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정치 뉴스
곽종근 ‘양심선언 회유’ 녹취…與 “탄핵 증거 오염” 野 “엉터리 날조”
국민의힘은 6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자 야당의 회유 의혹이 확인됐다며 공세를 폈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명령했다’ 등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이 더불
북한, 내주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한반도에 정세악화 폭풍”
북한이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쉴드 ‘자유의 방패’ 연습에 반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논평에서 FS 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이 늘어난 것과 미 우주군과의 합동지휘통제훈련 등을 지적하며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폭탄 오폭”…지상·공중서 2번 확인 안했다
공군이 실사격 훈련 중 폭탄 8발을 민가에 떨어뜨린 사고의 원인을 KF-16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판단했다. 잘못된 좌표 입력의 결과 폭탄은 원래 표적지인 훈련장으로부터 약 8㎞ 거리의 민가에 떨어졌다. 공군
여야 정치원로·잠룡 모여 “민주당 개헌 주저 안타까워‥이재명 동참해야”
여야 잠룡들과 원로들이 모여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개헌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은 한 사람”이라거나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압박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회·민주화추진협의회
정권교체 48%·재창출 39%…이재명 29%·김문수 10% [N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 가운데 대통령 적합도, 대선후보 호감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권교체론과 정권 재창출론은 각각 48%, 39% 응답을 기록했다. 엠브레
상속세 개편 경쟁…與 “배우자는 세금 0” 野 “18억까지 면제”
여야가 6일 상속세 개편을 두고 다시 맞붙었다. 여야 모두 개편 필요성에 이견이 없지만 방향성과 각론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 폐지와 함께 유산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안을 이날 제안했
주진우 “헌법재판관도 ‘세컨드폰’ 지급받아…왜 필요한지 밝혀야”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업무용 ‘세컨드폰’을 지급받고 있는 헌법재판관들이 누구와 소통하며 어떤 이유로 사용하는지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6일) SNS에 “헌법재판관들은
김두관 “이재명 ‘檢과 짜고’ 그냥 넘길 일 아냐…만나면 3년 임기·개헌 요구”
더불어민주당 잠룡 중 한명인 김두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회동을 조율 중이라며 만나면 “다음 대통령은 임기를 3년만 하고 개헌해야 한다는 주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대표가 자신에 대
박용진 “이재명 매불쇼
발언, 또 저만 바보된 느낌…해명하라”
李, 비명계 향해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한 집단” “통합 메시지를 내다가 돌연 논란 자초” 비명계로 불리면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대화를 나눈 박용진 전 의원은 7일 “이 대표의 ‘매불쇼(유튜브 채널
신원식, “관세 4배 오해 설명..美 이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6일(현지시간)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 피트 리케츠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한미일 협력을 강화
김두관 “이재명 ‘檢과 내통’ 발언, 퉁 치고 넘어갈 일 아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검찰과 당내 일부가 짜고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는 발언에 대해 “퉁 치고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병환 “트럼프 정부, 가상자산 제도 변화 빨라져…우리 정부도 속도 낼 것”
박현영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가이드라인, 가상자산 2단계 법안 등 가상자산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이재명 “‘국민의힘 제안’ 배우자 상속세 폐지 동의”…신속 처리 제안
▲ 민주당 이재명 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7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해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속보] 포천 오폭 사고 관련 피해자 29명으로 늘어…민간인 15명·군인 14명 포함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피해자가 모두 2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민간인은 15명이 포함된 것으로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전투기 오폭 지점 8곳은 주택과 성당에 이어 군부대 초소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與 “민주당이 곽종근 겁박” 선고 앞두고 증언 오염 공세
野유튜브 출연前 지인과 통화 곽 “살려면 양심선언하라해” 국힘 “尹구속 즉각 취소를” 민주 “사실관계 날조” 반박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12·3 비상계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증언 ‘오
조종사 ‘타이핑 실수’로 민가에 오폭…3차례 교정 기회 다 놓쳐
▲ 포탄 낙하 사고로 통제된 마을 일대 어제(6일) 발생한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게 군 당국의 1차적인 판단입니다. 실수로 좌표를 잘못 입력할 수는 있지만, 이후 3
공군총장 “전투기 오폭 사고, 철저히 조사해 문책”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려 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평화로운 일상 중 불의의 사고로 다
윤석열 탄핵 찬성 60%, 정권 교체 52%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이 이르면 다음 주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최 대행 “국가 주요인사 위협 우려…불미스런 사건 없게 철저 대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근 중요 국가기관 및 주요인사에 대한 위협과 관련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어떠한 불미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
신원식, 美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대면 협의…”北 비핵화·조선 협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6일(현지시간)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월츠 보좌관과 첫 대면 협의를 하고 한미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