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정치 뉴스
북한, 무인기 ‘한국 소행’ 또 주장… “백령도서 이륙”
북한이 28일 한국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해 평양으로 비행했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 침
[속보] 尹 대통령, 지지율 24.6%…3주 만에 하락세 멈춰[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소폭이지만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하며 부정평가세는 3주 만에 멈췄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
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북 파병 논의하나
북한의 러시아를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한반도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마주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인요한 “조용히 의견 교환” vs 김종혁 “공개의총서 특감 표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윤석열계 인요한 최고위원과 친한동훈계 김종혁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 등 당내 갈등 해결방안을 놓고 서로 다른 제안을 했다. 인 최고위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공통공약 협의회’ 출범…반도체·저출생 등 민생법 논의
여야 합의 두 달 만에 발족…지구당 부활·금투세도 논의 대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지난 총선에서의 민생 분야 공약과 양당의 공통 민생과제를 추진하는 협의기구를 출범시킨다. 여야 대표가 만나 합의한 지 약
한동훈 “민주당 금투세 결정 미루기, 민노총 눈치보기 아닌가”
北 참전에 대한 진짜 입장 뭔가”…”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협조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장외투쟁에 도움을 받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미루는 것”이라며 “민주노
조국 취임 100일…갈 길 먼 ‘대중정당’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대중정당·수권정당’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보이지 않는다. 조 대표는 7·20 전당대회를 통해 ‘절차적·민주
“보고 안 했고”‥”거리 뒀다”더니‥해명 또 ‘삐끗’
◀ 앵커 ▶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경선 이후에는 명태균 씨와 거리를 뒀다며 상반된 입장을 내놨고, 명 씨도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는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해 왔는데요. 강혜경 씨에 이어서 대선 캠프 내부에서도 비슷한
김종혁 “특별감찰관 추천, 공개 의원총회 열어야”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대통령이나 대통령의 부인이 당보다 우선시되거나 앞설 수는 없다”며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공개로
이재명의 ‘韓 끌어당기기’?…”오직 국민만 보고 가시라”
韓에 “대표 회담 조속히 열리길 대화 정례화도 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오직 국민만 보고 가시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여야 대표 회담과 관련해선 정례화 검토도 제
한동훈 “민주당, 민노총 때문에 금투세 결정 미루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에 “장외투쟁에 도움을 받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미루는 것”이라며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민주당은 ‘특검’ 혁신당은 ‘탄핵’…국감마친 野 ‘거리 여론전’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윤석열정부 압박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조국혁신당 등 민주당을 제외한 야권은 탄핵에 초점을 맞췄지만, 민주당은 탄핵과 거리를 둔채 특검법 관철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야권의
여야 ‘민생 공통 공약 협의체’ 오늘 출범…‘2+2 회동’
여야는 오늘(28일) 지난 총선에서 내놓은 민생 분야의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출범시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민생 공통 공약 협의체’ 출범을 위
北 “무인기, 백령도 이륙해 평양에 오물 살포”…경로 그려 주장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의 비행 이력을 조사한 결과 무인기의 이륙 지점이 서해 백령도인 것을 확인했다며 비행 주체가 한국군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성이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이륙지점과
이재명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면 안돼…한반도 전쟁 획책 의심”
여야대표 회담 정례화도 검토…韓, 국민 믿고 정치해나가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정부가 참관단이라는 이름으로 슬쩍 (인력을) 보낼 생각인 것 같은데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절대 변하지 않으니 미련을 버리고 대다수 국민 편으로 건너올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이
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 北 러시아 파병 논의 주목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머리를 맞대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 위기의 해법 마련에 나선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
윤 대통령 지지율 24.6%···PK·보수층 이반 뚜렷, 5주 연속 20%대[리얼미터]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4.6%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리얼미터에서 5주 연속 20%대에 머물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여야 ‘민생공통공약 추진협의체’ 출범…”싸울 때 싸워도 민생”
여야가 지난 총선에서 내놓은 민생 분야의 공통 공약을 추진하는 협의기구가 28일 출범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한동훈 “민주, 금투세 결정 민노총 눈치보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장외투쟁에 도움을 받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미루는 것”이라며 “민주노총 등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북한 “평양 상공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 비행주체는 한국군”
▲ 북한이 평양에서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의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 물증
친한 김종혁 “대통령 부부가 당보다 우선시 될 수 없어… 특감 표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밝힌 대통령 친·인척 감찰을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방침을 놓고 당내 친한계·친윤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친윤계인 인요한 최고위원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파괴적으로 서로 끌어내리는
“명태균 미공표 여론조사, 윤 캠프서 활용됐다”…당시 정책총괄지원실장 증언
2022년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으로 일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7일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서 활용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게 “자체 조사한 미공표 여론조사는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권 내홍에 해법찾기 고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놓고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별감찰관이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데 여권
조국 “윤석열 끌어내려야”…대통령실, 불쾌감 속 ‘무대응’ 기조
최근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재점화되자 야권 일각에서는 탄핵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오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무대응’ 기조다. 대통령실은 27일 전날 조국혁신당 등을 비롯한 일부 군소 야당이 서울
박지원 “韓, 尹과 루비콘강 건너…尹 비판하는 70% 뜻대로 결단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고 비판, 걱정하는 70% 국민의 뜻대로 결단하셔야 나라가 산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내외
‘북한군 폭격’ 문자 놓고 공방전 이어가는 여야…이재명 “한반도 전쟁 획책 아니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북한군 폭격’ 문자 논란과 관련 여야 정치권이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한 의원의 문자가 현 정권의 ‘전쟁 사주’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군인 출신 의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