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정치 뉴스
국방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기소휴직’…계엄 사태 83일만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의 기소휴직이 결정됐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83일 만이다. 국방부는 25일 “현 상황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육군참모총장 육군 대장 박안수에 대해 기소
野,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상법개정안 법사소위 처리
상장회사 전자 주주총회 도입 의무화도…與, 표결처리 전 퇴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소위는
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 첫 공개…“당선인 뜻, 잘 될 것”
시사인, 김-명 통화 녹취 보도 지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과 관련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 내용이 24일 공개됐다.
김동연 “이재명에 다음 대통령 임기 단축 강력히 얘기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이재명 대표와 28일 만남에서 다음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해 강력히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3년 전 대선에서 당시 이 후보와 연
김건희 “당선인 뜻, 잘 될 것” 명태균 “고맙습니다”…육성 공개
2022년 6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두고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이 24일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 여사는 윤석열
민주 “상법 개정안 오는 27일 본회의 처리”… ‘개미 표심’ 공략
주주충실의무·전자주총 의무화 담아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문턱을 넘은 상법 개정안을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상법 개정안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를
차규근 “혁신당, 민주당과 색깔 차이 명확…진보정당 자리매김할 것”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우리는 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를 하자면 진보정당”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도 보수’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의 색깔 차이를 묻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속보] 국민의힘 의원들, 공수처 항의 방문…나경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조직”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백브리핑 “엄중한 상황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까워” “공수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조직” “그동안 민주당 내란몰이 선동 앞장서” “중앙지법에 수차례 영장 기각되자 판사 쇼핑” “공수처, 불법과
‘윤석열 참수’ 적힌 모형칼 들고 미소…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논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칼을 들고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됐다. 김 최고위원 측은 “많은 사람과 사진을 찍다 보니 문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러시아 방문차 평양 출발
미국 주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리히용 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
이준석, 자신 다룬 다큐 보고 “압도적 새로움으로 조기대선 치를 것”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24일 “조기 대선이 있다면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자전
상법 개정에 소송 남발될까, 거수기 사외이사 변할까
이사 충실의무가 회사에서 회사·주주로 확대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재계에선 반대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줄소송과 경영권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상법이 개정되면 비상장사
김정은 “군 건설에서 사상무장이 군사기술보다 우선”…충성 강조
무장력 3대요소로 ‘군인·무기·사상’ 규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최고급 정치장교 양성기관인 김일성정치대학을을 찾아 군의 사상 무장과 충성을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24일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
한동훈 “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유죄 판결 막으려 계엄 같은 극단적 수단 쓸 수 있어”
조기 대선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본격적인 정치 행보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오는 26일
박안수 육참총장도 기소휴직…보직해임 없이 직행
12.3 내란 사태 때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에게 기소휴직 조치가 내려졌다. 국방부는 25일 박 총장에 대해 기소휴직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다른 12.3 사태 주요 가담자들
권성동 “여의도 황제 이재명, 중도보수 하고 싶으면 악법부터 폐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중도보수를 표방하면서도 지속해 좌편향된 법안들의 강행 통과를 주장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여의도 황제’라고 비판하며 “정말 중도 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野 “내란수괴 尹복귀시 대한민국 파멸…헌재 현명한 결단 기대”
탄핵심판 변론 종결 앞두고 공세…尹에 사죄·파면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는 25일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인용돼야 한다고 헌재를 거듭 압박했다
野, 연금개혁 기자간담회서 “소득대체율 44~45% 수용하길”
자동조정장치 검토할 수 있는 최소 조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정부·여당이 제시한 ‘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적어도 44~45% 수준으로 소득대체율이 결정돼야 그 전제로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
국민의힘 법사위원 “‘서울중앙지법 영장 기각’ 공수처장 경위 밝혀 사죄하고 사퇴해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바 있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을 두고 공수처장의 설명과 함께 사죄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