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정치 뉴스
혁신당, 조국 자숙 요구에 “과도한 견제” 반박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혁신당을 향한 견제가 과도하게 표출되고 있다”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특별사면 후 공개 정치 행보를 이어온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
‘더 센’ 상법 통과 초읽기…”상장사 77% 기업 성장 부정적 영향”
이사 충실 의무를 확대한 데 이어 ‘더 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재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법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고, 분리선출 감사
이 대통령 “야당과 당연히 대화…당선된 순간 여당 아닌 국민의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이륙 뒤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거가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통과 맹비난…”경제 근본 흔드는 독소 입법”
민주당, 즉각 ‘환영’ 입장 “모순된 노사 관계 바로잡는 건 상식” 국민의힘은 24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민노총(민주노총)의 하수인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민낯
이 대통령 “주한미군 유연화 요구 쉽게 동의하기 어려워…한미 정상회담 합리적인 결론 이를 것”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4일 “최종적으로는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내 간담회를 열고 “국가 공공
[속보] 노란봉투법 與 주도 본회의 통과…野 상법 2차 개정안 필리버스터 돌입
재석 186인 중 찬성 183인·반대 3인 가결 민주노총 본회의 방청…법 통과 환영 상법 2차 개정안 상정…野 필리버스터 도입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
“엉클어진 韓中 관계 정상궤도 올려 놓자”
특사단, 中 왕이 만나 친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특사단이 24일 베이징으로 출국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장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
이준석, 조국 ‘2030 남성 극우’ 발언에 “여전히 위선의 상징, 자중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최근 ‘2030 남성이 극우 성향을 보인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청년들을 극우로 몰아세우며 자신의 실패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
정청래, 김문수 ‘美대사관 테러리스트’ 발언에 “사과 않으면 법적 조치”
수류탄 던지거나 쇠파이프로 현관문 다 깨거나 불 지른 적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 후보가 과거 자신이 주도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테러’라고
‘미국행’ 강훈식 “한미정상회담 성공 중요…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한다. 통상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순방 중인 상황에서 국내의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번 순방에 참여하게 돼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소폭 반등…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51.4%[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1.4%로 3주 만에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
경제계 “‘더 센 상법’ 국회 통과 유감…부작용 최소화 입법 필요”
불과 한 달 만에 또 개정…경영권 분쟁·소송 리스크 증가” 경영판단원칙 명문화·배임죄 개선 요구…대대적 규제개선도 지난달 1차 상법 개정에 이어 집중투표제 도입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차 상
미국행 비행기서 또 기자간담회 연 李 대통령 “외교에 친중·혐중 없어···국익이 최우선”[한미 정상회담 현장 리포트]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을 따라 순방에 동행한 취재진도 분주히 움직였다.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기자들 앞에 이 대통
李 대통령 “72년 한미동맹의 새 여정…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군사동맹으로 시작된 한미관계는 이제 경제동맹을 넘어 기술동맹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찾은 미국 워싱턴D
대통령 비서실장 ‘이례적’ 방미…한미정상회담 총력 지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해 회담 성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 사람이라도 더
李대통령 “국힘 당대표, 누가되든 당연히 대화… 정청래와 입장 달라”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장동혁 후보 중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당연히 대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DC로 이동하는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민주당 “노동 존중 사회 커다란 한 걸음”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노동 존중 사회로 향하는 커다란 한 걸음”이라면서 “역사적인 순간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지혜 민주당
박지원 “조국, 성급하면 실패…소탐대실하면 안 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성급하면 실패한다. 소탐대실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이 호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방청한 유최안 “감회 남달라”
▲ 노란봉투법 환영하는 노동계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조합원, 진보당 당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에서
‘찬탄 함께’ 김문수·‘반탄만’ 장동혁…당심 어디로
김, 안철수·한동훈과 연대 뜻 장 “내부 총질 못 품어” 거부 누가 되든 ‘윤석열 그늘’ 여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4일 시작된 결선투표에