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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정치 뉴스

金 “계엄·대선, 한동훈 책임”…韓 “尹 잘못 왜 막지 않았나”

金 "계엄·대선, 한동훈 책임"…韓 "尹 잘못 왜 막지 않았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24일 1 대 1 토론에서 맞붙었다. 유일한 반탄(탄핵 반대)파인 김 후보는 찬탄(탄핵 찬성)파인 안, 한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洪 “한동훈, 참 못된 사람…깐족거림으로 세상 경영 못 해”

洪 "한동훈, 참 못된 사람…깐족거림으로 세상 경영 못 해" ‘민주화 운동’ 김문수에 ‘전과 6범’ 비아냥은 도 넘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5일 한동훈 후보를 향해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덕수 단일화’ 입장 바꾼 홍준표와 한동훈, 지지율 때문?

'한덕수 단일화' 입장 바꾼 홍준표와 한동훈, 지지율 때문? ▲ 국민의힘 한동훈(왼쪽), 홍준표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서 서로를 1:1 맞수 토론 상대로 선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

韓 대행 출마설에 커지는 ‘빅텐트론’…국힘 주자들 단일화 기류 확산

韓 대행 출마설에 커지는 '빅텐트론'…국힘 주자들 단일화 기류 확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

“사퇴하라” “조용히 하라”… 고성·삿대질로 얼룩진 韓대행 시정연설

"사퇴하라" "조용히 하라"… 고성·삿대질로 얼룩진 韓대행 시정연설 범보수진영 유력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를 찾아 가진 시정연설에선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며 진영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과 범진보 진영이

“계엄 국민께 사죄” 고개숙인 윤희숙…국힘 “사전 상의 없어”

“계엄 국민께 사죄” 고개숙인 윤희숙…국힘 “사전 상의 없어”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연합뉴스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촉발했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韓美, 다음주 트럼프 2기 첫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韓美, 다음주 트럼프 2기 첫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제26차 한미 KIDD 워싱턴서 열려 北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 논의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내달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26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25일 밝혔다. 조창

권성동 “이재명의 민주당, 자신 범죄 영원히 미제 사건으로 만들 것”

권성동 "이재명의 민주당, 자신 범죄 영원히 미제 사건으로 만들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며 “전형적인 매관매직 사건으로, 자식을 캥거루처럼 챙겼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더 세진 내란·김건희특검법 온다 …민주당, 금주 발의

더 세진 내란·김건희특검법 온다 …민주당, 금주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에 대한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기존 안보다 더 강화해 이번 주 내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특검법의 수사 범위와 규모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진화위 노조 “박선영, 극우 유튜브 수준 5·18 망언…물러나라”

진화위 노조 “박선영, 극우 유튜브 수준 5·18 망언…물러나라” 국회에 나와 북한의 5·18 민주화 운동 개입설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대해 진실화해위 노조가 “극우 유튜버 수준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46년 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 한덕수 “추경안 조속히 의결을”

46년 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 한덕수 “추경안 조속히 의결을” 우원식 의장은 연설 끝나자 “할 일과 안 할 일 구별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소개하는 시정연설을 하면서 “추경안이 우리 경제의 회

정연욱 “장예찬 복당 논의, 부산 수영구민에 대한 모독”

정연욱 “장예찬 복당 논의, 부산 수영구민에 대한 모독”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복당 논의에 대해 “어떤 명분도 없는 복당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25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당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1강 독주 이재명, 다른 후보 다 합쳐도 이긴다[數싸움]

1강 독주 이재명, 다른 후보 다 합쳐도 이긴다[數싸움] 4월 4주 차 NBS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포함 3자 가상 대결서도 압도적 우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전 전북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민주당 “내란·김건희 특검법 오늘 발의…6월 중 본회의 처리”

민주당 "내란·김건희 특검법 오늘 발의…6월 중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한다. 여기에 이미 발의된 채해병 특검법까지 더해 6월 중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국회

홍준표 “한동훈, 깐족거림과 얄팍함으로 세상 경영 못 해”

홍준표 "한동훈, 깐족거림과 얄팍함으로 세상 경영 못 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토론회 상대인 한동훈 후보를 향해 “깐족거림과 얄팍한 말재주로는 세상을 경영할 수 없습니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김문수 후보와 토론 하면서

대선공약으로 등장한 층간소음…김문수 “10명 중 8명이 경험”

대선공약으로 등장한 층간소음…김문수 “10명 중 8명이 경험” ◆ 2025 대선 레이스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의 유력한 원인으로 층간소음 갈등이 지목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진 이들 사이에서도 관련 공약이 등장했다. 신축 주택에는 관련 기술을

“尹 ‘이겼다’지만 당에 남은 건 좌절과 외면 뿐”… 고개 숙인 국힘

“尹 ‘이겼다’지만 당에 남은 건 좌절과 외면 뿐”… 고개 숙인 국힘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국민의힘 ‘싱크탱크’ 수장인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24일 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

이재명 “서울을 경제수도로…재개발·재건축 장벽 낮추고 용적률 상향”

이재명 “서울을 경제수도로…재개발·재건축 장벽 낮추고 용적률 상향”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수도권 공약발표 “경기도는 반도체 중심지, 인천은 물류 허브로” “1기 신도시 노후된 인프라 전면 재정비하겠다” “수도권 주요거점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할 것” “경기도가 제안한 GTX

‘한덕수 단일화’ 빗장 풀렸다… 김문수 이어 홍준표도 “함께하겠다”

'한덕수 단일화' 빗장 풀렸다... 김문수 이어 홍준표도 "함께하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국민의힘 주자들의 ‘빗장’이 풀렸다. 그간 단일화에 반대하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4일 입장을 바꾸면서다. 한동훈 전 대표도 협력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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