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정치 뉴스
우원식 “지난 9월 尹보낸 생일카드 보고 깜짝 놀라…비상계엄 오래 준비한 듯”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중반부터 이미 국회와의 소통 의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이 최소 6개월 이상 비상계엄을 준비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했다. 우 의장은 15일 CBS
이 대통령, 의대생 복귀에 “늦었지만 다행…예비 의료인들도 사회적 책임 생각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에 대해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1
권오을 “보훈 통해 정치 이념 뛰어넘어 국민 통합 이끌겠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보훈 전문가가 아니라는 우려가 있지만 대통령이 지명한 뜻에는 보훈을 통해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국민 통합을 이끌어야 한다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는 이날
권영국, 젠더이슈 유보 강선우에 “뭘 하고 싶어서 장관 되려는지”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책적인 면에서도 장관에 부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
강선우 ‘보좌진 갑질 의혹’에 “거듭 사과드린다”…野 “즉각 사퇴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 슈퍼위크’ 첫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야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대한 보좌관 갑질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강 후보가 약자에 관심을 가져야 할 여
김병기 “국힘, 비방·인신공격 일관…상식적 청문회 협조 당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생산적인 인사청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청문회 첫날 국
정부 요직 포진한 李변호인 …’보은 인사’ 논란
대장동 맡았던 법제처장 등 대통령실·사법부 잇단 발탁 국정기획위도 곳곳 기용돼 국힘 “혈세로 개인 로펌 구성” 우상호 “능력 중심 등용” 반박 이재명 대통령을 변호했던 법조인들이 정부와 대통령실 주요 직위에 잇달아
李대통령, 18일 부산서 ‘부산 발전’ 타운홀 미팅
해수부 이전·북극항로 개척 등 토론회 관계자·전문가 참석 토론 이어 일반 시민도 제안 대통령 SNS 공지 통해 공개 모집 신청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
안규백 후보 “軍, ‘권력의 사적 수단’ 전락하지 않도록 문민통제 강화”
64년 만에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안규백 후보가 “우리 군이 권력의 사적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문민통제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방위 22개월’ 의혹에 “병무행정 상 착오”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5일 육군 방위병 근무시절 8개월을 추가로 근무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재 관리되는 병적기록은 실제와 다르다”면서 “어찌보면 병무행정의 피해자”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정위 “‘모두의 광장’ 민원 100만 건 돌파…국가비전 잠정 확정”
이날 오후 선관위 간담회 개헌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논의할 듯 AI 인재 유출 방지 토론회도 진행 국정기획위원회가 15일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누적 정책 제안 및 민원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보훈 차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유공자가 체감하게”
강윤진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늘(14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구호만으로는 안 되고, 국가유공자
우의장 “李대통령 개헌 의지 높아…상황·시기 잘 판단해야”
검찰개혁은 대세…국민적 요구의 국회 수렴 상황 보며 판단” “尹, 국회의장 축하전화 없어…생일 축하카드도 ‘의장’ 아닌 ‘의원’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높다”고
“여성 의제 미루는 장관 필요 없다”…권영국, 강선우에 자진 사퇴 거듭 촉구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진 사퇴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젠더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강 후보자의 자질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권 대
22개월 방위병?…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가 밝힌 ‘추가 복무’ 이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단기사병(방위병) 복무 기간이 8개월 더 긴 데 대해 “학교 다니던 기간이 산입된 45년 전 병무행정 착오”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청문회 이틀차…권오을·안규백·한성숙·김성환·임광현 자질검증
여야는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 등을 내세워 후보자 엄호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위법 논란을 비롯해
정은경 “공공의대 설립, 공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체계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지속 가능한 공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한 청문회 요구자료
안규백 “불법 비상계엄 신상필벌해 국민의 군대로 재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비상계엄으로 신뢰가 무너진 우리 군을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강선우, 두 차례 ‘임금체불’ 진정…국힘 “자진 사퇴해야”
보좌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임금 체불로 두 차례 고용노동부 진정을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부
송언석 “17명 청문회에 증인 두 명…여당이 청문회 파행 유도 ‘꼼수’”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17명의 인사청문회에 증인이 딱 두 사람 뿐”이라며 “김민석 총리 청문회 때 증인도 참고인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