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정치 뉴스

김문수, 핵무기 기술 축적 등 안보공약 발표…”진짜 평화 지킬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9일 한미 간 협의를 통한 핵무기 설계 기술 축적, 북한 핵 위협 가중 시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캠프 사무실에서 “북한

金,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권성동 “대승적 결단 요청”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매우 반갑고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대한

이재명 “김상욱 탈당 안타까워…조만간 한번 보면 좋을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김상욱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은 선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나 국가 입장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라며 “아마 앞으로 국민의힘에도 이번 일이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권’ 겨냥했나…홍준표 “두 놈이 윤석열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어제(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이 데리고 올

북한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어제(8일) 오전 8시10분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수발 발사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장에 참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9일) “조선인민군

박찬대 “이재명 재판 대선 이후 연기, 너무나 당연한 결정” 주장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재판 일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 ‘이재명펀드’ 출시 준비…모금 목표액 350억원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조승래 “조희대 특검, 자정 노력 지켜볼 것…책임은 반드시 물어야”[정치쇼]

• 李 재판 연기? ‘삐끗’했지만…공정 여건 마련돼 다행 - 사법부 자정 노력 지켜본 뒤 대응 수위 결정 - 조희대에 반드시 책임은 물어야…거취 결단 필요 - 자진사퇴 없을 경우 탄핵‧특검 검토할 수도

민주당 “국민의힘의 한덕수 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대선 D-25]

국민의힘이 한덕수 무소속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 지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

‘단일화’ 김문수·한덕수 27.1% 동률…국힘·무당층선 韓 우세 [에이스리서치]

◆ 2025 대선 레이스 ◆ 국민의힘 최종 단일화 후보 적합도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동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한

국힘, 강제 후보교체 “결단 내릴 수도“…파국 치닫는 단일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8일 후보 단일화 협상이 이틀째 빈손에 그쳤다. 단일화 시점을 놓고 김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극한의 ‘치킨 게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도부는 이날 후보 교체

김무성 “둘 다 역량 부족…어디 들어가 밤 새워 합의해야”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담판’ 생중계를 두고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전 새누리당 대표)이 “상식에 벗어난 일”이며 “두 후보 다 역량이 부족하다는 증명”이라고 지적했다.

북 “어제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어제(8일) 오전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현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9일) “동부전선 장거리포 및 미사일

민주 “사법불신 해소,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사퇴뿐”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가 국민적 불신을 해소할 유일한 길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자진사퇴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선대위 총괄 수석부본부장은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이준석 “김문수 상황, 3년 전 나랑 비슷해…윤핵관, 당무우선권 논리 모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8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억지로 끌어내려서 김 후보가 가처분에 들어가면 (김 후보가) 100% 이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무우선

김문수 한덕수 누가 더 나은지…국민의힘,‘단일후보’ 선호도 조사 돌입

국민의힘은 8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돌입했다. 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

김재원 “한덕수, 무소속으로 등록해야지 왜 기웃?…이러니 당 폭파소리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은 당 지도부가 후보 지시를 불응하고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이기에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9일 오후 법원이 ‘후보 지위 인정 가

민주 “당내 민주 절차 무시한 국힘,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 관심 있겠나”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이 ‘강제 후보 단일화’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을 두고 “흔히 선거를 두고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데 지금 대선전에는 꽃 향기는커녕 이전투구만 보인다”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