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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정치 뉴스

합참 “北,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고각 발사”

합참 “北,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고각 발사” 북한이 미 대선을 닷새 앞둔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이 탄도미

北 부모들 “내 아들 어떡해…가슴에 재만 남아” 러 파병 소식에 부대 찾아가기도

北 부모들 "내 아들 어떡해…가슴에 재만 남아" 러 파병 소식에 부대 찾아가기도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북한군 1만여 명을 파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0일 북한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혜산시 주

민주, 尹-명태균 통화 공개…“김영선 좀 해줘라 했다”

민주, 尹-명태균 통화 공개…“김영선 좀 해줘라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실 “尹 당선인 시절 공천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

대통령실 "尹 당선인 시절 공천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 물증이라며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한 것에 대해 “당시 윤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보위부가 내 아이 잡아가고 거짓말”…北 113명 강제실종 과정 추적

"보위부가 내 아이 잡아가고 거짓말"…北 113명 강제실종 과정 추적 아이들이라도 내놔달라고 보위부 갔는데, 시끄럽다고 가라고, 그런 일 없다고 했어요. 그 사람들은 ‘우리가 몰래 붙잡았는데 너네가 어떻게 아냐?’고 (잡아떼니까) 소문이 어떻게 퍼진단 말이야.” 2011년 함경북도

이재명, 오늘 접경지 찾아 민심 청취…북한 규탄·정부 책임론 공세

이재명, 오늘 접경지 찾아 민심 청취…북한 규탄·정부 책임론 공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인천과 강화를 방문해 북한을 규탄하고 민심 청취에 나설 예정이다.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등에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

韓美, 北 핵사용 시나리오 ‘작전계획’ 반영…동맹 영역 아·태 확장

韓美, 北 핵사용 시나리오 ‘작전계획’ 반영…동맹 영역 아·태 확장 북한이 대남 핵 위협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사용을 상정한 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펜타곤에서

‘폭풍군단’ 탈북민 “파병 북한군에 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폭풍군단' 탈북민 "파병 북한군에 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폭풍군단’이라고도 불리는 북한 11군단 이웅길(43) 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 폭풍군단 부대원의 탈영·귀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30일) 연합뉴스를 통해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공천 관련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공천 관련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합참 “北 신형 고체추진 ICBM 발사 가능성”

합참 “北 신형 고체추진 ICBM 발사 가능성”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현재까지 초기 판단한 것으로는 신형 고체추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31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의

[영상] 박찬대, 尹 대통령 육성 공개…“명태균 전언 모두 사실로 밝혀져”

[영상] 박찬대, 尹 대통령 육성 공개…“명태균 전언 모두 사실로 밝혀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육성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최초로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윤 대통령은 명 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

녹취 폭로 대혼란 속…한동훈 “미래 비위 예방할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해야”

녹취 폭로 대혼란 속…한동훈 "미래 비위 예방할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야당의) 공세 방어에 힘을 쏟지 않고 민생에 집중하기 위해 미래의 비위를 예방할 특별감찰관을 지금 임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한·미 국방수장 “北 러시아 파병 가장 강력히 규탄”…작계에 ‘북한 핵 사용’ 시나리오 반영키로

한·미 국방수장 “北 러시아 파병 가장 강력히 규탄”…작계에 ‘북한 핵 사용’ 시나리오 반영키로 한·미 국방수장이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병력 지원 이후 처음 만나 관련 사안을 놓고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동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또 한·미 연합연습에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방안에도

尹대통령 “소상공인 예산 최다, 배달료 2000억원 지원”

尹대통령 "소상공인 예산 최다, 배달료 2000억원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년 68만명에게 2000억원 규모의 배달비를 신규 지원하고, 90만명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이미 지원 중인 20만원 전기요금에 더해 추가로 5만원을 더 지원할 계획”이라

한동훈 “중국, 반간첩법으로 우리 국민 구금…간첩법 개정해야”

한동훈 "중국, 반간첩법으로 우리 국민 구금…간첩법 개정해야" 대공 수사권 정상화도 반드시 수반…국경선 앞에 정쟁 멈춰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중국에서 반간첩법 혐의로 우리 국민이 구금된 사실에 우려를 표하며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간첩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더불

한동훈 “민주, 北 파병 국민 불안 키우는데 앞장”

한동훈 "민주, 北 파병 국민 불안 키우는데 앞장"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다루는 자세에 대해 “국민 불안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

‘북 비핵화’ 빼고 ‘핵개발 지연’…한·미 안보협 목표 수정

‘북 비핵화’ 빼고 ‘핵개발 지연’…한·미 안보협 목표 수정 미국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의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향해 줄곧 요구해왔던 ‘비핵화’라는 단어가 빠졌다.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핵화 대신 북한 핵 위협

러 파병에 北주민들 동요 “일부 부모 무작정 부대 찾아가”

러 파병에 北주민들 동요 “일부 부모 무작정 부대 찾아가” 러시아에 북한군 1만여 명을 파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북한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혜산시 주민들 사이에 러시아 파병 소식이 파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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