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정치 뉴스
野 ‘탄핵 드라이브’에…관세전쟁 중 경제수장 공백 ‘비상’
야당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 의결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최 부총리가 자진 사퇴하면서 경제 수장이 공석이 됐다. 특히 미국과 통상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선을 진두지휘해야 할 경제 수장의
이주호 권한대행 “국가 안위·국민 생명 보호가 정부의 사명”
오늘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에게는 국가의 안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대행 임무를 맡은 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안, 본회의 보고 후 법사위 회부…국힘 퇴장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발의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민주당은 이를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심 총장 탄핵안의 법사위 회
이재명, 대법판결에도 민심 행보…접경지역서 ‘경청 투어’ 시작
‘경청투어’ 첫 날…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현장 행보 지속 연휴 기간 경기·강원→동해안→경북·충북 순회…정책 발표 일정도 민심을 듣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속보]한덕수 “취임 첫해 개헌안 마련, 3년차 대선 후 사임”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일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안 된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선 후 즉시 개헌 추진, 통상 문제 해결, 국민 통합을 3대
한 대행, 이주호 교육부총리 만나 “흔들림 없이 안정된 국정운영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안정된 국정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권한대행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임안을 재가한 뒤 정부서
황교안 “한덕수 그렇게 출마 말렸건만, 나라 꼴이…대행의 대행의 대행?”
황교안 대통령 예비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바람에 나라 꼴이 우습게 됐다고 장탄식했다. 강성 보수층을 대변하겠다며 21대 대선에 뛰어든 황 후보는 2일 SNS를 통해 “권
법무차관, 국무위원 정족수 논란에 “15인 이하 사례 있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퇴로 국무위원 정족수 부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국무위원 15인 이하인 경우에도 국무회의 운영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온 사례가 있
한덕수 이어 최상목까지 사퇴… 사상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2일 0시부로 李 사회부총리가 권한대행 지난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이주호 권한대행 “대선 공정선거 중점…국정 안정적 운영 최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권한대행으로서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의 공정성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손편지 쓴 한동훈 “다른 분들은 이 개싸움 감당 못해”
국민의힘 최종 대선 경선을 치르고 있는 한동훈 후보가 2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손 편지를 써서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를 방문 중인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손 편지를 통해 “어제 대법원의 이재명
한덕수, 오늘 국회서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어제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대선출마’ 한덕수 “취임 첫해 개헌안…3년차에 대통령 내려놓겠다”
‘바로개헌’·통상해결 약속 거국통합내각 제안 ◆ 2025 대선 레이스 ◆ 대선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통령이 된다면 3년차에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
권한대행된 이주호…사회부총리가 관세협상∙대선 맡는 초유 사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자 교육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명박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교육부 수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발의…”중립성 위반”(상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방조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소추 사유를 밝혔다. 발의자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 등
교육수장 두 번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33일간 국정책임질 이주호
▲ 최상목 부총리-이주호 부총리, 나란히 본회의 참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2일) 0시부터 대통령·국무총리 권한대행이라는 초유의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바로 전날인 1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李 파기환송 경우의 수…84조 ‘변수’[딥뉴스]
대법원 유죄 파기환송 후폭풍 대법원, 李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정치권 안팎서 李 사법리스크 재부상 ‘이재명 대통령 될 수 있나’ 궁금 증폭 결론은 ‘대선 이전 확정 판결은 불가’ 대통령 불소추특권 해석 여부는 변
권성동 “李, 대통령 되면 ‘법재완박 셀프사면’ 강행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법재완박 셀프사면 프로젝트’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
이재명, 강원서 ‘경청투어’ 이어간다···민주 선대위 오늘 첫 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강원도 접경지역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간다. 대법원이 전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정치적 파장과 별개로 대선 행보를 이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