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정치 뉴스

윤상현 “그분들의 조기 대선 헛된 꿈”

지지율 ‘답보’ 한동훈, 돌파구 있나 한동훈 ‘재등판’…중도 잡고 돌풍 재현할까 김문수 “대한민국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한다”

정권 교체 55.1% vs 정권 연장 39.0% [리얼미터]

민주 44.2%·국민의힘 37.6%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헤럴드DB]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

국민의힘 지도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보수 지지층 다지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3일) 대구 달성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권영세 비대위 체제 출범 이후 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마은혁 임명 반대’ 與 박수영 “무기한 단식 농성”… 野 “임명하라” 압박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기한 없이 단식 농성을 하겠

김영환 충북지사 “헌재, 국민 신뢰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사진=연합뉴스) 김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권성동 “이재명, 상속세 완화 언급 목적은 오직 선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속세 완화 주장을 비판하며 ‘초부자감세’라고 비판하는 최고세율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일)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상

이재명 46.3%, 김문수 18.9%..李,양자대결도 앞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AI 대담 중 ‘기본사회’ 소환 “AI 엄청난 생산성, 국민이 나눈다면…”

“인공지능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해요. 개인이, 특정 기업이 전부 독점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 그래서 꿈꾸는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이 공동체에 의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 수도 있겠다” 이재명 더불

“선관위 전 사무총장, 정치인 연락용 법인폰 사용”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 정치인들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인들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감사원은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부산 입항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오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은 오늘 칼빈슨함을 포함해 순양함 프린스턴, 이지스구축함 스터렛 등 미 해군 제1 항모강습단이 부산에 함께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공모함 방

트럼프 2기서 첫 미국 항공모함 방한…한미일 해상훈련 전망

미국 해군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의 한반도 전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데요. 이번 입항을 계기로 트럼프 2기 첫 한미일 연합 해상훈련이 실시될

국민의힘 “선관위 차명폰은 정치 장사이자 부패 카르텔”

국민의힘은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 선관위 명의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정치 장사”이자 “부패 카르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與 지도부, 오늘 박근혜 前대통령 예방 위해 대구행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권영세 체제’ 이후 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선거 업무, 평소엔 행안부가… 선거 있는 해엔 TF 꾸리는 것도 방법”

학계서 선관위 조직 개편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원래 1948년 국회 산하기관으로 설치됐다가 1960년 3·15 부정선거를 계기로 독립적인 헌법기관이 됐다. 한국 정치가 민주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헌법기관으로 독립된 선

이재명 “AI 생산성 국민 모두가 나누면 세금 안내도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국민 펀드 형태로 인공지능(AI) 투자금을 마련한 뒤, 발생하는 수익을 국민이 나눠 갖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AI 생산성 일부를 국민 모두가 골고루 나눠 가지면 세금을 굳이 안

야당, 근로소득세 개편 정책 토론회…물가연동제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근로소득세 개편을 골자로 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국회조세금융포럼 공동대표인 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오늘(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6일 ‘근로소득세 과세 합리화 방안 모색 토론회

與 개헌특위 4일 첫 회의, 정국 전환될까…”이재명 결심 없인 어렵다” 전망도

국민의힘이 발족한 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4일 첫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꺼낸 ‘임기 단축 개헌’ 구상에 발맞춰 ‘개헌론’에 불을 지핀다.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주호영 국회부의

국힘 박수영, ‘마은혁 임명 반대’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막는다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 박수영 의원실 “최상목 대행께 단식농성으로 촉구한다. 마은혁 후보 임명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오

“전한길 안고 가면 안 된다”…지지자 우려에 홍준표 대답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는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감쌌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형태의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

이재명 46.3%·김문수 18.9%·한동훈 6.9%…양자대결도 李 우세 [리얼미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 대선 주자들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50% 안팎의 지지율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