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정치 뉴스

김정은, 트럼프 대화 손짓에 무기 시험으로 답해…기싸움 돌입

북한, 한미연합훈련 비난 담화…대화 조건으로 ‘연합훈련 중단’ 압박 해석도 탄도미사일 대신 순항미사일 택하고 트럼프 직접 거명 안해…수위 조절 모습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후 별다른 대미 메시지를 내놓지

친한 신지호 “조기 대선 확정되면 한동훈 경선에 참여할 것”

친한(친한동훈)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이 “만약 (윤석열 대통령)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한동훈 전 대표가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 전 부총장은 24일 TV조선 ‘장원준 김

김기현 “‘꼼수대마왕’ 공수처·검찰, 대통령 석방하라…수사는 경찰이 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6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기한 연장 신청을 불허에 대해 “검찰은 이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꼼수대행진을 즉각 중단하고 불구속 수사 원칙을 통한 사법의 정상화에 나서야 할 것”

尹 구속 연장 불허에…野 “풀어주라는 게 아니라, 기소하라는 뜻”

법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25일 중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 선택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홍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이 검찰이

권성동, 검찰 구속연장 실패에 “공수처 때문···윤 대통령 석방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을 재차 불허한 것에 대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위법적 체포영장 집행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검찰이 윤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월 서울·도쿄타워 동시에 불 밝힌다…수교 60주년 축하

한국과 일본이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N서울타워와 도쿄타워를 동시에 점등한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일은 양국 외교당국에 설치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2월 중순쯤 N서울타워와 도쿄타워가 동시에

‘자고 나니 여권 1위’ 김문수 “尹 복귀가 우선”

한 달여 만에 지지율 2%→11%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범여권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는 대부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차지했다. 양자 대결에서 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선다는 결과도 있었다. 얼마

권성동, 설 앞두고 여당 쇄신 강조…”새롭게 거듭나겠다”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오른쪽)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절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만 드려야 하는데 정치가 제 역할

안 변하는 일본…외무상, 국회 연설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망언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두고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올해로 12년 연속이다. 이시바 시게루

권성동 “국민의힘이 바뀌겠다…평온한 일상 돌려드릴 것”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새롭게 거듭나는 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절에 기쁘고 즐거운 소식만 드려야 하는데 정치가 제 역할

[속보]신지호 “조기 대선 경선, 결국 김문수와 한동훈 대결”

“국힘 울타리 안에서 지지고 볶고…용광로 돼야” 친한계로 평가받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조기 대선 당내 경선에 대해 “최종적으로는 김문수와 한동훈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신 전 부총장은

尹 구속 연장 재신청 불허…與 “즉각 석방해야” 野 “구속 기소해야”

국민의힘은 25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을 전날에 이어 재차 불허하자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를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

이준석 “당원소환 투표율 87.98%, 정당사 유례 없어, 갈등 말끔히 해소하고 조기대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당직자들 간 내부 분쟁으로 인해 허은아 대표 직무를 정지시키며 이뤄진 개혁신당 당원소환 투표(1월 24~25일)가 25일 오후 6시 마감돼 그 결과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해당 투표는 허은아

‘尹 구속’ 연장 불허… 與 “대통령 즉시 석방해야”

권성동 “절차적 흠결…尹, 불구속 상태서 수사 받아야” 김기현 “검찰·공수처는 꼼수 대마왕…경찰 수사하라” 국민의힘은 법원이 24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재차 불허하자

군 “北미사일 발사징후 사전 인지…어떤 도발에도 압도적 대응”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발표와 관련, 북한의 발사 징후를 사전에 인지해 추적·감시했고 현재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인지해 대비하고

오세훈, 조기대선 출마 시사…”선거 본격화하면 지지율 오를 것”

탄핵인용 확률상 높은 건 사실…살아온 궤적·정치 비전으로 대통령 선택”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TV 방송에 출연해 사실상 조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T

‘대선 양자 대결’ 이재명 41% vs 오세훈·홍준표 41% 동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41% 동률을 기록하며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

‘여권 대선주자 1위’ 김문수…반짝 결집일까, 뒷심 발휘할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러 여론조사에서 여당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야 정치인을 합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예상치 못

홍준표 “尹 수사 난맥상 재조사해야… 재집권하면 엄벌 필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이재명 명 받들어 움직이더니 꼴좋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나라의 대통령을 두고 수사와 재판을 담당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