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정치 뉴스
[속보] ‘尹 거부법안’ 노란봉투법, 환노위 소위 통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환노위 소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우원식 의장, 루마니아 대통령 만나 “방산 등 한국기업 진출 협력 요청”
▲ 악수하는 우원식 의장과 니쿠쇼르 다니엘 단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만나 방산과 에너지 산업 분야 등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 협력해 달
李대통령 “미필적고의 살인 아닌가”…포스코이앤씨 사고 질타
산재사망 근절 원년 돼야…후진적 사고 영구 추방” 노동부 장관에 “사고 줄어들지 않으면 직 걸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라는 회사에서 5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조정 가능성에 “현재까지 변경 없다”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부는 현재로선 UFS 일정에 변경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
국민의힘 “상법·노란봉투법 일방처리…민주 여야 협치 거슬러”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9일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데 대해 “여야 협치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른 일방적 처리”라며 유감을 표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토부 김윤덕·문체부 최휘영 인사청문회…여야, 송곳 검증 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 검증에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토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김여정 “北, 불가역적 핵보유국…비핵화 논의는 상대 우롱”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비핵화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은
김문수, 국힘 지지층서 지지율 1위… 전체 국민 대상은 조경태가 1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전 대선후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
李대통령 “국가비상사태 각오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역량 총동원”
소비쿠폰 높은 수령률에 “국민이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보여줘…누락·소외 없게” “행정편의 위주 안 돼…행정은 나라주인 국민 중심” 신분노출 카드 재차 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폭염 대책과 관
李대통령 “국방일보, 장관 취임사서 ‘내란’ 빼…기강 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일보가 장관의 취임사를 편집해서 핵심 메시지를 빼버렸다던데 기강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심
백악관 “트럼프, 비핵화 위해 김정은과 대화 열려 있어” 화답…한국 패싱 ‘북미 회담’ 우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의 대화 여지를 열어둔 가운데, 백악관이 즉각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열려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 프로그램을 완전
우의장, 루마니아 대통령 만나 “방산 등 韓기업 진출 협력 요청”
단 대통령 “OECD 가입에 韓협조 필요…北파병, 전 세계적 위협” 해외 순방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을 만나 방산과 에너지 산업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
김여정 비난 담화에…정동영 “한미 연합훈련 조정 건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을지자유의방패(UFS) 연합연습에 대해 대통령실에 “조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침략적 성격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의 연속적
[속보]이 대통령, 노동장관에 “산재 안 줄어들면 진짜로 직 걸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산업재해가 안 줄어들면 직을 걸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산업안전 업무 담당
“노란봉투법 시행 땐 한국서 철수할 수도”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일방 처리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최종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이날 노란봉투법
박찬대 “당대표 되면 尹체포 저지 45명 및 쌍권·이양수 형사고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저지를 위해 서울 한남동 공관 앞에 모였던 국민의힘 의원 45명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당시 당 지도부 3명(권영세 비상대책위원
與 “美협상의 최대 리스크는 국힘…국익보다 정쟁 앞세워”(종합)
남정현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이번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대 리스크는 국익보다 정쟁을 앞세우는 국민의힘”이라며 “국민의힘은 뚜렷한 대안을 내놓거나 정부의 힘이 돼 줄 생각이 없다면 제발 조용히
[속보] 李대통령 “국가비상사태 각오로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정부 부처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 때문이겠지만 폭우에 이어서 폭염이 심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온열
통일부 “석모도에서 북한 주민 시신 발견…북한, 인수 의사 여부 밝혀달라”
통일부가 남한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 1구를 안치하고 있다며 북한에 인수 의사가 있으면 답을 달라고 29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측 주민으로 보이는
당정, 법인세 1%P 인상 합의…배당소득 과세 혜택엔 찬반 팽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인세 인상에 합의했다. 당정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세제 개편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현재 24%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2022년 1%포인트
장동혁 “安, 김문수 거취 결정?…탄핵 반대한 40% 국민·당원 앞에서 사퇴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 선거 경쟁 상대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거취를 결정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안 의원께서도 사퇴하셔야 한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정동영 통일장관 “신고만 하면 북한 주민 무제한 접촉 허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8일 “앞으로는 통일부에 신고만 하면 북한 주민을 자유롭게 무제한 접촉할 수 있도록 민간의 대북 접촉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을 찾아 40
노란봉투법에 조선 “기업들 큰 두려움” 경향 “노동자 권리 실질적 보장해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4일 열리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처리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진보 성향 언론은 1
김여정 “북·미 정상 관계 나쁘지 않아… 핵보유국 인정 전제돼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
박찬대 “대표 되면 즉시 권영세·권성동·이양수 형사 고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지난 대선에서 ‘후보 바꿔치기’를 주도한 국민의힘의 권영세·권성동·이양수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명 촉구 결의안에 포함된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해 “형사적 책임도
대통령실, 29일부터 국무회의 일부 생중계 시도
대통령실이 국무회의 일부를 생중계한다. 국민의 알권리 확대 차원으로 상세한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9일 “국민의 알권리 확대 및 투명한 국정운영을 위해 국무회의 내용 중 공개
이 대통령 “국방장관님, 기강 잘 잡으셔야” 이유는? [지금뉴스]
처음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29일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 앞서 신임 장관들에게 인사말을 요청했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한성숙 중기부 장관에 이어 안규백 국
신천지 윤석열 지원?‥”사실이면 정당 해산 사유”[고수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전현희 더불어
이 대통령 “폭우 이어 폭염 심각…국가비상사태 각오로 피해 최소화”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에 폭염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 때문이겠지만 폭우에 이어서 폭염이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李 “산재사망 근절 원년 돼야…후진적 사고 영구 추방”
국무회의서 전날 산재사망 사고 언급 “살자고, 돈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것” “민생회복 소비쿠폰 80% 수령…얼마나 기다려왔나 보여줘” 사흘 앞으로 다가온 美 관세 협상 관련 언급은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