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정치 뉴스
6선 조경태 “국민의힘 모두가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인 되길”
이승재 여당 최다선인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부디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모두가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인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후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13%로 급락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3%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인 지난 4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동훈 “尹, 정치인 체포 지시 확인…대통령 직무정지 필요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이재명,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여야 대표 회동 제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공식적인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윤석열 내란사태 관련 특별성명 발표’ 이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저희가 (한 대표와 만남과 관련해) 공개하
[단독] “尹,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 한동훈 등 정치인 체포 지시… 거부하자 경질 지시 ”
정보소식통 “尹, 洪차장에 직접 전화로 지시” 조태용 원장도 尹 지시 거부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한 지난 3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들을 체포하라
한 총리 “모든 국무위원·공직자, 맡은바 소임 다해달라” [12·3 계엄]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6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은 매 순간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길어지는 ‘尹의 침묵’…대통령실도 입 닫아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지난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발표를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입이 꾹 닫혔다. 비상계엄 과정부터 향후 거취까지 답해야할 질문
국회의장실 “민주당으로부터 본회의 일정 앞당겨 달라는 요청 받은 바 없어”
국회의장실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본회의 일정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6일 국회의장실은 우원식 의장이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7일 오후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를 이
김경수, 비상계엄 사태에 귀국…”탄핵은 국민 명령”
‘친문 적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5일 귀국했다. 비상계엄 사태에 이른 귀국을 택한 김 전 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등을 잇달아 만났다. 독일에서 유학 중인 김
조국 “탄핵안 오늘 처리하자…모든 정당 연석회의 제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내일 처리할 필요가 없다”며 “오늘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6일) 긴급 기자회견문에서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내란
귀국한 김경수 “지금은 탄핵의 시간…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뉴시스Pic]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나는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 정지 필요”…與비상의총 11시 개최
국민의힘은 6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소집한 의원총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탄핵안 부결
[속보]한동훈 “尹직무집행 정지 필요…극단행위 재현 우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한 사실, 책임 있는 군 관계자들
세 번째 대통령 탄핵안 7일 저녁 표결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모레(7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도 이때 다시 표결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8년 만
軍, 국회보다 먼저 선관위 장악… 김용현 “부정선거 수사 목적”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해 내란 혐의로 고발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군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투입했던 이유에 대해 “부정선거 수사 목적”이라는 취지로 밝혔다. 지난 3일 밤 선관위에는 국회에 배치된 병
尹 지지율 16% 역대 최저..계엄 충격에 13%까지 추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역대 최저치인 16%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만 좁혀서 보면 13%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이재명 “윤 빨리 직무배제해야…한동훈 만나서 논의하자”(종합)
정금민 조재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것과 관련해 “위헌, 불법행위로 주권자의 생명을 위협한 대통령에게 한순간이라도 국정 운영
한미 외교장관 통화…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공식 대화
블링컨 “정치적 이견 민주적 절차로 해결되길” 美측, 사전 공유 없는 비상계엄에 불만 내비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를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홍준표 “尹, 책임총리에 내정 맡기고 임기단축 개헌 선언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을 선언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