되는 이변은 없었다.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조국 “김건희 불기소, 재보선 끝나자 면죄부…어이상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업 강요에 육군 장교와 폭우 골프까지…강선영 의원 갑질 논란
국회 국방위 소속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이 방산기업에 육군 특정 병과 출신의 취업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달 21일에는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강
이준석 “김 여사-명태균, 다양한 대화 많았던 걸로 알아…‘일’로만 문자 2천 장 나오긴 힘들어”[뉴스레터K]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KBS <뉴스레터K>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뉴스레터K> ■ 진행 : 전종철 KBS 기자뉴스레터K>뉴스레터K>
한미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 재확인”
한미일 외교차관은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을 제확인한다”고 밝혔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호남 텃밭 지킨 민주당…존재감 보인 혁신당·진보당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호남지역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낙승을 거뒀다. 텃밭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선전으로 진땀을 빼야 했다. 16일 재보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전남 영광과
군 “북, 우리 폭파 영상 무단 사용 가능성 분석 중”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경의선과 동해선 폭파 모습을 공개하며 제시한 사진이 우리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20여년 만의 ‘보수 정당’ 곡성군수 후보…또 다시 3%대 득표율
2002년 당시 한나라당 곡성군수 후보 3.70% 득표…2024년 국민의힘 3.4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선택하지 않은 주권자 마음 깊이 새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뒷줄 가운데)가 지난 8일 오전 전
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북한이 사회주의헌법을 개정해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통일·남북관계 관련 헌법 개정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북측 구
‘진짜 김일성’ 김경천 장군 현충원에 모신다
최성학·한창걸·김미하일 등 해외독립지사 7명 위패 봉안 러시아와 중국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하며 김일성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진짜 김일성’으로 알려진 김경천(대통령장) 장군 등 국외 독립유공자 7명의 위패가 17
민주, ‘국감 중 골프’ 민형배에 “엄중경고·윤리심판원 회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민형배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골프를 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재명 대표는 민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윤리심판원
10·16 재보선 이변 없었다…여야 두 곳씩 사수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곡성에서 승리하며 네 곳 중 각각 두 자리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먼저 여당 텃밭인 부산 금정구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김건희 여사
[속보] 전남 곡성군수, 민주당 조상래 ‘당선’ 확정
조상래 후보 55.26% 득표…박웅두 혁신당 후보 35.85%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후보는 55.26%(8706표) 득표율
한미일 “북한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 강력 규탄”
한미일 외교차관이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침투’ 주장과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
민주당, 두 번 폐기된 ‘김건희특검법’ 3번째 발의…’명태균 의혹’ 포함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13가지 의혹이 담긴 ‘김건희특검법’을 발의했다. 21대와 22대 때 각각 한 번씩 특검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재의결 정족
‘조국 매직’ 없었다…첫 지역선거 ‘0득점 0도움’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선거에 나선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과 곡성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하며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를 깰 첫 관문을 넘어서는 데 실패했다. 민주당과
우리나라서 전쟁나면? 물었더니… “전투 참여하겠다” 14% 뿐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국민 7명 가운데 1명은 ‘가능한 전투에 참전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국방대학교가 실시한 ‘2023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