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정치 뉴스
반발하는 친한계 “한동훈 끌어내리려…헤게모니 싸움 시작”
신지호, 김민전에 “28일 최고위서 해명 촉구” 장동혁 “한동훈 리더십 떨어뜨리는 공격이 목적” 주진우 “당원게시판 논란, 합리적 의혹 아니다” 2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민전 최고위원, 김
보훈부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 올해 최고의 보훈문화 체험활동 뽑는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
추경호 “민주당, 방탄집회·검사탄핵 중단해야 ‘공존의 정치’ 가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야외 방탄 집회부터 중단하고 민생 예산 처리에 협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
野, 29일 본회의서 ‘김여사 무혐의’ 검사 3인 탄핵안 처리키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을 이유로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검사장(우측)과 조상원 4차장. 사진은 지난달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모습. (사
주52시간 예외도, 보조금도 다 빠지나…반도체법 차포 뗀 맹탕 위기
여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이 ‘주 52시간 예외’와 ‘보조금 지급’ 등 알맹이는 빠진, 차포(車包) 뗀 법안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법안 통과의 키를 쥔 야당에서 이견이 나오며 법안 처리가 난항을 겪
김정은, 신포 양식장 건설 현장 방문 “지방 자립 발전의 밑천 마련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의 바닷가 양식사업소 건설현장을 찾아 “지방들에서 자체의 자연 부원, 경제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
한총리, 국무회의 주재…김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현장연결]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야당이 단독 추진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을 했는데요.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지난 11월
박찬대 “李 무죄는 사필귀정…與, 김건희 특검 협조해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제 사법부 협박을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성호 “김동연, 이재명 재판 걱정…당·대표와 함께 하겠다 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비명계(비이재명계)’ 구심점 역할론이 대두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 재판을 걱정하고 대표, 당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친명계 좌장으로 일컬어지는 정
“반도체업종, 52시간 예외法…12월에 다시 논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산업위 소위)는 다음 달 중 반도체특별법 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조항’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조항이 포함된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발
한동훈의 뒤끝 “없는 분란 만드는 사람이 문제”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남소연 “없는 분란을 불필요하게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문제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소위 ‘당원 게시판’
박찬대 “이재명 무죄, 당연한 결과…尹·韓 사는 길은 특검 수용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자 진
용산 “원칙 안바뀌어”… 세 번째 ‘김건희특검법’도 거부 방침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회로 돌려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여사 특검법은 제3자인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으
이재명, 윤 대통령 임기 단축·4년 중임제 개헌 ‘칼 빼드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보수 원로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회동을 예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통한 개헌론 공론화에 나설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전날(25일) 공직선거법상 위증교사 1심에서 ‘무죄
국고보조금 2500억원이 ‘쪽지 예산’ 지역 민원 사업으로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역구 민원성 사업을 끼워 넣는 ‘쪽지 예산’ 으로 국고보조금 2500여억원이 부당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6일 ‘국고보조금 편성 및 관리 실태’ 감사
군 생활 위로해준 발라드 1위는 바로 이 곡
군 장병들이 군 생활에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으로 가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꼽았다. 국방홍보원은 이달 4∼18일 병사 304명을 대상으로 ‘군 생활의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을 조사했더니 이
추경호 “이재명 사법리스크 여전…공존 정치 바란다면 방탄집회 중단”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라며 “진심으로 공존의 정치를 바란다면 국정을 흔들고 마비시키는 야외 방탄집회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與, ‘AI 특위’ 구성…추경호 “2025년, 인프라 조성 핵심연도”
위원장 안철수, 부위원장 최형두 추경호 “野, 공존정치 바란다면 ‘야외 방탄집회’부터 중단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