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정치 뉴스

美국무부 한반도담당 “‘코리아 패싱’ 걱정할 필요 없어”

핵심요약 케빈 김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 방한 “패싱 우려 필요 없어…미국이 한국에 기대치 높아” 도널드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북미 대화국면에서

상법, 본회의 상정 연기…野 “반도체특별법 패스트트랙”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반도체특별법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서 당분간 국회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쟁점 현안이었던 상법과

홍준표 “한동훈, 尹이 만든 인형…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 정국의 책임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돌리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최근 정치활동을 재대한 한 전 대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권영세 “尹 스스로 희생하겠단 의지…7공화국 출범 중대기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까지 내던지며 스스로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기회에 권력구조(개편)를 포함한 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국민의힘 37%·민주 34%…이재명 31%·김문수 13%[NBS 조사]

오세훈 6%, 홍준표 6%, 한동훈 5%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7%,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4∼2

野정성호 “한동훈이 집권하면 尹과 똑같은 길 갈 것”

韓, 尹처럼 정치보복 집중할 것…자기 비전 없이 상대방 조롱만”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27일 “가정이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집권한다면 결국 윤석열과 똑같은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업·여야정 통상대표단 파견하자”···머리맞댄 민주당·재계

트럼프 대통령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맞먹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험이 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대전환 2025’

박지원 “명태균 뻥은 있지만 팩트는 맞아…증거 내놓더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의 명태균 리스크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명태균 특검법에는 독소조항이 없지만, 국민

이명박 “보수정당 가장 어려운 시기…소수라도 힘 모아야”

이명박 전 대통령은 27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에 “보수정당이 생긴 이후 가장 어려울 때 같다”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북한, 러시아에 1천명 이상 추가 파병 동향”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병력을 파견한 동향이 있는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2월 중 1천명이 넘는 병력을 러시아로

권성동 “‘명태균 특검법’, 조기 대선 겨냥한 정략특검·정치공작”

국민의힘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를 앞둔 ‘명태균 특검법’을 두고 “조기 대선을 겨냥해 ‘제2의 김대업’을 만들겠다는 정략 특검이자, 명태균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모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우 의장, 국정협의회 하루 전 ‘野 상법 개정 강행’ 제동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의장주재 회동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고,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국정원 “북, 러시아로 추가 파병…규모 파악 중”(종합)

북한군 이달 초 쿠르스크 전선에 재투입”…군 관계자 “1천명 이상 보강 동향” 김호준 북한이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추가 파병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정보원이 27일 밝혔다. 국정원

민주, 반도체법 ‘주52시간’ 빼고 패스트트랙行…생산촉진세제도 도입(종합)

한재준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 문제는

이명박 “보수정당 최대 난국”…권영세 “뭉쳐서 막아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은 27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 정당이 생긴 이후에 가장 어려울 때 같다”며 당내 결속을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

조국혁신당 ‘조세개혁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산발적 감세 경쟁 중단”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7일 거대 양당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면서 국회에 조세개혁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이날 “지난 2년간 무려 87조 2000억원에 달하는 세수 부족 사태가 벌어졌

권영세 “尹, 임기까지 내던지며 희생…개헌 반드시 이뤄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까지 내던지며 스스로 희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기회에 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속보]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통과…야당 단독처리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권성동 “이재명의 정치노선은 ‘죄클릭’…법 심판 받을 것”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정치 노선은 좌클릭도 아니고 우클릭도 아니고, 오직 ‘죄클릭’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8개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